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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21세기 ‘이야기꾼’의 등장과 역사 되쓰기의 예술실천 : 일민미술관 ≪불멸사랑≫(2019)을 중심으로 = The Appearance of Storyteller in the 21st Century and Art Practice for the Rewrit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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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We as humans desire to be recognized of our being. We hope to be loved and cherished forever by our close friends, and even hope to remain in history for general others. Individuals with great and small desires come together to form a society and create countless events. The human desire for the immortality has driven the lives of individuals and has written history by repeating transition and progress.
    In the near future, one's memories and experiences for a lifetime accumulated in the brain continue to stay in future generations and physically exist as they are stored in the cloud by artificial intelligence. In such a world, promising life after death, what role does religion will maintain after it has perdured eternal time? What about human records and history? By analysing the characteristics of storytelling structure revealed in the art works in the exhibition Immortality in the Cloud, this essay observes how history is newly being conventionalized under conditions of contemporaneity. And, particularly, it aims to explore how historical, ethnic,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re being “rewritten” in the present day where the encounter among different cultures, religions, and languages has been inten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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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as humans desire to be recognized of our being. We hope to be loved and cherished forever by our close friends, and even hope to remain in history for general others. Individuals with great and small desires come together to form a society and crea...

    We as humans desire to be recognized of our being. We hope to be loved and cherished forever by our close friends, and even hope to remain in history for general others. Individuals with great and small desires come together to form a society and create countless events. The human desire for the immortality has driven the lives of individuals and has written history by repeating transition and progress.
    In the near future, one's memories and experiences for a lifetime accumulated in the brain continue to stay in future generations and physically exist as they are stored in the cloud by artificial intelligence. In such a world, promising life after death, what role does religion will maintain after it has perdured eternal time? What about human records and history? By analysing the characteristics of storytelling structure revealed in the art works in the exhibition Immortality in the Cloud, this essay observes how history is newly being conventionalized under conditions of contemporaneity. And, particularly, it aims to explore how historical, ethnic,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re being “rewritten” in the present day where the encounter among different cultures, religions, and languages has been inten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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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인간의 불멸에 대한 상상은 21세기 들어 현실이 되었다. 이제 인간의 존재는 사후에도 데이터로 영생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축적한 기억이나 경험이 AI를 통해 크라우드에 저장되고 후세의 인간들의 삶 안에 머물며 물리적으로 존속하게 된다. 그러한 세계에서, 사후의 생을 약속함으로써 유구한 시간을 존속해온 종교는 과연 어떤 역할로 살아남을까. 기록이나 역사는 어떠한가.
    밀란 쿤데라가 1990년에 발표한 소설 『불멸 L'Immortalite』의 모티프들을 바탕으로 기획된 ≪불멸 사랑 Immortality in the Cloud≫(2019. 2. 22-5. 12, 일민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이 역사를 다룰 때 어떠한 방식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자 했던 전시이다. 본 논문은 ≪불멸 사랑≫에 나타난 ‘이야기’ 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여, 모더니티와 대립되는 개념의 동시대성(contemporaneity)의 조건 하에서 역사가 어떻게 새로운 양식화를 이루는지, 특히 서로 다른 문화들, 종교들, 언어들 사이의 조우가 심화된 오늘날의 상황에서 어떻게 역사적, 민족적, 문화적 특징들이 ‘되쓰기(rewriting)’ 되고 있는가를 논증한다. 궁극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죽음, 붕괴, 사라짐 등 인간의 숙명인 ‘필멸’의 모티프와의 관계 속에서 살았던 삶의 무게와 흔적을 통해 이야기의 권위를 획득하는 21세기 진정한 ‘불멸’의 서사의 가능성과 ‘이마골로기’라는 자본주의 욕망을 탈피해 나가는 예술의 힘을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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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불멸에 대한 상상은 21세기 들어 현실이 되었다. 이제 인간의 존재는 사후에도 데이터로 영생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축적한 기억이나 경험이 AI를 통해 크라우드에 저장되...

    인간의 불멸에 대한 상상은 21세기 들어 현실이 되었다. 이제 인간의 존재는 사후에도 데이터로 영생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축적한 기억이나 경험이 AI를 통해 크라우드에 저장되고 후세의 인간들의 삶 안에 머물며 물리적으로 존속하게 된다. 그러한 세계에서, 사후의 생을 약속함으로써 유구한 시간을 존속해온 종교는 과연 어떤 역할로 살아남을까. 기록이나 역사는 어떠한가.
    밀란 쿤데라가 1990년에 발표한 소설 『불멸 L'Immortalite』의 모티프들을 바탕으로 기획된 ≪불멸 사랑 Immortality in the Cloud≫(2019. 2. 22-5. 12, 일민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이 역사를 다룰 때 어떠한 방식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자 했던 전시이다. 본 논문은 ≪불멸 사랑≫에 나타난 ‘이야기’ 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여, 모더니티와 대립되는 개념의 동시대성(contemporaneity)의 조건 하에서 역사가 어떻게 새로운 양식화를 이루는지, 특히 서로 다른 문화들, 종교들, 언어들 사이의 조우가 심화된 오늘날의 상황에서 어떻게 역사적, 민족적, 문화적 특징들이 ‘되쓰기(rewriting)’ 되고 있는가를 논증한다. 궁극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죽음, 붕괴, 사라짐 등 인간의 숙명인 ‘필멸’의 모티프와의 관계 속에서 살았던 삶의 무게와 흔적을 통해 이야기의 권위를 획득하는 21세기 진정한 ‘불멸’의 서사의 가능성과 ‘이마골로기’라는 자본주의 욕망을 탈피해 나가는 예술의 힘을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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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남시, "트위터와 새로운 문자소통의 가능성. 발터 벤야민의 “이야기 Erzählung”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30 : 9-36, 2011

    2 수잔 손택, "타인의 고통" 이후 2004

    3 최소영, "키틀러 매체론에서의 문자매체와 문학 연구" 한국미학예술학회 53 : 327-358, 2018

    4 미르치아 엘리아데, "우주와 역사" 대한기독교서회 2007

    5 발터 벤야민,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폭력비판을 위하여; 초현실주의: 외" 길 2008

    6 유진홍, "어느 종교학자가 역사가에게 던지는 질문, 미칠치아 엘리아데: 『우주와역사 - 영원회귀의 신화』, 현대사상사, 1976" 14 : 219-255, 2000

    7 권혁성, "아리스토텔레스에서의 미메시스와 예술" 한국미학회 (74) : 1-48, 2013

    8 오토 루드비히, "쓰기의 역사: 고대부터 서적 인쇄술의 시대까지"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3

    9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문학과지성사 2005

    10 이윤희, "서용선의 단종 이야기 - 역사에 대한 실존적 탐구의 기록"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14

    1 김남시, "트위터와 새로운 문자소통의 가능성. 발터 벤야민의 “이야기 Erzählung”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30 : 9-36, 2011

    2 수잔 손택, "타인의 고통" 이후 2004

    3 최소영, "키틀러 매체론에서의 문자매체와 문학 연구" 한국미학예술학회 53 : 327-358, 2018

    4 미르치아 엘리아데, "우주와 역사" 대한기독교서회 2007

    5 발터 벤야민,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폭력비판을 위하여; 초현실주의: 외" 길 2008

    6 유진홍, "어느 종교학자가 역사가에게 던지는 질문, 미칠치아 엘리아데: 『우주와역사 - 영원회귀의 신화』, 현대사상사, 1976" 14 : 219-255, 2000

    7 권혁성, "아리스토텔레스에서의 미메시스와 예술" 한국미학회 (74) : 1-48, 2013

    8 오토 루드비히, "쓰기의 역사: 고대부터 서적 인쇄술의 시대까지"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3

    9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문학과지성사 2005

    10 이윤희, "서용선의 단종 이야기 - 역사에 대한 실존적 탐구의 기록"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14

    11 발터 벤야민, "서사(敍事)․기억․비평의 자리: 프리드리히 횔덜린" 길 2012

    12 밀란 쿤데라, "불멸" 민음사 2010

    13 발터 벤야민,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1983

    14 임홍배, "발터 벤야민의 「이야기꾼」에 나타난 서사이론적 함의" 독일어문화권연구소 (26) : 189-210, 2017

    15 박광자, "『괴테가 한 아이와 주고받은 편지』와 베티나 폰 아르님" 한국괴테학회 (16) : 5-26, 2004

    16 이우성, "≪불멸사랑≫ 작가 인터뷰"

    17 조은지, "≪불멸사랑≫ 작가 인터뷰"

    18 권하윤, "≪불멸사랑≫ 작가 인터뷰"

    19 강이연, "≪불멸사랑≫ 작가 인터뷰"

    20 박정흠, "‘이미지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8세기 성화상 논쟁의 발단원인 고찰" 한국교회사학회 (47) : 321-353, 2017

    21 김명주, "‘욕망’ 개념을 통해서 본 들뢰즈 철학의 의미- ‘탈주’와 ‘생성’ -" 새한철학회 3 : 31-50, 2009

    22 김기수, "‘1989년 이후 컨템퍼러리 아트’에서 ‘동시대성’의 문제: 미술사적 담론을 중심으로" 현대미술학회 21 (21): 53-112, 2017

    23 Weibel, Peter, "The Global Contemporary and the Rise of New Art Worlds" MIT Press 2013

    24 발터 벤야민,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베를린 연대기" 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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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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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5 0.45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8 0.5 1.082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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