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례연구는 직업재활 영역에서 어려운 대상으로 여겨지는 뇌병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다루고 있다. 내담자는 막연히 사무직, 전산직을 희망하는 25세 대졸학력의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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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경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2003
Korean
336
KCI등재
학술저널
79-98(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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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연구는 직업재활 영역에서 어려운 대상으로 여겨지는 뇌병변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다루고 있다. 내담자는 막연히 사무직, 전산직을 희망하는 25세 대졸학력의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취업 상담을 거치고 몇 차례의 취업알선을 받은 후에도 직업재활에 실패하였다. 내담자의 경우 장애에 따른 신체 능력의 제한보다 내담자의 소극성과 내담자에 대한 가족들의 비현실적인 기대가 문제가 되었으며 이에 대한 상담이 몇 차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내담자와 가족 모두 내담자의 직업능력에 대해 점차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되었고 막연히 사무직, 전산직으로의 취업이 아니라 내담자의 장애 상태를 고려한 취업 알선이 가능하게 되었다. 내담자는 학력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졌으나 대근육 사용에 제한이 없고, 체력조건이 양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담당 지사의 구인업체를 검토한 결과 배달원에 알선 후 취업되었다. 취업 후에는 내담자의 소극적인 공격성향과 작업수행속도로 인해 동료 직원들과의 갈등이 있었으나 사업체를 방문하여 내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 수행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가 이루어졌다. 이후 내담자와 사업주, 동료들간의 갈등은 점차 감소되어갔으며 내담자의 직장 적응력 역시 향상되어갔다.
정보접근과 사회적 지지가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