<Abstract> The Formation Novel and the Experience of War Na Byung-chul This Thesis studied the formation novel of the experience of the war to seek the meaning of the formation novel in relation to curing the trauma owing to war. The me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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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165-199(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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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Formation Novel and the Experience of War Na Byung-chul This Thesis studied the formation novel of the experience of the war to seek the meaning of the formation novel in relation to curing the trauma owing to war. The meanin...
<Abstract>
The Formation Novel and the Experience of War
Na Byung-chul
This Thesis studied the formation novel of the experience of the war to seek the meaning of the formation novel in relation to curing the trauma owing to war. The meaning of the war in relation to formation novel is undoing of the force of revolution. While the time of the solidarity and love of the youth is the symbol of revolution movement, the time of the war represents undoing of the force of revolution and the ideological split. Thus the formation novel of the experience of the war shows the absent of love and the wandering of boys in stead of the solidarity and love of the youth.
In such formation novel of boy's story, Yee Jae-Ha' novel and Kim Seong-ok's novel show two ways of coping with the trauma owing to war. Their novels testify the memory of oppression and trace of trauma. The other hand, the novels of 1970's suture the memory of trauma with reflective word and represent social reality. Such a suture has danger that conceals historical reality, because of its economic development ideology.
But the formation novels of 1970's also represent desire of love of boys besides economic development ideology. The formation novels of 1970's reveal desire of love in a form of absence as distinct from the formation novels of colonial days. While these novels show desire of revolution movement by the solidarity and love of the youth, those novels represent desire of resurrection of the solidarity and love, and force of revolution. The formation novels of 1970's testify that undoing of the force of revolution is provisional and that desire of that force still survive.
<초록> 전쟁체험과 성장소설 나병철 이 논문의 목적은 전쟁체험을 담은 우리 성장소설들을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상처를 넘어서려는 성장소설의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성장소설과 ...
<초록>
전쟁체험과 성장소설
나병철
이 논문의 목적은 전쟁체험을 담은 우리 성장소설들을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상처를 넘어서려는 성장소설의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성장소설과 연관된 전쟁의 의미는 청년들의 연대를 가능하게 했던 변혁세력의 와해를 나타낸다. 청년들의 연대와 사랑이 가능했던 시기가 변혁운동이 고조된 시기였다면, 전쟁은 변혁세력의 와해에 의한 연대의 해체와 좌우대립의 극단을 상징한다. 따라서 전쟁체험을 담은 소설들은 청년들의 연대 대신 소년들의 방황과 사랑의 부재를 형상화한다. 그 같은 소년주인공 성장소설 중에서 이제하와 김승옥의 소설은 전쟁의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식을 보여준다. 이제하의 소설은 트라우마에 대응하려는 몽타주와 환상, 의식의 흐름 등을 제시하며, 김승옥의 소설에서는 응시의 언어에 의한 낯설게 하기의 은유와 상징이 나타난다. 이제하는 고아적인 심리를 지닌 소년들의 반항을 통해, 김승옥은 사랑의 소망을 잃어버린 소년들의 위악적인 성장과정을 통해, 억압의 기억과 지워지지 않은 외상의 흔적을 증언하고 있다. 그들에 반해 70년대 성장소설들(이동하, 조선작, 윤흥길, 김원일 등의 소설)은 외상과 분열의 기억을 반성적인 언어로 ‘봉합’해 역사적 현실의 삽화들로 재현한다. 이는 전쟁의 외상을 치유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경제발전 이데올로기로 봉합해 역사의 실상을 가려버릴 위험도 함께 지니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런 이데올로기적 위험성을 걷어내고 성장소설적 전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소년들의 연대와 방황을 통해 표현된 사랑의 갈증이었다. 식민지 시대 성장소설에서 사랑의 열정이 청년들의 연대와 변혁세력의 연대(좌우합작)에 연관되었다면, 전쟁체험 성장소설의 사랑의 갈증은 타자성을 소멸시키는 (전쟁의) 도구적 이성과 대립(좌우대립)의 논리와 관련된다. 그 점에서 변혁운동이 타자성에 근거한 연대와 사랑의 표현인 반면, 전쟁이란 도구적 이성과 대립의 적대성으로 타자성을 잃게 하는 사랑의 부재의 상징인 셈이다. 그러나 사랑이 부재한다는 것은 완전한 절멸이 아니라 잠재적인 소멸을 뜻하며, 그와 마찬가지로 전쟁(그리고 분단)에 의해 변혁적 연대의 세력이 와해되었다는 것은 잠재적인 부재상태를 말한다. 즉, 사회적 변혁운동은 폭력적 현실에 대항하는 또 다른 연대를 통해 다시 나타날 것이었다. 성장소설이란 그런 새로운 연대에 참여할 수 있는 화해(그리고 사랑)를 소망하는 자아의 탐색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쟁체험 소설의 사랑의 갈증은 사랑 없는 폭력적 현실에 맞서는 자아탐색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서구와 달리 전쟁의 경험을 성장소설의 형식으로 다룰 수 있었다는 것은, 변혁세력의 와해는 잠정적인 것이었고 사랑과 연대의 소망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현대성장소설의 세계" 박이정 2002
2 "한국현대사 1" 풀빛 1991
3 "프로이트 전집 18" 연린책들 1996
4 "최인훈 소설 연구" 2000
5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1
6 "여성 성장소설과 아버지의 부재" (10) : 138-214, 2003
7 "아비부정’ 혹은 1960년대의 미적 주체의 모험" 12집 : 99-128, 2004
8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9 "소설의 이론" 1985
10 "성장소설의 문화적 의미" 문학과 지성사 1982
1 "한국현대성장소설의 세계" 박이정 2002
2 "한국현대사 1" 풀빛 1991
3 "프로이트 전집 18" 연린책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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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1
6 "여성 성장소설과 아버지의 부재" (10) : 138-214, 2003
7 "아비부정’ 혹은 1960년대의 미적 주체의 모험" 12집 : 99-128, 2004
8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9 "소설의 이론" 1985
10 "성장소설의 문화적 의미" 문학과 지성사 1982
11 "성장소설과 발전이데올로기" 12집 : 129-163, 2004
12 "김승옥 소설 연구" 2000
13 "감수성의 혁명" 민음사 1995
14 "The Way of the World" Verso 2000
15 "The Mit Press" 1969
16 "25와 우리소설의 내적 형식" 1985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10-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on | ![]() |
| 2017-05-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on ->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on Association | ![]()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07 | 1.07 | 1.17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04 | 1.04 | 1.728 | 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