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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鵠巖과 鵠林 그리고 경주 원성왕릉 = The “Amyougogsang(巖有鵠狀)", the “Gogrim(鵠林)” and the Tomb of the King Wunsung(Wunsungwangr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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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Gwaereung, one of the unidentified tombs of the Silla kings, called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since 18th century. Then, it is realized that this is not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because the Daewang-am (rock Daewang) in the Donghae-gu (region of entrance to the East Sea) is rediscovered as the Munmuwang (King Munmu) Soojoongreung (underwater tomb) by the Silla-samsanoak investigation committee in the 1960s. Therefore, the Gwaereung, the nearest king’s tomb from the Soongbogsazi, is recognized as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On the other hand, some people unacceptable this as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because the rock, the ‘Amyougogsang (for short: ‘Gogam’)’ in the epitaph of Daesoongbogsa (Daesoongbogsabi), is not found. It is not discovered near the place even if considered the ‘Gog’ in ‘Gogam’ to a ‘swan’. However, if carefully read the following section in the monumental inscription. Firstly, Gogsa is different with shaping of dove in India and meaning of swan or changing of Sara-ssang-soo (the pairs of sal trees that surrounded the Buddha when he went to Nirvana) to white color. In other words, it is indicates that ‘Gog’ is not the ‘swan’ in Gogsa. Secondly, for this reason, it is expressed as a ‘nameplate’ in the epitaph of ‘Gogam’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For that reason, it is discovered the square stone with circle shaped irrelevantly, if find the rock which is able to consider as a ‘Gogam’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The meaning of the ‘Gog’ in the Chinese character dictionary, it means a ‘target’, besides of a ‘swan’. It is used as a meaning of ‘target’ in this place although the ‘Gog’ represents a ‘swan’ or a ‘white color’ in Buddhism generally. In fact, the ‘target’ shaped rock is discovered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Third, the monumental inscription means the Buddhism treated not a high at the generation of King Wu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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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waereung, one of the unidentified tombs of the Silla kings, called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since 18th century. Then, it is realized that this is not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because the Daewang-am (rock Daewang) in ...

      The Gwaereung, one of the unidentified tombs of the Silla kings, called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since 18th century. Then, it is realized that this is not the Munmuwangreung (tomb of King Munmu) because the Daewang-am (rock Daewang) in the Donghae-gu (region of entrance to the East Sea) is rediscovered as the Munmuwang (King Munmu) Soojoongreung (underwater tomb) by the Silla-samsanoak investigation committee in the 1960s. Therefore, the Gwaereung, the nearest king’s tomb from the Soongbogsazi, is recognized as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On the other hand, some people unacceptable this as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because the rock, the ‘Amyougogsang (for short: ‘Gogam’)’ in the epitaph of Daesoongbogsa (Daesoongbogsabi), is not found. It is not discovered near the place even if considered the ‘Gog’ in ‘Gogam’ to a ‘swan’. However, if carefully read the following section in the monumental inscription. Firstly, Gogsa is different with shaping of dove in India and meaning of swan or changing of Sara-ssang-soo (the pairs of sal trees that surrounded the Buddha when he went to Nirvana) to white color. In other words, it is indicates that ‘Gog’ is not the ‘swan’ in Gogsa. Secondly, for this reason, it is expressed as a ‘nameplate’ in the epitaph of ‘Gogam’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For that reason, it is discovered the square stone with circle shaped irrelevantly, if find the rock which is able to consider as a ‘Gogam’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The meaning of the ‘Gog’ in the Chinese character dictionary, it means a ‘target’, besides of a ‘swan’. It is used as a meaning of ‘target’ in this place although the ‘Gog’ represents a ‘swan’ or a ‘white color’ in Buddhism generally. In fact, the ‘target’ shaped rock is discovered at the entrance of the tomb of King Wunsung (Wunsungwangreung). Third, the monumental inscription means the Buddhism treated not a high at the generation of King Wu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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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신라왕릉 가운데 어느 왕의 무덤인지 모르던 괘릉은 18세기경부터 문무왕릉이라고 불려졌다. 그러다가 1960년대 신라삼산오악조사단이 동해구의 대왕암을 문무왕 수중릉으로 재발견하면서 이곳은 문무왕릉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숭복사지에서 가장 가까운 왕릉인 괘릉은 원성왕릉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런데 원성왕릉이라면 <대숭복사비>에 나오는 ‘巖有鵠狀[줄여서 ‘곡암’]’이라는 바위를 찾지 못해 원성왕릉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곡암’의 ‘곡’을 ‘고니’ ‘백조’로 생각하고 부근에서 찾아도 발견되지 않는다. 원성왕 4년 설치된 독서삼품과의 과목에 나오는 중국 서적에도 무수히 많은 ‘곡’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고니’ 또는 ‘과녁’으로 사용될 뿐 ‘희다’는 용도는 거의 없다. 또, 고구려 때 불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곡림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진성여왕 거타지 이야기에 곡도는 골대도라 한 예가 있다. 이들은 ‘크다’ ‘하얗다’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불교와 관련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숭복사 비문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첫째, 곡사는 인도에서 말하는 파라월 형상이나 굴우차 명칭과 통하나, 고니나 곡림의 이변과는 다르다고 하였다. 즉 곡사에서 ‘곡’은 ‘고니’가 아님을 암시하는 것이다. 둘째, 이는 왕릉 조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말 속에 ‘곡암’에 근거한 말은 아나도 없다는데서 확인된다. 그러므로 사찰을 옮기고 왕릉을 조영하는 것은 하늘이 축복한다는 당위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셋째, 원성왕릉 입구의 ‘곡암’을 비문에서는 ‘문패’에 해당한다고 표현하였다. 따라서 원성왕릉 입구에서 ‘곡암’이 될 만한 바위를 찾아보면 엉뚱하게도 네모난 바위에 둥근 형상을 발견하게 된다. ‘곡암’이 실존하고 있는 것이다.
      한자자전에서 ‘곡’자를 찾아보면, ‘고니’라는 뜻 외에 ‘과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자는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고니’나 ‘흰색’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과녁’의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예기≫, ≪주례≫ 등에서 곡은 과녁으로 사용될 뿐 흰색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원성왕릉 입구에서 실제로 ‘과녁’모양의 바위가 발견된다. 따라서 괘릉은 확실히 원성왕릉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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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왕릉 가운데 어느 왕의 무덤인지 모르던 괘릉은 18세기경부터 문무왕릉이라고 불려졌다. 그러다가 1960년대 신라삼산오악조사단이 동해구의 대왕암을 문무왕 수중릉으로 재발견하면서 ...

      신라왕릉 가운데 어느 왕의 무덤인지 모르던 괘릉은 18세기경부터 문무왕릉이라고 불려졌다. 그러다가 1960년대 신라삼산오악조사단이 동해구의 대왕암을 문무왕 수중릉으로 재발견하면서 이곳은 문무왕릉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숭복사지에서 가장 가까운 왕릉인 괘릉은 원성왕릉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런데 원성왕릉이라면 <대숭복사비>에 나오는 ‘巖有鵠狀[줄여서 ‘곡암’]’이라는 바위를 찾지 못해 원성왕릉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곡암’의 ‘곡’을 ‘고니’ ‘백조’로 생각하고 부근에서 찾아도 발견되지 않는다. 원성왕 4년 설치된 독서삼품과의 과목에 나오는 중국 서적에도 무수히 많은 ‘곡’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고니’ 또는 ‘과녁’으로 사용될 뿐 ‘희다’는 용도는 거의 없다. 또, 고구려 때 불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곡림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진성여왕 거타지 이야기에 곡도는 골대도라 한 예가 있다. 이들은 ‘크다’ ‘하얗다’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불교와 관련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숭복사 비문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첫째, 곡사는 인도에서 말하는 파라월 형상이나 굴우차 명칭과 통하나, 고니나 곡림의 이변과는 다르다고 하였다. 즉 곡사에서 ‘곡’은 ‘고니’가 아님을 암시하는 것이다. 둘째, 이는 왕릉 조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말 속에 ‘곡암’에 근거한 말은 아나도 없다는데서 확인된다. 그러므로 사찰을 옮기고 왕릉을 조영하는 것은 하늘이 축복한다는 당위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셋째, 원성왕릉 입구의 ‘곡암’을 비문에서는 ‘문패’에 해당한다고 표현하였다. 따라서 원성왕릉 입구에서 ‘곡암’이 될 만한 바위를 찾아보면 엉뚱하게도 네모난 바위에 둥근 형상을 발견하게 된다. ‘곡암’이 실존하고 있는 것이다.
      한자자전에서 ‘곡’자를 찾아보면, ‘고니’라는 뜻 외에 ‘과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곡’자는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고니’나 ‘흰색’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과녁’의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예기≫, ≪주례≫ 등에서 곡은 과녁으로 사용될 뿐 흰색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원성왕릉 입구에서 실제로 ‘과녁’모양의 바위가 발견된다. 따라서 괘릉은 확실히 원성왕릉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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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禮記"

      2 한용득, "한문입문" 홍신문화사 1982

      3 황수영, "한국금석유문" 일지사 1985

      4 변영섭, "이대사원" 이화여자대학교 1975

      5 김남윤,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6 최연식,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7 남동신,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8 정병삼,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9 김남윤,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 (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10 강인구, "역주 삼국유사 Ⅴ" 이회문화사 2003

      1 "禮記"

      2 한용득, "한문입문" 홍신문화사 1982

      3 황수영, "한국금석유문" 일지사 1985

      4 변영섭, "이대사원" 이화여자대학교 1975

      5 김남윤,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6 최연식,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7 남동신,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8 정병삼,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9 김남윤,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제3권 (신라 발해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10 강인구, "역주 삼국유사 Ⅴ" 이회문화사 2003

      11 일연, "역주 삼국유사" 신라문화유산연구원 2015

      12 이채경, "신라초월산대숭복사비 중각건립보고서" 경주시 2015

      13 최민희, "신라왕릉의 참배로 방향과 상석 배치" 20 : 2017

      14 이근직, "신라왕릉연구" 학연문화사 2013

      15 전덕재, "신라왕경에서 왕릉이 차지하는 위치 및 관계고찰 신라왕릉Ⅲ학술연구보고서" 경주시・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13

      16 이마니시 류, "신라사연구" 서경문화사 2008

      17 이우성, "신라사산비명" 아세아문화사 1995

      18 박방룡, "신라도성" 학연문화사 2013

      19 임영애, "신라 왕릉 조각의 미술사적 조망과 특수성" 신라문화연구소 41 (41): 135-162, 2013

      20 朴方龍, "신라 도성 연구" 東亞大學校 大學院 1998

      21 일연, "삼국유사" 을유문화사 1999

      22 조철제, "국역 동경잡기" 계림문화재연구원 2014

      23 최영성, "교주 사산비명" 이른아침 2014

      24 강인구, "고분연구" 학연문화사 2000

      25 김복순, "경주 掛陵의 문헌적 고찰" 신라문화연구소 44 : 217-240, 2014

      26 "義禮"

      27 민중서림편집국, "漢韓大字典" 민중서림 2000

      28 "漢書"

      29 "後漢書"

      30 "周禮"

      31 "史記"

      32 임영애, "‘서역인’인가, ‘서역인 이미지’인가 -통일신라미술 속의 서역인식-" 한국미술사학회 23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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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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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 0.5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1 0.58 0.981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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