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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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n
文殊 ; 曇無竭 ; 地藏 ; 閔漬 ; 『楡岾寺事蹟記』 ; 『寶盖山石臺記』 ; 慈藏 ; Manju?ri ; Dharmodgata ; K?itigarbha ; Minji ; 『Record on Yujeomsa Construction』 ; 『Record on Construction of Bogaesan Seokdae』 ; Jajang
KCI등재
학술저널
81-118(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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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
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의 전통 역시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형적으로 산지가 70프로를 차지하는 산악 국가
이다. 이렇다보니 일찍부터 三山․五嶽에 제례를 올리는 것과 같은 산악숭배의 전통이 확립하게 된다.
대승불교에서도 산악숭배 양상은 존재하지만, 인도는 평야국가이기 때문에 그 비중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던 것이 동아시아로 오면서 보살신
앙이 산악숭배 전통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불교적인 성산구조로 발전하게 된다. 성산은 ‘聖地’가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만을 지칭하는 것과 달리, 산 전체를 묶어서 신성화하는 성지 개념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특수한 영역을 갖추고 있다.
본고는 한국불교에서 확인되는 세 성산에 관해서 검토해 본 것이다. 세 성산은 삼국시대의 慈藏에 의해서 개창되는 오대산과 원간섭기 초에 완성되는 금강산, 그리고 고려 말에 성산화가 추진되다가 미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끝나버린 보개산이다. 이 세 성산은 대승보살과 관련해서 각각
오대산-文殊菩薩, 금강산-曇無竭菩薩, 보개산-地藏菩薩의 신앙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세 성산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검토해 봄으로서, 당시의 시대적인 요청구조 속에 반응하는 한국불교의 성산적인 측면에 관해서 보다 명확한 인식에 도달하게 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re have been common recognitions in the world that the mountains are the channel to the heavens or the residence of gods. Among the mountains, some were considered so holy that people used to worship them. This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also ha...
There have been common recognitions in the world that the mountains are the channel to the heavens or the residence of gods. Among the mountains, some were considered so holy that people used to worship them. This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also has a long history. Korea is a mountainous country where the mountains cover about 70% of its territory. Therefore,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s for Three Mountains and Five Peaks(三山․五嶽) was settled from long ago.
Even in Mahayanist Buddhism, there were the mountain worship. But, as India was a plain country, such worship was very limited. As the Buddhism came to the East Asia, the bodhi-sattva faith was combined with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to create the Buddhist holy-mountain structure. While the ‘holy place’ designates some limited and specific area, the holy mountain covers the whole mountain. Therefore, it is the most extensive and peculiar among the holy land concepts.
This paper deals with the three holy mountains in Korean Buddhism.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Odaesan that was opened by Jajang(慈藏) in Three Kingdom Age, Geumgangsan which was completed in the early days of Yuan intervention period, and Bogaesan which was promoted as a holy mountain in the later days of Goryeo but finished incompletely.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connected to Mahayanist bodhi-sattvas: Odaesan – Mañjuśri, Geumgangsan – Dharmodgata and Bogaesan – Kṣitigarbha. By reviewing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three holy mountains, we could reach the clearer recognition on the holy mountain concept of Korean Buddhism in response of the contemporary structural request.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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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11 | 1.11 | 1.03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03 | 1.05 | 2.153 | 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