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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전통 사상의 민주시민교육에서의 활용 = Utilizing Traditional Thought in Civ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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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5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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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ivic education seldom goes with traditional thought, while many trial and match is in character education. They think that there is little area of intersection between traditional thought and civic education, or traditional thought can be utilized only in character education.
      Yet Koreans must take Korean education, and as modern people, must take not only character education but also civic education. Therefore, we place emphasis on 'traditional spirits' and among them, arranged three usable spirits: Hieotong (harmony), Hwalun (free speech), Gongyi (right).
      With them, we can develop a civic education model that can promote the civic consciousness of identity, participation, interaction, and caring. Moreover, it could produce more desirable civic actions, like fact-centered, long term vision-centered, others-interests-considered participation actions. We can estimate their effects on several occasions in the political developments of Korean modern history.
      But these spirits could be abused in democratic systems, and could be stumbling block to political development. So, we have to use these spirits prudently, that is, in combination with west-originated ideas, themes, and skills of civ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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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vic education seldom goes with traditional thought, while many trial and match is in character education. They think that there is little area of intersection between traditional thought and civic education, or traditional thought can be utilized on...

      Civic education seldom goes with traditional thought, while many trial and match is in character education. They think that there is little area of intersection between traditional thought and civic education, or traditional thought can be utilized only in character education.
      Yet Koreans must take Korean education, and as modern people, must take not only character education but also civic education. Therefore, we place emphasis on 'traditional spirits' and among them, arranged three usable spirits: Hieotong (harmony), Hwalun (free speech), Gongyi (right).
      With them, we can develop a civic education model that can promote the civic consciousness of identity, participation, interaction, and caring. Moreover, it could produce more desirable civic actions, like fact-centered, long term vision-centered, others-interests-considered participation actions. We can estimate their effects on several occasions in the political developments of Korean modern history.
      But these spirits could be abused in democratic systems, and could be stumbling block to political development. So, we have to use these spirits prudently, that is, in combination with west-originated ideas, themes, and skills of civ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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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전통을 인성교육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민주시민교육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전통 사상과 시민교육은 서로 접점이 많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고, 전통은 인성교육에서 활용되며 그 다음으로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인식도 많아서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갖춰야 할 적절한 인간성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일진대, 인성교육만이 아니라 시민교육도 필요하며, 한국인이라면 그 사상적, 문화적 전통에 근거한 시민교육이 이뤄질 필요도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전통 정신문화 가운데 ‘정신’에 주목하고, 그 가운데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효과적 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정신을 ‘회통’, ‘활언’, ‘공의’로 정리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시민교육이라면 ‘정체성’, ‘참여’, ‘상호작용’, ‘배려’의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정치 참여에서 ‘사실에 근거한 참여’, ‘장기적 비전에 근거한 참여’, ‘타인의 이익까지 고려하는 참여’를 추동할 수 있어야 한다. 회통, 활언, 공의의 정신은 여기에 유용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제로 현대 한국정치사의 민주주의적 발전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들 정신은 또한 반민주주의적, 비정치발전적으로 활용될 소지 또한 있으므로, 서로 보완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의 방법, 이념과 잘 배합되어 활용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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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을 인성교육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민주시민교육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전통 사상과 시민교육은 서로 접점이 많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고, 전통은 인성교육에서 활용되...

      전통을 인성교육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민주시민교육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전통 사상과 시민교육은 서로 접점이 많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고, 전통은 인성교육에서 활용되며 그 다음으로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인식도 많아서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갖춰야 할 적절한 인간성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일진대, 인성교육만이 아니라 시민교육도 필요하며, 한국인이라면 그 사상적, 문화적 전통에 근거한 시민교육이 이뤄질 필요도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전통 정신문화 가운데 ‘정신’에 주목하고, 그 가운데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효과적 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정신을 ‘회통’, ‘활언’, ‘공의’로 정리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시민교육이라면 ‘정체성’, ‘참여’, ‘상호작용’, ‘배려’의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정치 참여에서 ‘사실에 근거한 참여’, ‘장기적 비전에 근거한 참여’, ‘타인의 이익까지 고려하는 참여’를 추동할 수 있어야 한다. 회통, 활언, 공의의 정신은 여기에 유용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제로 현대 한국정치사의 민주주의적 발전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들 정신은 또한 반민주주의적, 비정치발전적으로 활용될 소지 또한 있으므로, 서로 보완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의 방법, 이념과 잘 배합되어 활용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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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성찬, "희년" 홍성사 2019

      2 "홍재전서"

      3 한자경, "한국철학의 맥"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8

      4 정호범, "한국의 시민성교육 모형 정립 및 방향 설정"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13 (13): 21-45, 2006

      5 김호성, "한국 전통사상과 자유민주주의" 2 : 2001

      6 오수창, "조선중기 정치와 정책 :인조-현종시기" 아카넷 2003

      7 박병기, "전통적 가치와 시민의식" 한국윤리학회 1 (1): 37-53, 2013

      8 함규진, "일제강점기 전후의 영웅 담론: 박은식, 신채호, 이광수, 김동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정치연구소 28 (28): 31-56, 2019

      9 "인성교육진흥법"

      10 박재순, "유영모·함석헌의 생각 365" 홍성사 2012

      1 조성찬, "희년" 홍성사 2019

      2 "홍재전서"

      3 한자경, "한국철학의 맥"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8

      4 정호범, "한국의 시민성교육 모형 정립 및 방향 설정"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13 (13): 21-45, 2006

      5 김호성, "한국 전통사상과 자유민주주의" 2 : 2001

      6 오수창, "조선중기 정치와 정책 :인조-현종시기" 아카넷 2003

      7 박병기, "전통적 가치와 시민의식" 한국윤리학회 1 (1): 37-53, 2013

      8 함규진, "일제강점기 전후의 영웅 담론: 박은식, 신채호, 이광수, 김동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정치연구소 28 (28): 31-56, 2019

      9 "인성교육진흥법"

      10 박재순, "유영모·함석헌의 생각 365" 홍성사 2012

      11 이상익, "유교전통과 자유민주주의" 심산문화 2004

      12 장승희, "유교와 도덕교육의 만남" 제주대학교 출판부 2013

      13 정상봉, "원효(元曉) 화쟁사상(和諍思想)과 그 현대적 의의" 인문학연구원 53 : 201-222, 2012

      14 최영성, "역주 최치원전집(1, 2)" 아세아문화사 1999

      15 "여유당전서"

      16 김대중, "아시아적 가치" 전통과현대 1999

      17 "십문화쟁론"

      18 곽준혁, "선거는 민주적인가: 현대 대의 민주주의의 원칙에 대한 비판적 고찰" 후마니타스 2004

      19 "삼국유사"

      20 심성보, "사람다움과 시민다움의 조화를 통한 ‘민주적’ 시민교육의 모색-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크릭 보고서를 중심으로 -" 한국윤리교육학회 (47) : 253-282, 2018

      21 "백호전서"

      22 "목은집"

      23 "동문선"

      24 "동국이상국전집"

      25 교육인적자원부, "도덕과 교육과정"

      26 "네이버국어사전"

      27 "고봉전서"

      28 김두진, "고려시대 사상사 산책" 국민대학교출판부 2009

      29 "가정집"

      30 Offe, Claus, "Political Theory Today" Polity 1991

      31 Qing, Jang, "A Confucian Constitutional Order, trans, by Edmund Ryden"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3

      32 심성보, "(인간과 사회의 진보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살림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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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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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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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2 0.42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66 0.756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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