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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페미니즘과 고전문학 연구의 접점 찾기-<궤호설>을 중심으로 = Reading Gweho Seol(饋虎說) from the Perspective of Eco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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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In this article I tried to read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the intersection of ecofeminism and Korean classical studies. For this purpose, I briefly looked at how ecofeminism has been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 and nature, how ecological and women's issues have been dealt with in Confucianism and Taoism, and whether there is a possibility of developing ecofeminism in reading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then, I analyzed Lee Deok-moo(李德懋)'s Gweho Seol(饋虎說).
    Gweho Seol is a short story about an old woman who took care of a tiger and a tiger who killed the grandson of the old woman. The author, Lee Deok-moo indirectly suggests his point of view by mentioning intellects who lamentedly described the tiger as ‘an ungrateful tiger’ and the old woman as ‘a violent old woman.’ From a human-centered point of view, this evaluation sounds natural. But from an ecological point of view this story raises more complicated questions that are difficult to answer, such as whether care and communication beyond species is possible, and what is the true meaning of being beyond humanism? This article analyzed these questions the Gweho Seol poses in our time, considering the representation of the old woman in it and the ecological context of the period when the story was wr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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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article I tried to read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the intersection of ecofeminism and Korean classical studies. For this purpose, I briefly looked at how ecofeminism has been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 and nature, how ecologi...

    In this article I tried to read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the intersection of ecofeminism and Korean classical studies. For this purpose, I briefly looked at how ecofeminism has been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omen and nature, how ecological and women's issues have been dealt with in Confucianism and Taoism, and whether there is a possibility of developing ecofeminism in reading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then, I analyzed Lee Deok-moo(李德懋)'s Gweho Seol(饋虎說).
    Gweho Seol is a short story about an old woman who took care of a tiger and a tiger who killed the grandson of the old woman. The author, Lee Deok-moo indirectly suggests his point of view by mentioning intellects who lamentedly described the tiger as ‘an ungrateful tiger’ and the old woman as ‘a violent old woman.’ From a human-centered point of view, this evaluation sounds natural. But from an ecological point of view this story raises more complicated questions that are difficult to answer, such as whether care and communication beyond species is possible, and what is the true meaning of being beyond humanism? This article analyzed these questions the Gweho Seol poses in our time, considering the representation of the old woman in it and the ecological context of the period when the story was wr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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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에코페미니즘과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접점을 통해 고전문학을 다시 읽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에코페미니즘에서 여성과 자연의 관련에 대한 논의를 어떻게 진행해 왔는가를 간략하게 살피고 유교와 도교에서 자연과 여성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살폈다. 그리고 이덕무의 <궤호설(饋虎說)>을 분석했다.
    <궤호설>은 호랑이를 돌본 노파와 자신의 새끼를 돌봐 준 노파의 손자를 물어 죽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다. 이덕무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호랑이와 노파에 대해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와 포악한 노파’라고 개탄했다는 식자(識者)의 말을 가져와 이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평가는 당연하다. 그러나 인간중심주의를 문제시하는 생태적 입장에서 볼 때 이 이야기는 쉽게 답하기 어려운 난처한 질문들, 예를 들어 종을 넘어선 돌봄과 소통이 가능한 것인지,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난다고 하는 것의 진정한 함의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을 던진다. 이 글은 <궤호설>이 던지는 현재에 던지는 질문들을 당시의 생태적 맥락과 노파의 재현에 유의하면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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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에코페미니즘과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접점을 통해 고전문학을 다시 읽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에코페미니즘에서 여성과 자연의 관련에 대한 논의를 어떻게 진행해 ...

    이 글은 에코페미니즘과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접점을 통해 고전문학을 다시 읽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에코페미니즘에서 여성과 자연의 관련에 대한 논의를 어떻게 진행해 왔는가를 간략하게 살피고 유교와 도교에서 자연과 여성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살폈다. 그리고 이덕무의 <궤호설(饋虎說)>을 분석했다.
    <궤호설>은 호랑이를 돌본 노파와 자신의 새끼를 돌봐 준 노파의 손자를 물어 죽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다. 이덕무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호랑이와 노파에 대해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와 포악한 노파’라고 개탄했다는 식자(識者)의 말을 가져와 이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평가는 당연하다. 그러나 인간중심주의를 문제시하는 생태적 입장에서 볼 때 이 이야기는 쉽게 답하기 어려운 난처한 질문들, 예를 들어 종을 넘어선 돌봄과 소통이 가능한 것인지,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난다고 하는 것의 진정한 함의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을 던진다. 이 글은 <궤호설>이 던지는 현재에 던지는 질문들을 당시의 생태적 맥락과 노파의 재현에 유의하면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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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수연, "호랑이담에 나타난 여성의 욕망" 동악어문학회 (53) : 197-227, 2009

    2 김승혜, "한국 유교 연구의 새 지평"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4 : 71-143, 2002

    3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아카넷 1-294, 2015

    4 황주영, "페미니즘에서 자연의 위치들 - 에코페미니즘과 그로츠의 조우 가능성의 탐색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7 (27): 295-323, 2016

    5 마크 엘빈, "코끼리의 후퇴" 사계절 1-909, 2011

    6 이덕무, "청장관전서"

    7 조셉 니담, "중국의 과학과 문명 Ⅱ" 을유문화사 1-481, 1986

    8 김동진, "조선의 생태환경사" 푸른역사 1-363, 2017

    9 "정조실록"

    10 이소영, "자연, 여성, 환경-에코페미니즘의 이론과 실제" 한신문화사 1-298, 2000

    1 김수연, "호랑이담에 나타난 여성의 욕망" 동악어문학회 (53) : 197-227, 2009

    2 김승혜, "한국 유교 연구의 새 지평"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4 : 71-143, 2002

    3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아카넷 1-294, 2015

    4 황주영, "페미니즘에서 자연의 위치들 - 에코페미니즘과 그로츠의 조우 가능성의 탐색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7 (27): 295-323, 2016

    5 마크 엘빈, "코끼리의 후퇴" 사계절 1-909, 2011

    6 이덕무, "청장관전서"

    7 조셉 니담, "중국의 과학과 문명 Ⅱ" 을유문화사 1-481, 1986

    8 김동진, "조선의 생태환경사" 푸른역사 1-363, 2017

    9 "정조실록"

    10 이소영, "자연, 여성, 환경-에코페미니즘의 이론과 실제" 한신문화사 1-298, 2000

    11 메리 에블린 터커, "유학사상과 생태학" 예문서원 1-440, 2010

    12 이옥, "완역 이옥전집2" 휴머니스트 1-525, 2009

    13 이규경, "오주연문장전산고"

    14 마리아 미스, "에코페미니즘" 창비 1-518, 2020

    15 안동준, "생태여성주의와 도교" 한국도교문화학회 35 : 119-142, 2011

    16 그렉 개러드, "생태비평"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289, 2014

    17 박주식, "생태비평" 영미문학연구회 14 : 192-211, 2003

    18 캐롤린 머천트, "래디컬 에콜로지" 이후 1-416, 2011

    19 더 케어 컬렉티브, "돌봄선언-상호의존의 정치학" 니케북스 1-197, 2021

    20 김경미, "관계로서의 동물, 동물의 문학적 재현 - 조선후기 ‘동물전(動物傳)’을 중심으로 -" 이화어문학회 (51) : 37-63, 2020

    21 최연, "계녀가류 규방가사의 에코페미니즘적 해석"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18) : 73-112, 2016

    22 고정갑희, "가부장체제론과 적녹보라 패러다임" 액티비즘 1-130, 2017

    23 조규익, "蔓橫淸類와 에코 페미니즘" 온지학회 (28) : 169-202, 2011

    24 최은숙, "<화전가>에 나타난 자연 인식 양상과 시적 활용 방식"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6) : 219-25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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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2-1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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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2 0.92 0.9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4 0.99 2.523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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