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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 동북아에 대한 서구인 인식의 패러다임 연구-근대화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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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근대 서양인의 의식에 각인된 동북아 상은 보통 오리엔탈리즘 담론에서 주장하듯 “서구와 나머지 비서구 세계” “자아와 타자”라는 이분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까? 사이드 이후 문화학의 탈식민주의적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서구인의 여행기와 기록문헌들을 관찰하면, 서구인 자신이 얼마나 서구 및 근대화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취했는지, 또한 비서구에 대한 이해 역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구한말 동북아 내의 발전은 내부적 비동시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일본의 근대화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서, 서양사학자 박지향이 지적하듯 “우리의 근대성이 서양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서양과 만난 일본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박지향 14) 기억할 필요가 있다. 구한말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은 서구의 근대와 비서구지역인 동북아의 전근대가 만나는 “문화적 충돌”의 장인 동시에 일본을 통한 동북아 내의 질서가 개편되는 또 하나의 “문화의 충돌”의 장이었다. 그런 만큼 1900년을 전후해 동북아로 진출하며 동-서 문명의 충돌을 겪었던 서구인의 자기 인식, 그리고 당시 동북아 내부의 문화 충돌을 관찰하게 된 서구인의 시각은 우리 자신의 보다 객관적인 자기인식을 위해서는 물론 이중적 의미에서 서구가 관찰한 동북아의 인식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이 맥락에서 당대 동아시아의 상황을 분석하고 기록한 서구인의 문헌들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그건 당시 서구인의 동북아 여행기 및 기록물들이 우리 자신의 자기 역사이해에 봉사해온 자국 문헌들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당대 동북아시아에 오래동안 체류하며 동북아시아의 요동치는 역사적 사건들을 몸소 겪고 기록한 독일의 제상이자 외교관인 막스 브론트의 저술들, “격동의 동아시를 가다”를 주요 텍스트로 삼고, 나아가 영국인 이자벨라 버드 비숍 여사의 동북아 여행기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및 러시아 외교관 제노네 볼리첼리의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전쟁” 을 비교점으로 삼아 구한말 동북아에 대한 서구인의 역사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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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서양인의 의식에 각인된 동북아 상은 보통 오리엔탈리즘 담론에서 주장하듯 “서구와 나머지 비서구 세계” “자아와 타자”라는 이분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까? 사이드 이후 문화학...

      근대 서양인의 의식에 각인된 동북아 상은 보통 오리엔탈리즘 담론에서 주장하듯 “서구와 나머지 비서구 세계” “자아와 타자”라는 이분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까? 사이드 이후 문화학의 탈식민주의적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서구인의 여행기와 기록문헌들을 관찰하면, 서구인 자신이 얼마나 서구 및 근대화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취했는지, 또한 비서구에 대한 이해 역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구한말 동북아 내의 발전은 내부적 비동시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일본의 근대화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서, 서양사학자 박지향이 지적하듯 “우리의 근대성이 서양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서양과 만난 일본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박지향 14) 기억할 필요가 있다. 구한말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은 서구의 근대와 비서구지역인 동북아의 전근대가 만나는 “문화적 충돌”의 장인 동시에 일본을 통한 동북아 내의 질서가 개편되는 또 하나의 “문화의 충돌”의 장이었다. 그런 만큼 1900년을 전후해 동북아로 진출하며 동-서 문명의 충돌을 겪었던 서구인의 자기 인식, 그리고 당시 동북아 내부의 문화 충돌을 관찰하게 된 서구인의 시각은 우리 자신의 보다 객관적인 자기인식을 위해서는 물론 이중적 의미에서 서구가 관찰한 동북아의 인식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이 맥락에서 당대 동아시아의 상황을 분석하고 기록한 서구인의 문헌들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그건 당시 서구인의 동북아 여행기 및 기록물들이 우리 자신의 자기 역사이해에 봉사해온 자국 문헌들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당대 동북아시아에 오래동안 체류하며 동북아시아의 요동치는 역사적 사건들을 몸소 겪고 기록한 독일의 제상이자 외교관인 막스 브론트의 저술들, “격동의 동아시를 가다”를 주요 텍스트로 삼고, 나아가 영국인 이자벨라 버드 비숍 여사의 동북아 여행기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및 러시아 외교관 제노네 볼리첼리의 “러시아 외교관의 눈으로 본 청일전쟁” 을 비교점으로 삼아 구한말 동북아에 대한 서구인의 역사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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