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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 (朝鮮後期 近畿 南人 詩脈의 形成과 展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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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본 저술은 기본적으로 문헌 자료에 천착한 고증학적인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논의의 초점을 옮겨가는 정밀화·세밀화의 논리전개 방법을 이용한다.
      이러한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본 저술은 다음 네 단계의 연구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는 조선 후기라는 시기와 근기라는 지역의 특성 확인, 조선 후기의 문학 외적 상황에 대한 규명,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 그리고 이들의 문학적 특성 파악, 특성의 문학사적 의미 규명 순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는 조선 후기라는 시기를 규명하는 작업에서 시작된다. 이 시기는 역사적인 시기와 일치할 수도 있지만 한시사의 흐름을 보다 분명히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인 시기의 구분과 어긋날 수도 있다. 근기 지역의 특성 역시 실제 문학 활동에 종사했던 작가의 활동 무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두 번째 단계는 조선 후기 문단의 문학 외적 상황에 대해 살펴보는 단계이다. 당대의 정치적 상황은 조선 후기 한시 작가들의 交遊 關係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이고, 경제적 변화는 당대 문인들의 삶을 설명하는데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들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이 淸나라와의 交涉 樣相이다. 청나라의 문화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 당시에 문학 활동을 했던 우리 문인들이 청나라의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문화적 충격이 당시 문단에 어떻게 나타났고, 당대 문인들은 이 충격을 어떻게 받아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변용하였는가 하는 것은 조선 후기 한시의 성격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생각한다.
      세 번째 단계는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에 대한 검토 단계이다. 이를 위해 본 저술에서는 우선 조선 후기 근기 지역에서 활동한 남인계열 작가들의 관계를 정립하도록 할 것이다. 다음으로 조선 후기 근기 남인 문인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의 양상에 대해 확인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근기 남인 계열의 계보를 바탕으로 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이들의 문학 작품들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조선 후기 문인들의 한시 작품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어떤 점에서 작품 자체가 가지는 미적 속성이나 형상화의 기법보다 작품 외적인 부분에 더 큰 영향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영향은 연구자를 작가의 신분적 한계나 정치적 성향 혹은 사상적인 면에 주목하도록 하여 개별 작가의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보다는 선험적인 추론에 의한 결과를 유도하는 쪽으로 그 작가의 작품을 분석하게 한다. 본 저술에서는 이러한 선험적인 추론을 거부하고 작품 자체를 통해 작가를 되짚어보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이 방법에 따라 작품의 분석을 통해 작가를 확인하고, 이후 작가의 위치와 시대 환경을 비교해 본다면 그 작가와 작품의 실제적인 모습에 최대한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 단계는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이 지니는 문학사적인 의미를 규명하는 단계이다. 본 저술은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탐구를 바탕에 두고 개별 작가의 작품을 분석한 뒤, 그 결과 도출된 결론을 중심으로 작가와 작품의 성격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여기에서 도출된 작가와 작품의 성격을 첫 두 단계에서 확인한 조선 후기의 시대적 상황과 연관하여 살펴본다면 조선 후기 근기 남인 문학의 특성, 남인 시맥의 문학사적 의미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선 후기 근기 남인의 시맥이 우리 문학사에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우리 문학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전 시기와 이후 시기를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탐구는 그 당대 문학사의 흐름을 설명하는 중요한 고리가 될 것이고, 이들의 문학적 특성을 확인하는 것은 개별 작가의 연구를 넘어서서 조선 후기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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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본 저술은 기본적으로 문헌 자료에 천착한 고증학적인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논의의 초점을 ...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규명해 보고자 하는 본 저술은 기본적으로 문헌 자료에 천착한 고증학적인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논의의 초점을 옮겨가는 정밀화·세밀화의 논리전개 방법을 이용한다.
      이러한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본 저술은 다음 네 단계의 연구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는 조선 후기라는 시기와 근기라는 지역의 특성 확인, 조선 후기의 문학 외적 상황에 대한 규명,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 그리고 이들의 문학적 특성 파악, 특성의 문학사적 의미 규명 순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는 조선 후기라는 시기를 규명하는 작업에서 시작된다. 이 시기는 역사적인 시기와 일치할 수도 있지만 한시사의 흐름을 보다 분명히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인 시기의 구분과 어긋날 수도 있다. 근기 지역의 특성 역시 실제 문학 활동에 종사했던 작가의 활동 무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두 번째 단계는 조선 후기 문단의 문학 외적 상황에 대해 살펴보는 단계이다. 당대의 정치적 상황은 조선 후기 한시 작가들의 交遊 關係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이고, 경제적 변화는 당대 문인들의 삶을 설명하는데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들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이 淸나라와의 交涉 樣相이다. 청나라의 문화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 당시에 문학 활동을 했던 우리 문인들이 청나라의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문화적 충격이 당시 문단에 어떻게 나타났고, 당대 문인들은 이 충격을 어떻게 받아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변용하였는가 하는 것은 조선 후기 한시의 성격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생각한다.
      세 번째 단계는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에 대한 검토 단계이다. 이를 위해 본 저술에서는 우선 조선 후기 근기 지역에서 활동한 남인계열 작가들의 관계를 정립하도록 할 것이다. 다음으로 조선 후기 근기 남인 문인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의 양상에 대해 확인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근기 남인 계열의 계보를 바탕으로 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이들의 문학 작품들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조선 후기 문인들의 한시 작품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어떤 점에서 작품 자체가 가지는 미적 속성이나 형상화의 기법보다 작품 외적인 부분에 더 큰 영향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영향은 연구자를 작가의 신분적 한계나 정치적 성향 혹은 사상적인 면에 주목하도록 하여 개별 작가의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보다는 선험적인 추론에 의한 결과를 유도하는 쪽으로 그 작가의 작품을 분석하게 한다. 본 저술에서는 이러한 선험적인 추론을 거부하고 작품 자체를 통해 작가를 되짚어보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이 방법에 따라 작품의 분석을 통해 작가를 확인하고, 이후 작가의 위치와 시대 환경을 비교해 본다면 그 작가와 작품의 실제적인 모습에 최대한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 단계는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이 지니는 문학사적인 의미를 규명하는 단계이다. 본 저술은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탐구를 바탕에 두고 개별 작가의 작품을 분석한 뒤, 그 결과 도출된 결론을 중심으로 작가와 작품의 성격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여기에서 도출된 작가와 작품의 성격을 첫 두 단계에서 확인한 조선 후기의 시대적 상황과 연관하여 살펴본다면 조선 후기 근기 남인 문학의 특성, 남인 시맥의 문학사적 의미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선 후기 근기 남인의 시맥이 우리 문학사에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우리 문학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전 시기와 이후 시기를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조선 후기 근기 남인 시맥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탐구는 그 당대 문학사의 흐름을 설명하는 중요한 고리가 될 것이고, 이들의 문학적 특성을 확인하는 것은 개별 작가의 연구를 넘어서서 조선 후기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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