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첨성대의 靈臺적 독법과 신라 왕경의 三雍제도 관점 = An Interpretation of Chumsungdae as Yeongdae and a Realizing of Samong Institutions onto the Capital of Silla Kingdom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005010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기존 연구사 검토와 관점을 개괄하면서, 첨성대를 고대 동아시아적 천문 관대의 이름인 영대로 보고자하는 새로운 시각을 논술하였다. 《삼국유사》에서 첨성대 축조시기가 특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전승되는 과정에서 633년설, 647년설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고려말을 지나 조선조에 들어 첨성대 인식이 점점 확장되면서 선덕여왕의 즉위년과 몰년을 축조시기로 비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적 사료 검토를 시도하였다. 선덕여왕 이후 통일신라 300년 동안 첨성대를 활용하여 천문관측한 내용이나 어떤 관련 흔적도 기록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미스테리이지만, 7세기 당시 고대 동아시아 역사천문학사 관점에서 천문 성정 망기 측후 관대로 인식되고 운영되었던 영대의 기능과 성격이 신라 첨성대에 부여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새로운 관점 개진을 시도하였다. 첨성대를 영대로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영대, 벽옹, 명당을 하나의 상관물로 인식하여 삼옹제도로 구축하였던 후한시대의 삼옹 예제 문화가 신라 중대 사회에 투영되는 문제를 개진하였으며, 이 때 군신연회를 베풀던 임해전은 벽옹, 시조 탄강지의 제천 유지인 나정은 명당에 해당할 것이다. 더불어 7세기 동시대 당나라의 천문제도와 천문의기 제작 문제, 이것은 신라로의 수입 문제 등 보다 교류사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에서 논의할 촉구하였으며, 이에 고대 동아시아 관대의 역사와 의기의 연구를 통해 첨성대 연구 기반을 확충할 것을 제언하였다.
      번역하기

      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기존 연구사 검토와 관점을 개괄하면서, 첨성대를 고대 동아시아적 천문 관대의 이름인 영대로 보고자하는 새로운 시각을 논술하였다. ...

      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기존 연구사 검토와 관점을 개괄하면서, 첨성대를 고대 동아시아적 천문 관대의 이름인 영대로 보고자하는 새로운 시각을 논술하였다. 《삼국유사》에서 첨성대 축조시기가 특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전승되는 과정에서 633년설, 647년설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고려말을 지나 조선조에 들어 첨성대 인식이 점점 확장되면서 선덕여왕의 즉위년과 몰년을 축조시기로 비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적 사료 검토를 시도하였다. 선덕여왕 이후 통일신라 300년 동안 첨성대를 활용하여 천문관측한 내용이나 어떤 관련 흔적도 기록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미스테리이지만, 7세기 당시 고대 동아시아 역사천문학사 관점에서 천문 성정 망기 측후 관대로 인식되고 운영되었던 영대의 기능과 성격이 신라 첨성대에 부여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새로운 관점 개진을 시도하였다. 첨성대를 영대로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영대, 벽옹, 명당을 하나의 상관물로 인식하여 삼옹제도로 구축하였던 후한시대의 삼옹 예제 문화가 신라 중대 사회에 투영되는 문제를 개진하였으며, 이 때 군신연회를 베풀던 임해전은 벽옹, 시조 탄강지의 제천 유지인 나정은 명당에 해당할 것이다. 더불어 7세기 동시대 당나라의 천문제도와 천문의기 제작 문제, 이것은 신라로의 수입 문제 등 보다 교류사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에서 논의할 촉구하였으며, 이에 고대 동아시아 관대의 역사와 의기의 연구를 통해 첨성대 연구 기반을 확충할 것을 제언하였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 argued that Silla Chumsung-dae, known as Korean oldest astronomical observatory during Three Kingdom dynasty, was named for ancient Yeong-dae, one of East asian astronomical observatory names. Chumsung-dae was believed to be constructed in 633 or 647 year, but I discussed this record was accepted after late of Koryo dynasty to Chosen dynasty. We don’t know still when it was constructed exactly, because there were not record to any observing trace through using this structure, not any relating astronomical relics, at all. I think these conditions could not lead us to see it one of modern astronomical observatories. If that, I suggested the structure could been constructed as the Yeong-dae, one of three institutional systems, we called Sam-ong institution. Three institutional Sam-ong systems were composed of Myong-dang of ancient political ideal system, Pyok-ong of ancient educational system and Yeong-dae of old astronomical, astrological or meteorological observation in the Late Han dynasty. If we can see Chumsung-dae as Yeong-dae, I argue that we can also consider Silla Imhae-jun of royal banquet as Pyok-ong, Na-jung of Na-eul divine palace as Myong-dang in view of realizing Silla Sam-ong system onto the capital Kyeongju.
      번역하기

      I argued that Silla Chumsung-dae, known as Korean oldest astronomical observatory during Three Kingdom dynasty, was named for ancient Yeong-dae, one of East asian astronomical observatory names. Chumsung-dae was believed to be constructed in 633 or 64...

      I argued that Silla Chumsung-dae, known as Korean oldest astronomical observatory during Three Kingdom dynasty, was named for ancient Yeong-dae, one of East asian astronomical observatory names. Chumsung-dae was believed to be constructed in 633 or 647 year, but I discussed this record was accepted after late of Koryo dynasty to Chosen dynasty. We don’t know still when it was constructed exactly, because there were not record to any observing trace through using this structure, not any relating astronomical relics, at all. I think these conditions could not lead us to see it one of modern astronomical observatories. If that, I suggested the structure could been constructed as the Yeong-dae, one of three institutional systems, we called Sam-ong institution. Three institutional Sam-ong systems were composed of Myong-dang of ancient political ideal system, Pyok-ong of ancient educational system and Yeong-dae of old astronomical, astrological or meteorological observation in the Late Han dynasty. If we can see Chumsung-dae as Yeong-dae, I argue that we can also consider Silla Imhae-jun of royal banquet as Pyok-ong, Na-jung of Na-eul divine palace as Myong-dang in view of realizing Silla Sam-ong system onto the capital Kyeongju.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첨성대 인식의 확장 역사
      • Ⅱ. 기존의 관점 검토
      • Ⅲ. 고대 천문점후대인 靈臺로서의 독법 문제
      • Ⅳ. 신라 왕경의 삼옹 예제적 해석과 이상적 정치 교화의 전당사상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첨성대 인식의 확장 역사
      • Ⅱ. 기존의 관점 검토
      • Ⅲ. 고대 천문점후대인 靈臺로서의 독법 문제
      • Ⅳ. 신라 왕경의 삼옹 예제적 해석과 이상적 정치 교화의 전당사상
      • Ⅴ.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일권, ""천지서상지"의 역사적 의의와 한국사에서의 사료적 가치" 한국고대사학회 26 : 221-268, 2002

      2 "후한서"

      3 "한어대사전"

      4 "한서"

      5 나일성, "한국천문학사" 서울대 출판부 2000

      6 전상운,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연세대 출판부 1998

      7 이용범, "한국과학사상사연구" 동국대 출판부 1993

      8 "포은선생문집"

      9 이용범, "첨성대존의" 38 : 1974

      10 김기협, "첨성대의 천변관측 기능" 3 (3): 1981

      1 김일권, ""천지서상지"의 역사적 의의와 한국사에서의 사료적 가치" 한국고대사학회 26 : 221-268, 2002

      2 "후한서"

      3 "한어대사전"

      4 "한서"

      5 나일성, "한국천문학사" 서울대 출판부 2000

      6 전상운,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연세대 출판부 1998

      7 이용범, "한국과학사상사연구" 동국대 출판부 1993

      8 "포은선생문집"

      9 이용범, "첨성대존의" 38 : 1974

      10 김기협, "첨성대의 천변관측 기능" 3 (3): 1981

      11 박흥수, "첨성대의 천문관측" 1979

      12 조세환, "첨성대의 경관인식론적 해석" 26 (26): 1998

      13 민영규, "첨성대우득" 3 (3): 1981

      14 박성환, "첨성대에 대한 고찰" 3 (3): 1981

      15 박성래, "첨성대에 대하여" 2 (2): 1980

      16 남천우, "첨성대에 관한 제설의 검토-김용운, 이용범 양씨설을 중심으로" 64 : 1974

      17 이은성, "첨성대에 관한 소감" 25 (25): 1981

      18 김용운, "첨성대소고" 64 : 1974

      19 신영훈, "첨성대소고" 3 (3): 1981

      20 이문규, "첨성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첨성대 해석의 역사와 신라시대의 천문관" 한국과학사학회 26 (26): 3-28, 2004

      21 남천우, "첨성대 異說의 원인-이용범씨의 첨성대존의 재론을 보고" 9 (9): 1987

      22 김기흥, "천년의 왕국 신라" 창작과 비평사 2000

      23 진준규, "중국천문학사" 상해인민출판사 2006

      24 김일권, "원효와 경흥의 ≪金光明經≫ 註疏에 나타난 신라의 천문성수 세계관" 17 : 2000

      25 김일권, "우리 역사의 하늘과 별자리" 고즈윈 2008

      26 한국고대사회연구소,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Ⅰ" 1992

      27 나희라, "신라의 국가제사" 지식산업사 2003

      28 이용범, "속천문대존의, in 불교와 제과학" 동국대 출판부 1987

      29 이기동, "선덕여왕의 시대-첨성대 논쟁에 덧붙여서" 3 (3): 1981

      30 이근직, "삼국유사 왕력의 편찬 성격과 시기" 101 : 1998

      31 "삼국유사"

      32 "삼국사기"

      33 전상운,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천문의기" 3 : 1964

      34 김일권, "동양천문사상 인간의 역사" 예문서원 2007

      35 "동사강목"

      36 김영주, "공론권(公論圈)으로서의 첨성대(瞻星臺) 연구" 한국지역언론학회 7 (7): 47-77, 2007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 0.5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1 0.58 0.981 0.0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