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장비 부품 국산화 활성화를 위한 민·군 협력 강화 방안 연구 = A Study on the Strengthening Civil-military Cooperation for Localization of Military Equipment Parts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 공군은 F-15K, (K)F-16, C-130, E-737 등 대다수의 항공기를 국외에서 구매하여 운영함에 따라 항공 부품의 해외 조달 애로로 운영유지비가 갈수록 증가되어 군수지원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외 구매 부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의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민간업체가 부품 국산화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민・군 협력 강화 방안을 크게 4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는 제안요청서에 부품 국산화 수요 확대를 위한 민·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고, 둘째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국방벤처센터의 기반 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며, 셋째는 국내 정부기관 산하 연구기관 및 민간 연구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넷째는 민·군 협력체계 강화로 민간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를 군 자체 능력개발에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품 국산화에 관심을가지고 더욱 발전 시켜 나가길 바라며, 군용 장비의 부품 국산화 개발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