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1세기 초반 우리 사회의 화두였던 이공계 위기론이 단순히 과학기술 인력수급 문제나 과학기술자의 객관적인 사회적 지위 하락 때문에 등장한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사회적,...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76241826
2004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73-99(27쪽)
18
0
상세조회0
다운로드이 글은 21세기 초반 우리 사회의 화두였던 이공계 위기론이 단순히 과학기술 인력수급 문제나 과학기술자의 객관적인 사회적 지위 하락 때문에 등장한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사회적,...
이 글은 21세기 초반 우리 사회의 화두였던 이공계 위기론이 단순히 과학기술 인력수급 문제나 과학기술자의 객관적인 사회적 지위 하락 때문에 등장한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기 성찰의 언어와 정체성 구성에 실패한 엔지니어의 현실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 글은 먼저 이공계 위기론의 등장과 진행과정을 분석하여 ‘이공계 위기’의 실재가 구성되기까지 어떤 사회적 집단과 자원, 담론이 동원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 사회의 엔지니어 모델이 등장하고 형성된 사회적, 역사적 과정을 분석하여 그들의 자기성찰이 어떻게 전개되고 제한되고 왜곡되었는지의 과정을 탐구한다. 이공계 위기는 처음에 ‘서울대 공대’의 위기를 신호로 ‘이공계 기피’로 불리다가 그 외연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이공계 관련 정책의 개선을 가져왔다. 하지만 논의의 진행이 ‘피해자 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과학기술의 도구적 역할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많다. 역사적 과정 속에서 사회지배층이나 지식인 집단으로 성장하지 못한 그들은 여전히 과학기술 이외의 사회 영역이나 공간에서 고립되고 폐쇄된 영역에 갇혀 있다. 따라서 이공계 위기의 해결은 단순히 정책적 지원보다는 과학과 기술, 사회의 열려진 공간 속에 그들 스스로의 위치를 탐색하고 구축하는 도전 가운데에서 비로소 시작될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essential aspect of crisis in S&T sector in Korea since 2001, not only in the demand and supply of manpower in S&T sector and their objective social position, but also in their failure of construction of sel...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essential aspect of crisis in S&T sector in Korea since 2001, not only in the demand and supply of manpower in S&T sector and their objective social position, but also in their failure of construction of self-reflection and identity despite of new changes of social, economic, technological environments. First of all, it attempts to analyse the process of what kinds of social groups, resources, and discourses were mobilized until the view of crisis in S&T sector is stabilized. Historic and social process peculiar to our society had formed their role and identity as an engineer, which restricted and distorted their self reflection in pursuit of integration between existential pleasure of engineering at the individual level and recognized professional career at the social level. This approach suggests that engineers in our society should try to communicate various social groups outside themselves and constitute their position around and betwee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전병재안계춘박종연, "한국사회의 전문직업성 연구" 1995
2 박성래,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교보문고 1998
3 최경구안치민, "한국 기술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성" 161-184, 1992
4 김영식, "한국 과학의 특성과 반성 : 근현대 한국사회의 과학" 창작과 비평사 342-351, 1998
5 박성철, "청소년의 과학기술자 이미지 전국조사연구" 과학기술부 2002
6 맥도널드(K. M. Macdonald), "전문직의 사회학" 일신사 1999
7 유용식, "일제하 교육진흥의 논리와 운동에 관한 연구" 문음사 2002
8 김근배, "일제시기 조선인 과학기술인력의 성장" 1996
9 김국환, "일제 식민지하 고등교육정책에 관한 일연구" 1977
10 이재열6김동우, "이중적 위험사회형 재난의 구조" 38 (38): 143-176, 2004
1 전병재안계춘박종연, "한국사회의 전문직업성 연구" 1995
2 박성래,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교보문고 1998
3 최경구안치민, "한국 기술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성" 161-184, 1992
4 김영식, "한국 과학의 특성과 반성 : 근현대 한국사회의 과학" 창작과 비평사 342-351, 1998
5 박성철, "청소년의 과학기술자 이미지 전국조사연구" 과학기술부 2002
6 맥도널드(K. M. Macdonald), "전문직의 사회학" 일신사 1999
7 유용식, "일제하 교육진흥의 논리와 운동에 관한 연구" 문음사 2002
8 김근배, "일제시기 조선인 과학기술인력의 성장" 1996
9 김국환, "일제 식민지하 고등교육정책에 관한 일연구" 1977
10 이재열6김동우, "이중적 위험사회형 재난의 구조" 38 (38): 143-176, 2004
11 마이니치신문 과학환경부, "이공계 살리기" 사이언스북스 2004
12 이은경, "이공계 기피 현상을 통해 본 한국 과학기술자사회의 특성 : 한국과학기술자사회의 특성 분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72-110, 2003
13 이택식위성륜송옥환 역, "엔지니어 윤리학" 동명사 1991
14 홍성욱, "생산력과 문화로서의 과학 기술" 문학과 지성사 1999
15 오유석, "박정희식 근대화 전략과 농촌새마을운동" 한국사회과학연구회 (55) : 157-177, 2002
16 강수택, "박정희 정권 시기의 지식인론 연구" 59 : 111-144, 2001
17 서지우, "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 은행나무 2002
18 한경희, "기술적 논쟁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 후기사회학대회발표논문집" 1997
19 조혜정, "글읽기와 삶읽기 또하나의 문화" 1994
20 노정현, "근대화와 엘리트론" 114-116, 1979
21 김영식 편, "근대사회와 과학 창작과 비평사" 1989
22 김영식, "과학문화의 형성을 위한 반성과 모색 민족지성의 회고와 전망 문학과 지성사" 113-126, 1985
23 이택식, "과학기술자의 윤리학" (사)미래건설연구소 2001
24 김환석, "과학기술의 민주화란 무엇인가 : 진보의 패러독스" 당대 13-41, 1999
25 김석준김용규, "과학기술발전관을 통해 본 한국과학기술자집단의 사회적 성격" 185-209, 1992
26 송위진, "과학기술과 사회" 의 주요 쟁점 분석 연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3
27 장병주, "과학과 기술의 역사" 동명사 2002
28 이택식, "공학과 공학자 그리고 기술" 서울대학교출판부 1996
29 박태준, "각하! 이제 마쳤습니다" 1995
30 Graaff, E, "Training Complete Engineers: Global Enterprise and Engineering Education" 26 (26): 419-427, 2001
31 Woolgar, "The Turn to Technology in the Social Studies of Science" 20-50, 1991
32 Toffler, "The Third Wave" 1990
33 Callon, "The Sociology of an Actor-Network The Case of the Electric Vehicle 19-34 in M Mapping the Dynamics of Science and Technology" Mcmillian Press 1986
34 Hughes, "The Social Construction of Facts and Artifacts Or How the Sociology of Science and the Sociology of Technology Might Benefit Each Other 17-50 in W The 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ogical System New Directions in the Sociology and History of Technology The MIT Press" Pinch 1987
35 Melville,P, "The Renaissance Engineer: Ideas from Physics" 28 (28): 139-144, 2003
36 Jones, M. E, "The Renaissance Engineer: A Reality for 21st Century?" 28 (28): 169-178, 2003
37 Hughes, "The Development of Western Technology Since 1500" The McMillian Company 1964
38 Bell, "The Coming of Post-Industrial Society A Venture in Social Forecasting" Basic Books 1973
39 Florman,S.C, "The Civilized Engineer" St 1986
40 Layton,E.T, "Technology as Knowledge" 35-52, 1974
41 Baltimore, "Networks of Power Electrification in Western Society" Jones Hopkins Univ Press 1983
42 Rosenthal, U., A. Boin, "Managing Crises: Threats, Dilemmas, Opportunities" Charles C. Thomas, Publisher Ltd 2001
43 Smith, "Engineering as a Career" McGraw-Hill Book Company INC 1956
44 Lynch, W. T, "Engineering Practice and Engineering Ethics" 25 (25): 195-225, 2000
45 What Engineers Know, "Analytical Studies from Aeronautical History" Vincenti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1
46 Garrison,E, "A Histor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CRC Press 1999
47 "20세기 식민지 조선의 과학과 기술" 56 : 297-313, 2001
48 신동아 1963, "2 관련 기사" 2~1979
49 Latour, "141-170 in K Perspectives on the Social Studies of Science" Sage Publications k (k): 1983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2 | 평가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 2017-01-01 | 등재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3-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6-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1-07-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1999-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63 | 1.63 | 1.7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88 | 1.94 | 2.506 | 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