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그릿, 셀프리더십, 중증도 분류역량, 직무배태성 간의 관계 및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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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2023
학위논문(석사) --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 , 2024. 2
2023
한국어
경기도
92 ; 26 cm
지도교수: 권경자
I804:41034-20000073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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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그릿, 셀프리더십, 중증도 분류역량, 직무배태성 간의 관계 및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그릿, 셀프리더십, 중증도 분류역량, 직무배태성 간의 관계 및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도권에 소재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3개월 이상 직접 간호를 제공하고 있는 간호사로서,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 후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46명을 임의로 추출하였다. 그릿은 박효선, 이경미, 신나연(2020)이 개발한 도구, 셀프리더십은 Manz(1983)가 개발한 도구를 기초로 김한성(2003)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중증도 분류역량은 문선희 가(2017) 개발한 도구, 직무배태성은 Mitchell et al.(2001)이 개발한 직무배 태성 측정도구(Job embeddedness scale)를 김재희(2010)가 번안하고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집하였으며, 146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명을 제외하고 총 145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6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그릿은 4점 만점에 평균 평점 3.10±0.42점이었으며, 하위 영역은 간호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열정 3.25±0.50점, 환자 지향적 내적 동기 3.16±0.51점,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끈기 2.89±0.50점의 순이었다. 셀프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3.59±0.50점이었으며, 하위영역은 자기 보상 3.80±0.69점, 자기 기대 3.69±0.66점, 리허설 3.60±0.83점, 목표설정 3.56±0.79점, 건설적 사고 평균 3.52±0.67점, 자기비판 3.35±0.80점의 순이었 다. 중증도 분류역량은 120점 만점에 평균 87.09±18.06점이었다. 하위영역은 4점 만점에 운용 3.05±0.67점, 의사소통 2.94±0.63점, 개인적 대처 2.90±0.73점, 임상적 판단 2.88±0.61점, 전문가적 사정 2.75±0.68점의 순이었 다. 직무배태성은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3.22±0.51점이며, 하위영역은 적합성 3.59±0.62점, 연계성 3.07±0.81, 희생성 2.94±0.65점의 순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가, 연령은 20대보다 40대 이상이, 결혼상태는 미혼보다 기혼 인 대상자가, 직위는 일반간호사보다 책임간호사 이상이 그릿이 높게 나타 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연령은 20대 보다 40대 이상 대상자가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증도 분류역량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연령은 20대보다 40대 이상 대상자가, 결혼상태는 미혼보다 기혼인 대상자가, 종교는 있는 것보다 없는 대상자가, 총 임상 경력은 1년 미만, 1년 이상~5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5년 이상~10년 미만, 10년 이상인 대상자가, 응급실 경력은 1년 미만, 1년 이상~5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5년 이상~10년 미만, 10년 이상인 대상자가, 중증도 평가경력은 1년 미만, 1년 이상~5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5년 이상인 대상자가, 직위는 일반간호사보다 책임간호사 이상이 중증도 평가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배태성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연령이 20대보다 30대, 40대 이상 대상자가, 미혼보다 기혼인 대상자가, 총 임상 경력이 1년 이상~5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5년 이상~10년 미만, 10년 이상인 대상자가, 응급실 경력이 1년 미만, 1년 이상~5년 미만인 대상 자보다 5년 이상~10년 미만, 10년 이상인 대상자가, 중증도 평가경력이 1년 미만 대상자, 1년 이상~5년 미만 대상자, 5년 이상인 대상자의 순으로, 직 위는 일반 간호사보다 책임간호사가, 이직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이직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직무배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직무배태성은 그릿, 셀프리더십, 중증도 분류역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 계가 있었다. 그릿과 셀프리더십, 그릿과 중증도 분류역량, 셀프리더십과 중증도 분류역량도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직무배태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그릿, 중증도 분류경력, 중증도 분류역량이 직무배태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48%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그릿, 중증도 분류경력, 중증도 분류역량이 높을수 록 응급실 간호사들의 직무배태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을 높아기 위해 그릿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중증도 분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여 인력관리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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