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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衣子 慧諶의 頌古와 偈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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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혜심의 『禪門拈頌』과 이것을 바탕으로 龜谷 覺雲이 편찬한 『拈頌說話』에 실린 혜심의 송고와 게송을 망라하여 분석하고 그 시적 의미와 구조를 선시의 관점에서 파악해내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禪宗에서는 佛法의 참뜻을 두고 師資間의 문답을 통하여 禪旨를 밝히는 擧揚이 수시로 이루어졌고 그 거량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경우, 그 깨달음이 있게 된 機緣을 話頭라 하여 이른바 ‘천칠백 公案’이 있게 되었다. 禪師들은 각각의 옛 공안[古則]과 그에 대한 古人들의 견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붙여서 禪의 宗旨를 밝히는 게송을 지어 학인들을 지도하였다. 拈頌과 頌古 같은 것이 이것이다. 頌古가 古則에 대한 자신의 禪的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라면, 悟道頌은 화두를 참구하는 수행자가 화두에 대한 의심을 타파하여 깨달음을 얻으면서 그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한 것이다.
    頌古와 偈頌은 禪師가 자신의 투철한 선적안목을 반영하여 선의 심오한 이치를 시의 형식으로 밝힌 운문이다. 송고는 선수행의 실제에서 깨달음의 機緣이 되었던 古則(話頭, 즉 公案)을 대상으로 하고, 게송은 직접적으로 古則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또한 송고와 게송은 표현에 있어 문면에 드러나는 것보다는 그 이면의 무엇으로 수행자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분별망상을 깨뜨리는 수단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離言絶慮라는 선적 표현방식과 상통된다. 따라서 선시에 널리 채용되는 禪句의 전형으로서의 頌古와 偈頌이 가지는 선적 특질과 선시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은 禪句들이 가지는 선적 표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구명하는 관건이 되는 것이다.
    이글에서 『禪門拈頌』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송고와 오도송을 살펴본 것은, 이 세 가지가 선종의 깨달음이라는 하나의 구심점을 향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禪詩의 본령이 선적인 깨달음에 있다면 선시 연구는 오도송의 연구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고, 그 오도송과 궤를 같이 하는 송고의 禪的 표현들이 가지는 의미에 착안한 문학적 이해에서 논의의 깊이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오도송과 송고의 근원이 되는 六祖 慧能을 위시한 唐代 선사들의 活潑潑한 선적 경지와 통찰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선시 연구도 그만큼 성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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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혜심의 『禪門拈頌』과 이것을 바탕으로 龜谷 覺雲이 편찬한 『拈頌說話』에 실린 혜심의 송고와 게송을 망라하여 분석하고 그 시적 의미와 구조를 선시의 관점에서 파악해내는 ...

    본 연구는 혜심의 『禪門拈頌』과 이것을 바탕으로 龜谷 覺雲이 편찬한 『拈頌說話』에 실린 혜심의 송고와 게송을 망라하여 분석하고 그 시적 의미와 구조를 선시의 관점에서 파악해내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禪宗에서는 佛法의 참뜻을 두고 師資間의 문답을 통하여 禪旨를 밝히는 擧揚이 수시로 이루어졌고 그 거량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경우, 그 깨달음이 있게 된 機緣을 話頭라 하여 이른바 ‘천칠백 公案’이 있게 되었다. 禪師들은 각각의 옛 공안[古則]과 그에 대한 古人들의 견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붙여서 禪의 宗旨를 밝히는 게송을 지어 학인들을 지도하였다. 拈頌과 頌古 같은 것이 이것이다. 頌古가 古則에 대한 자신의 禪的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라면, 悟道頌은 화두를 참구하는 수행자가 화두에 대한 의심을 타파하여 깨달음을 얻으면서 그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한 것이다.
    頌古와 偈頌은 禪師가 자신의 투철한 선적안목을 반영하여 선의 심오한 이치를 시의 형식으로 밝힌 운문이다. 송고는 선수행의 실제에서 깨달음의 機緣이 되었던 古則(話頭, 즉 公案)을 대상으로 하고, 게송은 직접적으로 古則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또한 송고와 게송은 표현에 있어 문면에 드러나는 것보다는 그 이면의 무엇으로 수행자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켜 분별망상을 깨뜨리는 수단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離言絶慮라는 선적 표현방식과 상통된다. 따라서 선시에 널리 채용되는 禪句의 전형으로서의 頌古와 偈頌이 가지는 선적 특질과 선시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은 禪句들이 가지는 선적 표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구명하는 관건이 되는 것이다.
    이글에서 『禪門拈頌』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송고와 오도송을 살펴본 것은, 이 세 가지가 선종의 깨달음이라는 하나의 구심점을 향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禪詩의 본령이 선적인 깨달음에 있다면 선시 연구는 오도송의 연구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고, 그 오도송과 궤를 같이 하는 송고의 禪的 표현들이 가지는 의미에 착안한 문학적 이해에서 논의의 깊이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오도송과 송고의 근원이 되는 六祖 慧能을 위시한 唐代 선사들의 活潑潑한 선적 경지와 통찰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선시 연구도 그만큼 성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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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Buddhist text in verse(偈頌) and Songgo(頌古) of Mueuija Hyesim(無衣子 慧諶).

    This paper, centering around the meaning of Songgo mentioned in 『Seonmunyeomsong (禪門拈頌)』, aims to look into the process in which Songgo 頌古(송고) gets to be collectively called as the first catechetic question for meditation of Seon Buddhism (禪宗) and understand Yeomsong 拈頌(염송) of Mueuija Hyesim(無衣子 慧諶) who realized the truth of Buddhism through practicing Catechetic question for meditation 公案(공안).
    In Seon Buddhism, with regard to the real meaning of Buddhism, practice for realizing the gist of the Seon through a conversation was conducted at any time, and if someone perceived the truth, the opportunity when such perception got into his mind was called as Hwadu (話頭), and there was, what is called, '1,700 catechetic questions for meditation' Seon masters composed Gaesong (a kind of Buddhist song) representing the truth of the Seon after adding their opinion to the respective old rules (古則) and their comments of old people, instructing the people who want to study Buddhism. For example, there was Yeomgo (拈古) and Songgo (頌古). It can be said that Songgo presents his own opinion of the old rules, while Odosong is what a trainee practicing Hwadu sang the a state of perception of the truth completely believing Hw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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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t text in verse(偈頌) and Songgo(頌古) of Mueuija Hyesim(無衣子 慧諶). This paper, centering around the meaning of Songgo mentioned in 『Seonmunyeomsong (禪門拈頌)』, aims to look into the process in which Songgo 頌古(송고...

    Buddhist text in verse(偈頌) and Songgo(頌古) of Mueuija Hyesim(無衣子 慧諶).

    This paper, centering around the meaning of Songgo mentioned in 『Seonmunyeomsong (禪門拈頌)』, aims to look into the process in which Songgo 頌古(송고) gets to be collectively called as the first catechetic question for meditation of Seon Buddhism (禪宗) and understand Yeomsong 拈頌(염송) of Mueuija Hyesim(無衣子 慧諶) who realized the truth of Buddhism through practicing Catechetic question for meditation 公案(공안).
    In Seon Buddhism, with regard to the real meaning of Buddhism, practice for realizing the gist of the Seon through a conversation was conducted at any time, and if someone perceived the truth, the opportunity when such perception got into his mind was called as Hwadu (話頭), and there was, what is called, '1,700 catechetic questions for meditation' Seon masters composed Gaesong (a kind of Buddhist song) representing the truth of the Seon after adding their opinion to the respective old rules (古則) and their comments of old people, instructing the people who want to study Buddhism. For example, there was Yeomgo (拈古) and Songgo (頌古). It can be said that Songgo presents his own opinion of the old rules, while Odosong is what a trainee practicing Hwadu sang the a state of perception of the truth completely believing Hw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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