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프롤로그 = 5
- 1장 예, 제가 진옥출입니다 = 15
- (1942년 상하이)
- 2장 뭐라고? 민중해방 운동?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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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목선재, 2021
2021
한국어
813.7 판사항(6)
9791197661105 03810: ₩18500
일반단행본
서울
파란 나비 : 몽양의 붉은사랑, 진옥출 : 최산 장편소설 / 최산 지음
500 p.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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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파란 나비 (몽양의 붉은사랑, 진옥출)
몽양 여운형과 붉은 사랑을 나눴던 여인, 진옥출! 죽음의 길조차 당당한 삶의 길로 걸어갔던 여인, 진옥출! 진옥출은 과연 누구인가? 실존인물이었던 그녀를 정의할 수 있는 말은 참으로 다양하다. 떨리는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민중해방을 위해 살겠다고 말하던 소녀. 잡지 『청년』과 YMCA에 관해 친구들과 열띠게 토론하며 잃어버린 조국이 나아갈 길을 고민하던 학생. 31살이나 위인 몽양 여운형과 ‘붉은 사랑’의 동지적 연애 관계를 맺은 동경 유학생. 몽양의 딸을 낳자마자 조국과 자신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중국 태항산으로 건너가 항일 무장투쟁에 뛰어든 전사. 조선의용군 총사령 무정의 부대원으로 중국 화북 일대의 일본군을 공황 상태에 빠뜨린 ‘타이항산 스라소니’. 일제의 밀정으로 밝혀진 남편을 단박에 사살해버린, 때로는 비정할 정도의 냉철한 여인. 해방 후에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꿈꾸며 좌우, 남북합작 성사를 염원하던 이상주의자. 이후 조국분단의 비극과 6.25 한국전쟁의 광기에 투철하게 맞서며 또 고민하고 고뇌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