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 정보통신기술과 환경의 상호 관계: OECD 그린 IT 지수 개발 주요 논의 내용

국문 초록 (Abstract)

OECD는 정보통신기술과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환경 문제를 처리하는 국제 토론 분위기를 이끄는데 주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한다. 또한 OECD 회원국들은 ICT와 환경의 상호 관계를 좀 더 구체화하고 수치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렸던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에서는 ICT와 인터넷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와 분석 그리고 적절한 정책 도입이 지구촌 인터넷 경제발전에 필수라는 결론을 내렸다. 39개국과 유럽 위원회가 채택한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서울선언문`은 OECD와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OECD와 관련 이해 당사자들이 "인터넷 및 관련 정보통신기술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 잠재력을 경제 전 부문에 걸쳐 활용하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최근 OECD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지구촌이 여러 가지 환경 및 에너지 난관에 직면하면서 ICT와 환경 사이의 긍정적, 부정적 관계를 조명하려고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산하의 정보사회지표작업반과 정보경제작업반의 최근 ICT 및 환경 상호관계 분석 프레임워크에 대한 주요 내용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