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고학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는 발굴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료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 자료에 대한 2차, 3차 검토 및 분류작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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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75-119(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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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고학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는 발굴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료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 자료에 대한 2차, 3차 검토 및 분류작업을 통...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고학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는 발굴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료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 자료에 대한 2차, 3차 검토 및 분류작업을 통한 세세한 분류와 색인작업 등에 대해서는 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다. 고고학 분야에서는 매년 수천 권의 발굴조사보고서와 관련 자료가 생산되고 있다. 기초자료 부분으로 볼 때, 그 어떤 학문 분야보다도 많은 내용이 집적되고 이를 정보화하여 유통하고 있지만, 이러한 자료의 이용부분은 매우 제한된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자료의 생산과 유통부분에 있어서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세부 분석과 해제를 하는 부분이 아직 덜 이루어진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생산된 각종 자료들에 대해서는 보고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고, 국공립기관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보고서도 출간되고 있다.
북한자료에 대해서는 과거 불법출판된 영인본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저작권 계약에 따른 출판물이 발간되고 있다. 그러나 최신 자료의 입수문제는 한계가 있으며, 이들 자료에 대해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공자료라 할 수 있는 고고학 발굴조사보고서 이용과 관련하여 발간기관별로 관리되는 점과 PDF를 제공하는 기관이 상이한 점 등은 연구자들이 자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발굴조사보고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이용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되므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원문정보와 시대별, 유적별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고고학자료에 대한 이러한 검색기능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발굴조사보고서 등록제도에 추가적으로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에 대한 검색편리를 위한 표제어 입력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결국 고고학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문화재 관련 보고서자료 등을 인터넷상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관리시설의 존재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시설을 통해서 한국 고고학 자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보다 편리한 이용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or the development of a database for archeological materials currently pushed forward with in Korea, related data have been generously produced centering on the excavation survey reports. However, there are much to be done for the detailed classifica...
For the development of a database for archeological materials currently pushed forward with in Korea, related data have been generously produced centering on the excavation survey reports. However, there are much to be done for the detailed classification and also the indexing through secondary and tertiary review and classification of such materials. Every year, thousands of excavation survey reports and related materials have been produced. For basic materials, the field of archeology is accumulating more contents than any other academic fields and is digitalizing and circulating them ; however, such uses of the materials are quite limited. One of the reasons is that the production and circulation of data have not been comprehensively managed, analyzed in detail, and released properly.
The materials produced from the Japanese colonial era to today are made available through report database and newly interpreted versions have been also published mostly by national and public organizations.
North Korean materials had been mainly photographic copies illegally published in the past whereas publications are issued based on copyright contracts. However, there are limits in collecting latest materials and such materials have been organized mainly by National Cultural Properties Research Institute.
The fact that the archeological excavation survey reports which are considered public materials are managed by their publishing organizations and the fact that their PDF versions are offered by different organizations are causing inconvenience in using such materials. For the comprehensive management and use of excavation survey reports are suggested as the solution for such problem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measure to seek after solutions and provide original text information alongside other information by period and remains. The current system for registering excavation survey reports needs to be improved by adding a feature to enter keywords to facilitate the search of main contents of the reports in order to develop a feature for searching archeological data that are available in various forms.
Eventually, the professional management facilities capable of efficiently managing archeological materials and providing a variety of cultural heritage related reports and so on through the internet are deemed necessary for the protection of cultural heritage. More convenient uses could be provided if Korean archeological materials can be used more effectively through such facilitie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박물관 100년사" 2010
2 김원용, "한국고고학개설" 일지사 1986
3 홍영의, "한국 중세고고학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한국중세역사학의 고고학 자료 이용 활성화-, In 농업의 고고학" 한국고고학회 2012
4 지건길, "한국 고고학 백년사" 열화당 2016
5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집안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2006
6 이순자,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 경인문화사 2009
7 차순철, "일제강점기 경주지역 고적조사의 현황과 과제" 2016
8 정인성, "일제강점기 ‘慶州古蹟保存會’와 모로가 히데오(諸鹿央雄)" 대구사학회 95 : 1-39, 2009
9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일본 동경대학 소장 한국건축·고고자료"
10 한국고고학회, "일곱 원로에게 듣는 한국 고고학 60년" 사회평론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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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건길, "한국 고고학 백년사" 열화당 2016
5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집안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2006
6 이순자,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 경인문화사 2009
7 차순철, "일제강점기 경주지역 고적조사의 현황과 과제" 2016
8 정인성, "일제강점기 ‘慶州古蹟保存會’와 모로가 히데오(諸鹿央雄)" 대구사학회 95 : 1-39, 2009
9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일본 동경대학 소장 한국건축·고고자료"
10 한국고고학회, "일곱 원로에게 듣는 한국 고고학 60년" 사회평론 2008
11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유리원판에 비친 한국의 문화유산-식민지 조선의 고적조사" 2012
12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목록집Ⅴ-미등록 소형 유리건판 1093匣~1162匣, 140177番~450721番, 미등록 중형 유리건판 1匣~109匣, 미등록 대형 유리건판 1匣~105匣-"
13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목록집Ⅳ-미등록 소판 585匣~1092匣-"
14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목록집Ⅲ-미등록 소판 1匣~584匣-"
15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목록집Ⅱ-소판 1931년~1944년, 중판 1924년~1934년, 대판 1911년~1943년-"
16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목록집Ⅰ-소판 1909년~1930년-"
17 정인성, "야쓰이세이이쓰(谷井濟一) 자료로 본 1909년의 韓國古蹟調査" 2016
18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소천경길조사문화재자료"
19 문화재청, "문화재청 50년사" 2012
20 문화재청, "문화유산 3.0 추진계획" 2013
21 동북아역사재단, "동경대학대학원공학계연구과건축학전공 소장 한국관련 유리건판 자료집성 1~6권"
22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문화재연구소 40년사" 2009
23 이선복, "고고학개론" 이론과 실천 1988
24 성균관대학교박물관, "경주 신라유적의 어제와 오늘" 2007
25 東京大學大學院人文社會系硏究科, "韓國建築·考古資料基礎集成(Ⅱ)-東京大學大學院工學系硏究科建築學專攻所藏品(2)-" (9) : 2002
26 東京大學大學院人文社會系硏究科, "韓國建築·考古資料基礎集成(Ⅰ)-東京大學大學院工學系硏究科建築學專攻所藏品(1)-" (7) : 2000
27 정인성, "關野貞의 낙랑유적 조사 · 연구 재검토 - 일제강점기「古蹟調査」의 기억 1 -" 호남고고학회 24 : 139-15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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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강인욱, "藤田亮策과 日帝强占期 韓國先史考古學의 硏究" 2007
30 梅原末治, "朝鮮古代文化" 正音社 1948
31 이성주, "帝國主義時代 考古學과 그 殘迹" 한국대학박물관협회 47 : 1995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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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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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8-07-0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ncient Historical Association -> The Society for Ancient Korean History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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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69 | 1.69 | 1.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4 | 1.57 | 3.463 | 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