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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永樂 內府刻本 <四書大全>의 朝鮮 傳來와 流布 = A Study on the Import to Chosun and It’s Distributions of the Saseodaejeon Published by Yongle Emperor of the Ming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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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68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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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hen the Yongle Emperor of the Ming Dynasty seized the power as the emperor of China, he issued a royal order to Hokwang and others, to publish a book entitled “Sambudaejeon,” in the name of following the death-bed instruction of Taizu. The book was completed no less then 10 months after the order was issued in September 1415(Yongle 13). With the first copy imported from the Ming Dynasty as the original script, Sambudaejeon was engraved on wood by going sharing with 3 provinces including Gyeongsang-do, Jeonlla-do, and Gangwon-do, during the period of 1427~1428(Sejong 9~10). The result of surveying and analysing the distribution of the Ming Dynasty was imported to Chosun, shows that the engraving copy of the original script from the Ming was published more then 18 times in Chosun, among which only 50 types are identified to exist current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se 50 existing types, This status of publication suggests that the books were intensively published and distributed in Gyeonggi and Gyeongsang provinces where the demands for the books were urgent, to meet the needs when the books were rapidly lost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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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the Yongle Emperor of the Ming Dynasty seized the power as the emperor of China, he issued a royal order to Hokwang and others, to publish a book entitled “Sambudaejeon,” in the name of following the death-bed instruction of Taizu. The book w...

      When the Yongle Emperor of the Ming Dynasty seized the power as the emperor of China, he issued a royal order to Hokwang and others, to publish a book entitled “Sambudaejeon,” in the name of following the death-bed instruction of Taizu. The book was completed no less then 10 months after the order was issued in September 1415(Yongle 13). With the first copy imported from the Ming Dynasty as the original script, Sambudaejeon was engraved on wood by going sharing with 3 provinces including Gyeongsang-do, Jeonlla-do, and Gangwon-do, during the period of 1427~1428(Sejong 9~10). The result of surveying and analysing the distribution of the Ming Dynasty was imported to Chosun, shows that the engraving copy of the original script from the Ming was published more then 18 times in Chosun, among which only 50 types are identified to exist current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se 50 existing types, This status of publication suggests that the books were intensively published and distributed in Gyeonggi and Gyeongsang provinces where the demands for the books were urgent, to meet the needs when the books were rapidly lost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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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편찬한 <사서대전>의 유포와 우리나라에 전래 된 이후 복각 간행된 판본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명나라 영락제가 황위를 찬탈한 이후 태조의 유훈을 받든다는 명분을 들어 胡廣 등에게 편찬하도록 칙명을 내리자 불과 10개월만인 영락 13(1415)년 9월 완성되었다. 그 후 명나라 內府에서 간행한 大全本은 세종 대에 모두 3차에 걸쳐 전래되었다. 세종은 명나라에서 입수된 제1차 전래본을 저본으로 세종 9-10(1427-1428)년 사이에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3도 지방에서 각각 분담하여 판각을 완료하였다. 조선에 전래된 이후 유포 현상을 조사 분석한 결과, 명 大全本을 그대로 복각한 판본이 조선에서 대략 18회 이상 간행되었으며, 그 중 현재 50종만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현존본 50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체로 임란으로 서적이 급속도로 망실되었기 때문에 이를 시급히 보충하기 위해 주로 서적의 수요가 시급했던 경기와 경상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행 보급되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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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편찬한 <사서대전>의 유포와 우리나라에 전래 된 이후 복각 간행된 판본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명나라 영락제가 황위를 찬탈한 이후 태조의 유훈을 ...

      이 연구는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편찬한 <사서대전>의 유포와 우리나라에 전래 된 이후 복각 간행된 판본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명나라 영락제가 황위를 찬탈한 이후 태조의 유훈을 받든다는 명분을 들어 胡廣 등에게 편찬하도록 칙명을 내리자 불과 10개월만인 영락 13(1415)년 9월 완성되었다. 그 후 명나라 內府에서 간행한 大全本은 세종 대에 모두 3차에 걸쳐 전래되었다. 세종은 명나라에서 입수된 제1차 전래본을 저본으로 세종 9-10(1427-1428)년 사이에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3도 지방에서 각각 분담하여 판각을 완료하였다. 조선에 전래된 이후 유포 현상을 조사 분석한 결과, 명 大全本을 그대로 복각한 판본이 조선에서 대략 18회 이상 간행되었으며, 그 중 현재 50종만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현존본 50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체로 임란으로 서적이 급속도로 망실되었기 때문에 이를 시급히 보충하기 위해 주로 서적의 수요가 시급했던 경기와 경상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행 보급되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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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송정숙, "한국에서의 「論語」의 수용과 전개" 20 : 359-387, 2000

      2 송일기, "조선시대에 간행된 干支本 大學의 刊年推定에 관한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 35 (35): 193-213, 2004

      3 안현주, "조선시대 <사서>의 판본 연구" 全南大學校 大學院 2007

      4 당윤희, "韓國所藏 中國本《四書大全》版本 小考" 중국어문학연구회 (43) : 375-394, 2007

      5 "朝鮮王朝實錄"

      6 김문식, "朝鮮時代 中國書籍의 輸入과 刊行: 四書․五經大全을 중심으로" 29 : 121-140, 2006

      7 우정임, "朝鮮初期 書籍輸入․刊行과 그 性格: 性理學書를 중심으로" 24 : 39-69, 2000

      8 이강범, "明代 ꡔ五經大全ꡕ 纂修의 배경과 經學史的 意義" 중국어문학연구회 (74) : 431-457, 2012

      9 全在東, "四書大全의 收容과 그 意味" 20 : 89-123, 2008

      10 鄭亨愚, "五經․四書大全의 輸入 및 그 刊行 廣布" 63 : 1-27, 1989

      1 송정숙, "한국에서의 「論語」의 수용과 전개" 20 : 359-387, 2000

      2 송일기, "조선시대에 간행된 干支本 大學의 刊年推定에 관한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 35 (35): 193-213, 2004

      3 안현주, "조선시대 <사서>의 판본 연구" 全南大學校 大學院 2007

      4 당윤희, "韓國所藏 中國本《四書大全》版本 小考" 중국어문학연구회 (43) : 375-394, 2007

      5 "朝鮮王朝實錄"

      6 김문식, "朝鮮時代 中國書籍의 輸入과 刊行: 四書․五經大全을 중심으로" 29 : 121-140, 2006

      7 우정임, "朝鮮初期 書籍輸入․刊行과 그 性格: 性理學書를 중심으로" 24 : 39-69, 2000

      8 이강범, "明代 ꡔ五經大全ꡕ 纂修의 배경과 經學史的 意義" 중국어문학연구회 (74) : 431-457, 2012

      9 全在東, "四書大全의 收容과 그 意味" 20 : 89-123, 2008

      10 鄭亨愚, "五經․四書大全의 輸入 및 그 刊行 廣布" 63 : 1-27,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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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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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9 0.59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7 0.952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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