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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일반논문 : 시작대강 삼형(三形)의 리듬적 의미 = The Rhythmic Meaning of the three types of the Beginning Daegang of Jeonggan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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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145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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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정간보는 세종대왕에 의해 만들어져「세종실록악보」에 처음 실렸다「세조실록악보」이후의 악보에서는 정간보의 발전된 모습이 나타난다 세종실록악보의 한 행에는 32정간만 그려져 있고 대강은 숨겨져 있다.「세조실록악보」이후에는 한 행에 16정간이 6대강과 함께 그려져 있고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도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시작대강 삼형’이란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의 세 가지 유형을 의미한다「세조실록악보」서문에는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이 서로 다른 것은 음악의‘체세(體勢)’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음악의 ‘체세’가 음악의 리듬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고악보와 기존 연구결과를 비교하며 살펴보았고, 또 악보가 다르게 그려진「세종실록악보」와「세조실록악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음악의‘체세란’음악의 악센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1대강에서 시작하는 음악은 강세에서 시작하여 약세로 마치는 갖춘마디를 의미하고 제2대강 또는 제3대강에서 시작하는 음악은 약세에서 시작하여 강세로 마치는 못갖 춘마디를 의미한다 기존의 연구에서 음악의 체세를 리듬형으로 해석하여 제대강 시작 음악의‘체세’ 를 리듬을 리듬을 3·2·3·3·2·3 · 2·3·3·2·3·3 · 3·3·2·3·3·2리듬형으로 본 것에는 기보된 음악의 악센트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세종실록악보」는 성리학적 구조로 악보를 만들고 그 구조와 일치하지 않는 리듬의 음악을 특정한 원칙을 세워 정확하게 기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세조실록악보」는 성리학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숨겨져 있던 대강과 시작대강을 드러냄으로써 음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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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간보는 세종대왕에 의해 만들어져「세종실록악보」에 처음 실렸다「세조실록악보」이후의 악보에서는 정간보의 발전된 모습이 나타난다 세종실록악보의 한 행에는 32정간만 그려져 있...

      정간보는 세종대왕에 의해 만들어져「세종실록악보」에 처음 실렸다「세조실록악보」이후의 악보에서는 정간보의 발전된 모습이 나타난다 세종실록악보의 한 행에는 32정간만 그려져 있고 대강은 숨겨져 있다.「세조실록악보」이후에는 한 행에 16정간이 6대강과 함께 그려져 있고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도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시작대강 삼형’이란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의 세 가지 유형을 의미한다「세조실록악보」서문에는 음악이 시작하는 대강이 서로 다른 것은 음악의‘체세(體勢)’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음악의 ‘체세’가 음악의 리듬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고악보와 기존 연구결과를 비교하며 살펴보았고, 또 악보가 다르게 그려진「세종실록악보」와「세조실록악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음악의‘체세란’음악의 악센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1대강에서 시작하는 음악은 강세에서 시작하여 약세로 마치는 갖춘마디를 의미하고 제2대강 또는 제3대강에서 시작하는 음악은 약세에서 시작하여 강세로 마치는 못갖 춘마디를 의미한다 기존의 연구에서 음악의 체세를 리듬형으로 해석하여 제대강 시작 음악의‘체세’ 를 리듬을 리듬을 3·2·3·3·2·3 · 2·3·3·2·3·3 · 3·3·2·3·3·2리듬형으로 본 것에는 기보된 음악의 악센트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세종실록악보」는 성리학적 구조로 악보를 만들고 그 구조와 일치하지 않는 리듬의 음악을 특정한 원칙을 세워 정확하게 기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세조실록악보」는 성리학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숨겨져 있던 대강과 시작대강을 드러냄으로써 음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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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Jeongganbo was created by King Sejong and used in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for the first time. From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ts upgraded form appears. In a vertical column of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only 32 Jeonggans are drawn with Daegangs hidden. From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16 Jeonggans with 6 Daegangs have been drawn in a vertical column, and the Daegang where the music starts is clearly indicated. The three types of the beginning Daegang means three kinds of Daegang where the music starts. In the preface of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t is written that the difference between the beginning Daegangs is due to ‘Chese’ of the music. In this paper, the meaning of ‘Chese`` of the music is examined by comparing the old music scores with existing research results. Also the discrepancies between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and that of King Sejo Annals which are drawn differently are investigated. ‘Chese’ of the music can be seen as musical accent. The music starting at the first Daegang means a complete bar which begins in a strong accent and ends in a week accent. The music starting at the second or third Daegang means an incomplete bar which begins in a weak accent and ends in a strong accent. In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where ‘Chese’ of the music is interpreted as 3·2·3·3·2·3, 2·3·3·2·3·3, 3·3·2·3·3·2 rhythm types, some problems unfitting to the accents of the written music are found.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is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the structure of music score was made based on Neo-Confucianism and on it the music with differently structured rhythm could be written correctly.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s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the written music could be read easily, still keeping the structure of Neo-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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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gganbo was created by King Sejong and used in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for the first time. From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ts upgraded form appears. In a vertical column of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only 32 Jeonggans are drawn wit...

      Jeongganbo was created by King Sejong and used in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for the first time. From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ts upgraded form appears. In a vertical column of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only 32 Jeonggans are drawn with Daegangs hidden. From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16 Jeonggans with 6 Daegangs have been drawn in a vertical column, and the Daegang where the music starts is clearly indicated. The three types of the beginning Daegang means three kinds of Daegang where the music starts. In the preface of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t is written that the difference between the beginning Daegangs is due to ‘Chese’ of the music. In this paper, the meaning of ‘Chese`` of the music is examined by comparing the old music scores with existing research results. Also the discrepancies between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and that of King Sejo Annals which are drawn differently are investigated. ‘Chese’ of the music can be seen as musical accent. The music starting at the first Daegang means a complete bar which begins in a strong accent and ends in a week accent. The music starting at the second or third Daegang means an incomplete bar which begins in a weak accent and ends in a strong accent. In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where ‘Chese’ of the music is interpreted as 3·2·3·3·2·3, 2·3·3·2·3·3, 3·3·2·3·3·2 rhythm types, some problems unfitting to the accents of the written music are found. The score of King Sejong Annals is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the structure of music score was made based on Neo-Confucianism and on it the music with differently structured rhythm could be written correctly. The score of King Sejo Annals is significant in the sense that the written music could be read easily, still keeping the structure of Neo-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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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소라, "형가·집녕·용광과 그 관련곡 : 世祖實錄樂譜 및 時用鄕樂譜·琴合字譜·大樂後譜를 中心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1983

      2 김해숙, "현존 한국 전통음악 장단의 불균등 리듬구조" 한국정신문화연구원대학원 한국학대학원, 2007

      3 문숙희, "현악여민락의 리듬 변천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 (40) : 133 ~ 164, 2008

      4 전인평, "한국음악학논문집"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5 이혜구, "한국음악이론" 민속원, 2005

      6 강등학,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도서출판 월인, 2000

      7 문숙희, "취풍형의 리듬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연구 53 : 5 ~ 27, 2013

      8 정화순, "초기 「정간보」의 역학적(易學的) 해석을 위한 시도" 한중철학 (창간), 1995

      9 문숙희, "종묘제례악의 원형과 복원" 학고방, 2011

      10 문숙희, "종묘제례악 희문, 현미, 대유, 소무, 순응의 원형과 그 변천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 (43) : 127 ~ 162, 2009

      1 이소라, "형가·집녕·용광과 그 관련곡 : 世祖實錄樂譜 및 時用鄕樂譜·琴合字譜·大樂後譜를 中心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1983

      2 김해숙, "현존 한국 전통음악 장단의 불균등 리듬구조" 한국정신문화연구원대학원 한국학대학원, 2007

      3 문숙희, "현악여민락의 리듬 변천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 (40) : 133 ~ 164, 2008

      4 전인평, "한국음악학논문집"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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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강등학,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도서출판 월인, 2000

      7 문숙희, "취풍형의 리듬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연구 53 : 5 ~ 27, 2013

      8 정화순, "초기 「정간보」의 역학적(易學的) 해석을 위한 시도" 한중철학 (창간), 1995

      9 문숙희, "종묘제례악의 원형과 복원" 학고방, 2011

      10 문숙희, "종묘제례악 희문, 현미, 대유, 소무, 순응의 원형과 그 변천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 (43) : 127 ~ 162, 2009

      11 문숙희, "종묘제례악 귀인류의 원형과 그 변천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연구 46 : 81 ~ 116, 2009

      12 이혜구, "정간보의 정간·대강 및 장단" 세광음악출판사, 1987

      13 이진원, "정간보(井間譜) 시가(時價) 해독(解讀)- 조선전기 관련 악보 및 문헌을 중심으로 -" 한국음악사학보 (50) : 251 ~ 294, 2013

      14 정경란, "용강법과 만중삭" 국악원논문집 21, 2010

      15 문숙희, "시용향악보 복원 악보집" 학고방, 2012

      16 "시용향악보" 1954

      17 이종숙, "시용무보 구성체제의 사상성 분석" 동양예술 (6), 2002

      18 윤병천, "소삭완급(疏數緩急)과 대강법(大綱法)의 재해석" 한국음악연구 52 : 211 ~ 249, 2012

      19 "세종실록악보 ‧ 세조실록악보" 국립국악원, 1989

      20 김혜정, "서울굿의 장단사용과 장단구조의 연계성" 한국무속학 (12) : 231 ~ 248, 2006

      21 신현남, "산타령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9

      22 이보형, "리듬형의 구조와 그 구성에 의한 장단 분류연구" 한국음악연구 23, 1995

      23 장사훈, "국악논고" 서울대학교출판부, 1966

      24 安慶熙, "고려속요의 궁중가악으로의 수용양상 연구" 동국대학교대학원, 1997

      25 김영운, "경기 통속민요의 전승양상과 음악적 특징" 우리춤과 과학기술 5 (3) : 47 ~ 75, 2009

      26 문숙희, "가·무·악 융합에 바탕을 둔 <봉래의 > 복원 연구" 공연문화연구 (28) : 35 ~ 81, 2014

      27 문숙희, "『시용향악보』 수록악곡의 음악양식 - 가사 및 장단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 한국음악사학보 (48) : 121 ~ 148, 2012

      28 문숙희, "『금합자보』와『양금신보』에 나타난 조선조 음악 및 기보법의 변천" 한국음악연구 55 : 33 ~ 59, 2014

      29 Jonathan Condit, "Music of the Korean Renaissan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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