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목적 : 전정 유발 근전위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 는 이석기능과 하전정신경의 기능을 나타내며, 전정질환의 진단에 있어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양성 발작성 체위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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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울산대학교, 2010
2010
한국어
515.4 판사항(5)
617.8 판사항(21)
울산
iv, 37장 : 삽화, 도표 ; 30 cm
참고문헌: 장 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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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배경 및 목적 : 전정 유발 근전위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 는 이석기능과 하전정신경의 기능을 나타내며, 전정질환의 진단에 있어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양성 발작성 체위변환...
배경 및 목적 : 전정 유발 근전위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 는 이석기능과 하전정신경의 기능을 나타내며, 전정질환의 진단에 있어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양성 발작성 체위변환성 현훈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 은 구형낭 반 및 구형낭 신경의 퇴화로 인해 발생하며, 구형낭의 퇴화가 VEMP 지표에서 이상소견을 보일 것이라는 가정하에 환자군에서 건측과 환측, 그리고 정상 대조군의 VEMP 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반사궁의 일부분인 하전정신경의 지배를 받는 후반고리관 BPPV와 상전정신경의 지배를 받는 상반고리관 및 측반고리관 BPPV 의 VEMP 결과를 비교하여 연관된 전정신경에 따른 발생원인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석치환술의 횟수와 VEMP 결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VEMP결과에 따른BPPV 예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VEMP를 시행한 환자 중 일측성BPPV 로 진단된 46 명의 환자군 (92 귀) 과 정상 대조군7명 (14 귀) 을 대상으로 VEMP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BPPV 환자들은 연관된 전정신경에 따라 상전정신경군 (측, 상반고리관 BPPV) 과 하전정신경군 (후반고리관 BPPV) 로 나누었다. 분석한 VEMP 지표는 p13, n23 잠복기, 진폭, 파간 잠복기, 양이간 진폭차 비, 1/0.5 kHz frequency peak amplitude ratio (1/0.5 kHz FPA ratio) 등이었다. 이러한 VEMP 결과를 상, 하전정신경군 간에 비교하였고, 또한 각각의 군에서 환측과 건측, 정상 대조군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체 BPPV 환자에서 환측의 비정상 VEMP 의 비율을 분석하였고, 상, 하전정신경군에 따라 환측의 비정상 VEMP 의 비율을 비교 하였다. 또한 비정상 VEMP 군과 정상 VEMP 군에서 이석치환술의 횟수를 비교하였다. 이와 더불어 고령군과 비고령군에 따라 VEMP 결과의 차이도 알아보았다. 결과 : 연관된 전정신경에 따른 VEMP 지표의 평균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건측과 환측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각 전정신경군에서 환측과 건측 모두 BPPV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진폭과 파간 잠복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비정상 VEMP 비율은 환측에서 양이간 진폭차 비 증가, 파간 잠복기 감소, 1/0.5 kHz FPA ratio 증가에서 모두 50% 이상이었다. 그리고 비정상 VEMP 군과 정상 VEMP 군에서 이석치환술의 횟수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VEMP 미형성군과 VEMP 반응군을 비교하였을 때, 전체 BPPV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하전정신경군에서는 VEMP 미형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이석치환술 횟수를 보였다. 고령군과 비고령군간의 VEMP 지표의 평균 비교에서는 고령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진폭은 감소하였고, 1/0.5 kHz FPA ratio는 증가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BPPV 환자에서 VEMP 의 결과는 연관된 전정신경과 상관없으며, 환측과 건측 사이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BPPV는 단순히 한 개의 반고리관만을 침범했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전정기관 즉 양측의 구형낭의 퇴화와 이를 지배하는 신경의 2차적인 퇴화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VEMP 반응이 없는 경우, 더 만성적이고 치료에 저항하는 안 좋은 예후를 가질 것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령에서 VEMP 이상 소견이 나타난 것은 구형낭의 퇴화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BPPV 환자에서 건측과 환측 모두에서 비정상적인 VEMP 값을 보임으로 BPPV 의 발생기전이 한 개의 반고리관 뿐만 아니라 양측 전정기관, 특히 양측 구형낭의 퇴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심한 비정상적인 VEMP 값을 보이는 경우 BPPV 의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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