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자는 2010년 1월부터 2015년 3월 현재까지 국내전문 등재지 8편과 국내일반 학술지에 2편 등 총 10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중 7편은 단독연구이며 3편은 공동연구이다. 매년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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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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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자는 2010년 1월부터 2015년 3월 현재까지 국내전문 등재지 8편과 국내일반 학술지에 2편 등 총 10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중 7편은 단독연구이며 3편은 공동연구이다.
매년 한 편이상의 논문을 국내전문 등재지에 수록할 수 있을 만큼 연구 생산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국어국문학 관련 학회뿐만 아니라 [인문콘텐츠] 같은 콘텐츠 연구 일반의 범학회지와 [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처럼 디지털스토리텔링 전문학회지에도 논문을 수록해 연구의 범위를 스스로 확장하였다. 한국데이터정보과학지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여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연구 방법론의 교집합을 학문적으로 규명하는 연구 논문 집필에 참여한 것 또한 인문공학 연구자로서의 통섭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연구인력국제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일년동안 미국 UC 버클리대학의 한국학연구소에 방문학자로 초빙되어 ‘한국 온라인게임의 클로컬라이제이젼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일년의 연구 기간 동안 연구자는 실리콘밸리, 스탠포드 대학 디지털인문학연구소, 구글의 창의혁신센터 등을 방문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예술과 기술의 조화라는 인문공학의 학문적 영감을 얻었다. 연구 기간 동안 버클리대학 한국학연구소와 버클리문인회 등에서 세 번의 특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특강 주제가 ’캐넌과 벨리의 인문학‘을 키워드로 하는 정보화사회 인문학의 역할과 미래라는 일관된 주제였고, 이를 통해 인문공학에 대한 학문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학문적 결과가 논문으로 발표된 것이 2014년 12월에 발행된 한국언어문학 제 91집에 실린 「정보지식화사회와 인문공학」이다.
인문공학 저술은 연구자가 10여년 넘게 학문적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화사회 문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학문적 성과들이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일보할 수 중요한 지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자가 최근 5년 동안 발표한 10편의 논문 중 7편의 논문이 인문공학과 학문적으로 연결된다. 「게임스토리텔링의 재미요소와 재미기제 분석을 위한 기초 연구」(인문콘텐츠, 2010)는 인문학과 사회과학방법론을 적용하여 재미라는 정성적 지표를 DB 구축의 정량적 측정치로 변환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시론적 성격의 논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DB의 질적 측정 방법론에 대한 인문공학적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 「디지털서사체의 미학적 구조(5) - 트위터의 사용자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 2010)은 트위터라는 기술적 도구가 이야기하기 방식의 차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연구로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의 상호소통 방식에 대한 의미있는 지점을 포착해 내었다. 「인터넷 연재소설의 상호소통 방식」(한국언어문학, 2011)은 연재와 분재라는 형식미학이 올드미디어인 신문, 잡지와 뉴미디어인 인터넷 상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되는가를 댓글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본 것으로 미디어의 형식미학이 주는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을 살펴보았다. 「디지털서사자질연구」(국어국문학, 2011)은 전통적인 작가와 독자, 쓰기의 개념을 편집자와 편집이라는 해체전략을 통해 재구조화한 논문으로 인문공학의 텍스트 주체이론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국어국문학(과)의 위기와 스토리텔링」(국어문학, 2013)은 국어국문학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융합과 통섭의 스토리텔링으로 설정하고 21세기 대학과 대학교육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패러다임 쉬프트와 소설의 운명」(국어문학, 2013)은 문제적 작가인 이인화의 소설 [지옥설계도]를 전통적인 문예미학이 아닌 ‘싱크로율’과 ‘상호텍스트성’의 디지털형식미학으로 분석한 논문으로 디지털스토리텔링 저작도구 개발에 필요한 인문학적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정보지식화사회와 인문공학」(한국언어문학, 2014)은 인문공학의 시론에 해당하는 논문으로 향후 진행될 인문공학 연구의 밑그림을 그려내었다.
우리는 지금 지식을 정보로 만들어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만약 여기서 우리의 사유 행위가 멈춘다면 인류의 지식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누구에게 동일한 패킷을 전송하는 정보만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내려면 그것을 지식으로 전환시키는 지식화 교육이 필요하다. 정보의 지식화는 개인의 지적 조합 능력에 달려있다.. 지식화의 핵심은 정보를 다루는 창의적인 사고이다. 모든 새로움은 오래되고 익숙한 것에서 출발한다. 기술은 미래를 응시하지만 사고는 과거를 기억한다. 고전을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은 인문학이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인문공학의 출발점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