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local community activities of Donghak⋅ Cheondogyo and Won-Buddhism in Jangheung, Jeollanam-do as part of a ‘religions and regional study’. The most important religious event in this area was ‘the Final Battle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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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옥 (독립연구자)
2020
Korean
지역 ; 신종교 ; 장흥 ; 동학⋅천도교 ; 원불교 ; Community ; New Religion ; Jangheung(長興) ; Donghak(東學)⋅Chondogyo(天道 敎) ; Won-Buddhism
KCI등재
학술저널
93-12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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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local community activities of Donghak⋅ Cheondogyo and Won-Buddhism in Jangheung, Jeollanam-do as part of a ‘religions and regional study’. The most important religious event in this area was ‘the Final Battle of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local community activities of Donghak⋅ Cheondogyo and Won-Buddhism in Jangheung, Jeollanam-do as part of a ‘religions and regional study’.
The most important religious event in this area was ‘the Final Battle of the Donghak Peasant Movement’ in December 1894. The Donghak congregation resisted the joint attack by the Korean government forces and Japanese military to the end, but was defeated by the new weapons. It was renamed to Cheondogyo in 1905 and continued the anti-Japanese movement, educational work and so on. Donghak began its missionary work in Jangheung around 1890.
After it was renamed to Cheondogyo, Jangheung diocese was established in April 1906 in Kyochon-ri, where Jangheung Hyanggyo(a Confucian School) was located, to take charge of the area. Cheondogyo in Jangheung served as the center of the social movement, national movement, cultural movement, Singanhoe (新幹會) and youth movement in the front line of the local independence movement.
Won-Buddhism, a latecomer among Korean new religions, has experienced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 in Jangheung for 40 years together with the area. Won-Buddhism in Jangheung started in March 1980 with a Dharma meeting at the court’s official residence in Jangheung-eup by a visiting minister.
Afterwards, it moved to a new building beside the current county office and opened ‘a Wonkwang Kindergarten.’ Wonkwnag Kindergarten became a successful mode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the local community, and Won-Buddhism settled in this area based on it. After Won-Buddhism of Jangheung moved once more to a new larger facility in 2006, the kindergarten closed and the edification has remained stagnant.
These are cases of religions that have settled in communities as necessary roles in the regions. This study reveals a correlation between the local area and its religions and predicts how the local area and its religions develop in interaction.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종교와 지역연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장흥지역 동학⋅천도교와 원불교의 지역사회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흥지역 종교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본 연구는 ‘종교와 지역연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장흥지역 동학⋅천도교와 원불교의 지역사회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흥지역 종교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1894년 12월 ‘동학농민혁명 최후전투’이다. 당시 동학농민군은 관군과 일본군의 협공에 끝까지 항거했으나 신형무기에 의해 패하였다. 1905년 ‘천도교’로 개칭된 이후에도 독립운동과 교육사업 등으로 동학의 정신을 이어갔다. 장흥지역에서 동학은1890년 전후 포덕이 시작되었고, 천도교로 개칭된 이후 1906년 4월에 장흥향교가 있는 교촌리에 장흥교구가 설립되어 지역을 관할하였다. 장흥지역의 천도교는 지역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사회운동, 민족운동, 문화운동, 신간회 및 청년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원불교 역시 장흥지역에서 40년간 지역과 함께 발전과 변모의 과정에 있다. 원불교 장흥교당은 1980년 3월 장흥 읍내 법원 관사에서 출장 법회로시작되었다. 이후 현 군청 옆에 ‘원광유치원’을 개원하여 지역사회에서 유아교육의 성공적 모델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정착하였다. 2006년확장 이전 이후 유치원은 폐원되었으나 현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흥지역의 동학ㆍ천도교와 원불교는 지역에서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며해당 지역에 정착한 종교의 사례이다. 본 연구는 이 사례를 통해 지역과 종교의 연관성을 조명하고 지역과 종교의 상호작용 속에 발전하는 방향을 전망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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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흥문화원, "장흥의 서원과 사우" 도서출판에코미디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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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장흥 원광유치원 연혁"
17 "인터뷰. 장흥군민 12명"
18 "인터뷰. 장흥 천도교 前교구장 김동철, 前교구장 김연홍, 前교구장 박경훈 외 신도 5명"
19 "인터뷰. 장흥 원불교 前교무 김정덕, 前교무 이성연, 現교무 정현오 외 신도 15명"
20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원불교100년총람" 원광사 2016
21 "원불교 장흥교당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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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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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문화체육관광부, "2018 한국의 종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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