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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김남천 소설의 통치성 대응 양상 - 전시 총동원 체제와 정치적 내면의 형성을 중심으로 - = Governmentality corresponding aspects in Novels by Kim Nam Cheon - Centered on Wartime Mobilization System & Formation of Political Inner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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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at researching the wartime mobilization system that every political behavior was under the whole surveillance of the ruling power and literary response that existed without extinction in such a period. So,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full-length novels by Kim Nam Cheon including 『Waste』, 『Aquarium of Love』, 『As a Cloud Says』 written in this period, examining aspects of governmentality represented in novels and its political and literary significance. This work is expecte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identifying novel subjects' political inner world which was formed together with the wartime mobilization system, aspects and changes of governmentality understood by Kim Nam Cheon. Japanese imperialism made an attempt to 'manage' demographic statistics of Joseon and enhance 'circulation' of the territory in order to mobilize colonial Joseon for the war on a regular basis. However, subjects appeared in novels continue to distance themselves from Japan (non)spontaneously, never assimilating with national policies of Japanese imperialism. Such aspects confirm a potential of literature confronting the prevailing politics of death in this period, that is, a fact that only literature may imply the feasibility of political subjects in an era every political behavior wa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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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at researching the wartime mobilization system that every political behavior was under the whole surveillance of the ruling power and literary response that existed without extinction in such a period. So,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

      This paper aims at researching the wartime mobilization system that every political behavior was under the whole surveillance of the ruling power and literary response that existed without extinction in such a period. So,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full-length novels by Kim Nam Cheon including 『Waste』, 『Aquarium of Love』, 『As a Cloud Says』 written in this period, examining aspects of governmentality represented in novels and its political and literary significance. This work is expecte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identifying novel subjects' political inner world which was formed together with the wartime mobilization system, aspects and changes of governmentality understood by Kim Nam Cheon. Japanese imperialism made an attempt to 'manage' demographic statistics of Joseon and enhance 'circulation' of the territory in order to mobilize colonial Joseon for the war on a regular basis. However, subjects appeared in novels continue to distance themselves from Japan (non)spontaneously, never assimilating with national policies of Japanese imperialism. Such aspects confirm a potential of literature confronting the prevailing politics of death in this period, that is, a fact that only literature may imply the feasibility of political subjects in an era every political behavior wa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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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모든 政治的 行爲가 統治權力의 總體的인 監視를 받았던 戰時 總動員 體制와 그 시기에도 사멸하지 않고 존재했던 文學的 應戰을 硏究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기에 창작된 金南天의 長篇小說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소설 속에 재현된 統治性의 양상과 그것이 지니는 政治的이고 文學的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김남천이 파악한 전시 총동원 체제와 그 통치성의 양상, 그리고 통치성의 변화와 맞물려 형성되는 소설 속 主體들의 政治的 內面을 把握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帝國 日本은 植民地 朝鮮을 戰爭에 본격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조선의 人口 統計를 ‘관리’하고 領土의 ‘循環性’을 높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체들은 제국 일본의 국책에 同化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본과 (비)자발적인 거리를 유지한다. 이러한 모습은 모든 정치 행위가 금지된 시대에도 문학만은 政治 主體들의 行爲 可能性을 담지하고 있었음을 확인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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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모든 政治的 行爲가 統治權力의 總體的인 監視를 받았던 戰時 總動員 體制와 그 시기에도 사멸하지 않고 존재했던 文學的 應戰을 硏究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기에 창작된 金南天의 ...

      본고는 모든 政治的 行爲가 統治權力의 總體的인 監視를 받았던 戰時 總動員 體制와 그 시기에도 사멸하지 않고 존재했던 文學的 應戰을 硏究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기에 창작된 金南天의 長篇小說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소설 속에 재현된 統治性의 양상과 그것이 지니는 政治的이고 文學的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김남천이 파악한 전시 총동원 체제와 그 통치성의 양상, 그리고 통치성의 변화와 맞물려 형성되는 소설 속 主體들의 政治的 內面을 把握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帝國 日本은 植民地 朝鮮을 戰爭에 본격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조선의 人口 統計를 ‘관리’하고 領土의 ‘循環性’을 높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체들은 제국 일본의 국책에 同化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본과 (비)자발적인 거리를 유지한다. 이러한 모습은 모든 정치 행위가 금지된 시대에도 문학만은 政治 主體들의 行爲 可能性을 담지하고 있었음을 확인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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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혜림, "?사랑의 수족관?에 나타난 ‘일상성'의 의미 고찰" 민족문학사학회 25 : 243-269, 2004

      2 장세윤, "향토서울"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49-, 2007

      3 김용덕, "한일공동연구총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29-132, 2007

      4 황지영, "한설야 소설에 나타난 통치성 연구 - 중일전쟁 이후의 단편소설들을 중심으로 -"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9 (19): 368-390, 2015

      5 김동완, "통치성의 공간들: 한국의 정치지리를 고려한 시론적 검토" 한국공간환경학회 23 (23): 131-164, 2013

      6 최정운, "지식국가론 : 英國, 프랑스, 美國에서의 勞動統計 發達의 政治的 意味" 삼성출판사 1992

      7 다카시 후지타니, "죽일 권리와 살릴 권리: 2차 대전 동안 미국인으로 살았던 일본인과 일본인으로 살았던 조선인들" 아세아문제연구소 51 (51): 13-47, 2008

      8 미셸 푸코, "주체의 해석학" 동문선 283-284, 2007

      9 "조광" 조선일보사 1942

      10 이현식, "정치적 상상력과 내면(內面)의 탄생 -문학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1930년대 후반 김남천의 문학-" 한국근대문학회 (24) : 427-453, 2011

      1 최혜림, "?사랑의 수족관?에 나타난 ‘일상성'의 의미 고찰" 민족문학사학회 25 : 243-269, 2004

      2 장세윤, "향토서울"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49-, 2007

      3 김용덕, "한일공동연구총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29-132, 2007

      4 황지영, "한설야 소설에 나타난 통치성 연구 - 중일전쟁 이후의 단편소설들을 중심으로 -"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9 (19): 368-390, 2015

      5 김동완, "통치성의 공간들: 한국의 정치지리를 고려한 시론적 검토" 한국공간환경학회 23 (23): 131-164, 2013

      6 최정운, "지식국가론 : 英國, 프랑스, 美國에서의 勞動統計 發達의 政治的 意味" 삼성출판사 1992

      7 다카시 후지타니, "죽일 권리와 살릴 권리: 2차 대전 동안 미국인으로 살았던 일본인과 일본인으로 살았던 조선인들" 아세아문제연구소 51 (51): 13-47, 2008

      8 미셸 푸코, "주체의 해석학" 동문선 283-284, 2007

      9 "조광" 조선일보사 1942

      10 이현식, "정치적 상상력과 내면(內面)의 탄생 -문학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1930년대 후반 김남천의 문학-" 한국근대문학회 (24) : 427-453, 2011

      11 전봉관, "옛날 잡지를 보러가다-경성제대 입시소동" 548-550, 2005

      12 황지영, "언론권력장과 전쟁의 가촉화(可觸化)" 한국민족문화연구소 (49) : 59-86, 2013

      13 미셸 푸코, "안전, 영토, 인구" 난장 2011

      14 조르조 아감벤,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문서고와 증인" 새물결 127-, 2012

      15 김인수, "식민지 지식국가론 : 1930년대 ‘조선사회성격논쟁’에 대한 재고" 311-313, 2012

      16 황지영, "식민지 말기 소설의 권력담론 연구 : 이기영·한설야·김남천 소설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2014

      17 장문석, "소설의 알바이트화, 장편소설이라는 (미완의) 기투 : 1940년을 전후한 시기의 김남천과 『인문평론』이라는 아카데미, 그 실천의 임계" 민족문학사학회 (46) : 216-257, 2011

      18 자크 동즐로, "사회보장의 발명 : 정치적 열정의 쇠퇴에 대한 시론" 동문선 122-123, 2005

      19 김남천, "사랑의 수족관" 인문사 1940

      20 황호덕, "벌레와 제국" 새물결 84-, 2011

      21 고바야시 히데요, "만철: 일본제국의 싱크탱크" 산처럼 2004

      22 김남천, "낭비, 인문평론" 인문사 1941

      23 장두영, "김남천의『사랑의 수족관』론 ―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자본주의 대응 양상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23) : 323-363, 2007

      24 김남천, "김남천 전집 2" 박이정 2000

      25 김남천, "국민문학" 1942

      26 홍기숙, "국가의 “통치성”을 통해 본 푸코의 “바깥의 사유”" 24 (24): 438-443, 2011

      27 김병구, "‘조선적인 것’의 형성과 근대문화담론" 소명출판 25-, 2007

      28 박용규, "‘조선적인 것’의 형성과 근대문화담론" 소명출판 124-147, 2007

      29 Jacques Derrida, "The Gift of Death"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5

      30 Achille Mbembe, "Necropolitics" 15 (15): 2003

      31 James Faubion, "Governmentality, Power" New Press 201-222, 2000

      32 김하나, "20세기 초 영등포의 도시 변화 및 위상" 서울학연구소 (45) : 29-66, 2011

      33 金東煥, "1930年代 韓國 轉向小說 硏究" 서울대학교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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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09-29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2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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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49 0.942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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