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풍경은 청계천변이라는 1930년대 서울의 가장 문제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 모여 살던 각양각색 계층의 인물들의 생활을 통하여 돈, 정욕, 도박이라는 당대 도시인의문제를 고...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문 초록 (Abstract)
천변풍경은 청계천변이라는 1930년대 서울의 가장 문제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 모여 살던 각양각색 계층의 인물들의 생활을 통하여 돈, 정욕, 도박이라는 당대 도시인의문제를 고...
천변풍경은 청계천변이라는 1930년대 서울의 가장 문제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 모여 살던 각양각색 계층의 인물들의 생활을 통하여 돈, 정욕, 도박이라는 당대 도시인의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일상의 삶이 잔잔하게 전개되는 풍경들과 당대적 삶의 방식들이 녹아들면서 근대라는 풍경은 당대의 삶을 담아내는 하나의 인식소로서 우리에게 제시되고 있다. 풍경이 하나의 에피스테메로 제시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청계천이라는 역사적이며 사회적인공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천변풍경에서 문화적 표상구조로서 이미지화된 청계천은 1930년대 조선사회의 자본주의의 발전양상을 형상적으로 재현하는 공간이다. 그것은 푸코의 용어를 빌리자면 한 시대의에피스테메를 설명하는 방법이며 공간이 서사행위를 통하여 재현되는 방법인 것이다. 도시의공간을 경험한다는 것은 시각의 모험이라는 점에서 청계천은 하나의 풍경으로서 재현되고 있다. 이 공간성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빨래터와 이발소는 인물들의 서사가 관찰자를 통하여서술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독자들에게 체험의 방식을 통하여 하나의 근대적 공간으로서 이미지화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천변풍경의 등장인물들은 새로운 근대의 성찰적 주체를 만들어가는 개인들이다. 이들은시골과 서울, 전통과 근대라는 대립적 개념을 통하여 성찰적 근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것은 전통적 공동체 사회의 붕괴와 새로운 이익사회의 형성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들 성찰성의 중심 공간은 청계천의 빨래터와 이발소이며 이 공간들은 의사소통의 장소로서 단순한시각적 인지를 넘어서는 미학적 성찰성으로서의 재현을 보여주고 있다.
국문 초록 (Abstract)
A Landscape of the Riverside(천변풍경) contemplates the problem of people who lived in the most problematic area of Cheonggyecheon, Seoul of the 1930s. A life Creative and contemporary manner that is gentle to the development of day-to-day lives...
A Landscape of the Riverside(천변풍경) contemplates the problem of people who lived in the most problematic area of Cheonggyecheon, Seoul of the 1930s. A life Creative and contemporary manner that is gentle to the development of day-to-day lives are citing melt the landscape of modern times it has been presented to us as one of the cattle that put the recognition of contemporary life. The landscape could be presented as an episteme because that Cheonggyecheon is the stream of historical and social space. Cheonggyecheon is imaged as a cultural representation to reproduce the spatial structure of capitalist development aspects of Korean society in the 1930s geometric. It is the way in which the sleep of an age episteme borrow Foucault's term and will in this way be reproduced through the epic space action. It is in terms of Cheonggyecheon is being reproduced as a visual adventure landscape that experienced the space of the city. The washing place and barber shop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space that is spacious, has a narrative description of the characters and also through the observer is also the place to be imaged as a modern way of experiencing space through to readers. Individual characters are the way to create a new modern reflexive subject. They made a reflexive modernity through the countryside and the oppositional notion of Seoul, tradition and modernity. It appears as a figure of collapse and the formation of a new social benefit of traditional communities. The central space of reflexivity is a washing place and a barber shop in Cheonggyecheon have shown beyond a simple aesthetic reflexivity reproduced as visual perception as a place of communic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윤지환, "현대 도시공간의 생산과 전유에 관한 연구" 46 : 205-, 2010
2 김윤식, "한국문학의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민음사 143-, 1989
3 이효덕, "표상공간의 근대" 소명 46-47, 2002
4 "조광"
5 "시대일보"
6 주은우, "스펙타클과 시선의 도시공간" (39) : 17-, 2004
7 김정현, "소설 <천변풍경> 속에 나타난 1930년대 청계천 주변 서민생활공간" 27 (27): 627-, 2007
8 앤소니 기든스, "성찰적 근대화" 한울 12-, 1998
9 스콧래쉬, "성찰적 근대화" 한울 168-, 1998
10 류호철, "사회적 공간으로서 청계천의 의미 형성과 변화" 역사문화학회 11 (11): 259-298, 2008
1 윤지환, "현대 도시공간의 생산과 전유에 관한 연구" 46 : 205-, 2010
2 김윤식, "한국문학의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민음사 143-, 1989
3 이효덕, "표상공간의 근대" 소명 46-47, 2002
4 "조광"
5 "시대일보"
6 주은우, "스펙타클과 시선의 도시공간" (39) : 17-, 2004
7 김정현, "소설 <천변풍경> 속에 나타난 1930년대 청계천 주변 서민생활공간" 27 (27): 627-, 2007
8 앤소니 기든스, "성찰적 근대화" 한울 12-, 1998
9 스콧래쉬, "성찰적 근대화" 한울 168-, 1998
10 류호철, "사회적 공간으로서 청계천의 의미 형성과 변화" 역사문화학회 11 (11): 259-298, 2008
11 밀란 쿤데라, "불멸" 민음사 174-180, 2011
12 송기섭, "박태원 소설의 도시풍경과 그 내부" 한국문학회 (56) : 421-449, 2010
13 김홍중, "문화사회학과 풍경(風景)의 문제:풍경 개념의 구성과 그 가능성에 대한 이론적 탐색" 한국이론사회학회 (6) : 129-167, 2005
14 푸코, "말과 사물" 민음사 75-111, 1986
15 이무용, "공간의 문화정치학: 공간, 그곳에서 생각하고, 놀고, 싸우고, 만들기" 논형 49-51, 2005
16 박상준, "『천변풍경』의 작품 세계 —객관적 재현과 주관적 변형의 대위법" 반교어문학회 (32) : 323-361, 2012
17 장일구, "『천변풍경』의 서사공간과 인지소" 구보학회 (11) : 105-142, 2014
中韓 文化交流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인문학 번역의 방향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1 | 0.808 | 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