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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聖山인식의 시원과 전개 = 五臺山·金剛山·寶盖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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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22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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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의 전통 역시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형적으로 산지가 70프로를 차지하는 산악 국가
      이다. 이렇다보니 일찍부터 三山․五嶽에 제례를 올리는 것과 같은 산악숭배의 전통이 확립하게 된다.
      대승불교에서도 산악숭배 양상은 존재하지만, 인도는 평야국가이기 때문에 그 비중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던 것이 동아시아로 오면서 보살신
      앙이 산악숭배 전통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불교적인 성산구조로 발전하게 된다. 성산은 ‘聖地’가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만을 지칭하는 것과 달리, 산 전체를 묶어서 신성화하는 성지 개념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특수한 영역을 갖추고 있다.
      본고는 한국불교에서 확인되는 세 성산에 관해서 검토해 본 것이다. 세 성산은 삼국시대의 慈藏에 의해서 개창되는 오대산과 원간섭기 초에 완성되는 금강산, 그리고 고려 말에 성산화가 추진되다가 미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끝나버린 보개산이다. 이 세 성산은 대승보살과 관련해서 각각
      오대산-文殊菩薩, 금강산-曇無竭菩薩, 보개산-地藏菩薩의 신앙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세 성산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검토해 봄으로서, 당시의 시대적인 요청구조 속에 반응하는 한국불교의 성산적인 측면에 관해서 보다 명확한 인식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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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

      산이 하늘과 연결되는 통로라거나 신의 거주처라는 관념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인류의 공통된 양상이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산을 聖山
      으로 인식하여 종교의식을 올리는 산악숭배의 전통 역시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형적으로 산지가 70프로를 차지하는 산악 국가
      이다. 이렇다보니 일찍부터 三山․五嶽에 제례를 올리는 것과 같은 산악숭배의 전통이 확립하게 된다.
      대승불교에서도 산악숭배 양상은 존재하지만, 인도는 평야국가이기 때문에 그 비중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던 것이 동아시아로 오면서 보살신
      앙이 산악숭배 전통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불교적인 성산구조로 발전하게 된다. 성산은 ‘聖地’가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만을 지칭하는 것과 달리, 산 전체를 묶어서 신성화하는 성지 개념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특수한 영역을 갖추고 있다.
      본고는 한국불교에서 확인되는 세 성산에 관해서 검토해 본 것이다. 세 성산은 삼국시대의 慈藏에 의해서 개창되는 오대산과 원간섭기 초에 완성되는 금강산, 그리고 고려 말에 성산화가 추진되다가 미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끝나버린 보개산이다. 이 세 성산은 대승보살과 관련해서 각각
      오대산-文殊菩薩, 금강산-曇無竭菩薩, 보개산-地藏菩薩의 신앙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세 성산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검토해 봄으로서, 당시의 시대적인 요청구조 속에 반응하는 한국불교의 성산적인 측면에 관해서 보다 명확한 인식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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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re have been common recognitions in the world that the mountains are the channel to the heavens or the residence of gods. Among the mountains, some were considered so holy that people used to worship them. This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also has a long history. Korea is a mountainous country where the mountains cover about 70% of its territory. Therefore,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s for Three Mountains and Five Peaks(三山․五嶽) was settled from long ago.
      Even in Mahayanist Buddhism, there were the mountain worship. But, as India was a plain country, such worship was very limited. As the Buddhism came to the East Asia, the bodhi-sattva faith was combined with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to create the Buddhist holy-mountain structure. While the ‘holy place’ designates some limited and specific area, the holy mountain covers the whole mountain. Therefore, it is the most extensive and peculiar among the holy land concepts.
      This paper deals with the three holy mountains in Korean Buddhism.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Odaesan that was opened by Jajang(慈藏) in Three Kingdom Age, Geumgangsan which was completed in the early days of Yuan intervention period, and Bogaesan which was promoted as a holy mountain in the later days of Goryeo but finished incompletely.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connected to Mahayanist bodhi-sattvas: Odaesan – Mañjuśri, Geumgangsan – Dharmodgata and Bogaesan – Kṣitigarbha. By reviewing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three holy mountains, we could reach the clearer recognition on the holy mountain concept of Korean Buddhism in response of the contemporary structural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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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 have been common recognitions in the world that the mountains are the channel to the heavens or the residence of gods. Among the mountains, some were considered so holy that people used to worship them. This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also ha...

      There have been common recognitions in the world that the mountains are the channel to the heavens or the residence of gods. Among the mountains, some were considered so holy that people used to worship them. This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also has a long history. Korea is a mountainous country where the mountains cover about 70% of its territory. Therefore,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s for Three Mountains and Five Peaks(三山․五嶽) was settled from long ago.
      Even in Mahayanist Buddhism, there were the mountain worship. But, as India was a plain country, such worship was very limited. As the Buddhism came to the East Asia, the bodhi-sattva faith was combined with the tradition of mountain worship to create the Buddhist holy-mountain structure. While the ‘holy place’ designates some limited and specific area, the holy mountain covers the whole mountain. Therefore, it is the most extensive and peculiar among the holy land concepts.
      This paper deals with the three holy mountains in Korean Buddhism.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Odaesan that was opened by Jajang(慈藏) in Three Kingdom Age, Geumgangsan which was completed in the early days of Yuan intervention period, and Bogaesan which was promoted as a holy mountain in the later days of Goryeo but finished incompletely. These three holy mountains are connected to Mahayanist bodhi-sattvas: Odaesan – Mañjuśri, Geumgangsan – Dharmodgata and Bogaesan – Kṣitigarbha. By reviewing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three holy mountains, we could reach the clearer recognition on the holy mountain concept of Korean Buddhism in response of the contemporary structural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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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머리말 - 불교의 성산인식과 산악숭배
      • Ⅰ. 신라오대산의 開創과 성산인식
      • Ⅱ. 성산의 인접지역 확대로서의 金剛山과 寶盖山
      • 맺음말 - 한국불교의 성산인식과 의미
      • 요약
      • 머리말 - 불교의 성산인식과 산악숭배
      • Ⅰ. 신라오대산의 開創과 성산인식
      • Ⅱ. 성산의 인접지역 확대로서의 金剛山과 寶盖山
      • 맺음말 - 한국불교의 성산인식과 의미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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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진열, "輪廻說再考Ⅲ-윤회설의 기원과 그 토대" 23 : 1990

      2 金鐸, "金剛山의 由來와 그 宗敎的意味" 1 : 1993

      3 염중섭, "자장의 신라오대산 개건(開建)에 대한 타당성 검토(Ⅰ) - 민지의 「제일조사전기」(第一祖師傳記)를 중심으로 -" 종교와문화연구소 (26) : 133-163, 2016

      4 김창현, "고려시대 금강산과 그 불교신앙" 부경역사연구소 (31) : 199-261, 2012

      5 菊竹淳一, "高麗時代의 佛畵(圖版篇)" 時空社 1996

      6 신광희, "高麗時代 羅漢圖의 특성" 한국미술사학회 275276 (275276): 5-35, 2012

      7 定方晟, "須彌山と極樂-佛敎の宇宙觀" 講談社 1979

      8 金理那, "韓國古代佛敎彫刻史硏究" 一潮閣 1989

      9 "集神州三寶感通錄, T52"

      10 "陽村集"

      1 김진열, "輪廻說再考Ⅲ-윤회설의 기원과 그 토대" 23 : 1990

      2 金鐸, "金剛山의 由來와 그 宗敎的意味" 1 : 1993

      3 염중섭, "자장의 신라오대산 개건(開建)에 대한 타당성 검토(Ⅰ) - 민지의 「제일조사전기」(第一祖師傳記)를 중심으로 -" 종교와문화연구소 (26) : 133-163, 2016

      4 김창현, "고려시대 금강산과 그 불교신앙" 부경역사연구소 (31) : 199-261, 2012

      5 菊竹淳一, "高麗時代의 佛畵(圖版篇)" 時空社 1996

      6 신광희, "高麗時代 羅漢圖의 특성" 한국미술사학회 275276 (275276): 5-35, 2012

      7 定方晟, "須彌山と極樂-佛敎の宇宙觀" 講談社 1979

      8 金理那, "韓國古代佛敎彫刻史硏究" 一潮閣 1989

      9 "集神州三寶感通錄, T52"

      10 "陽村集"

      11 "阿毘達磨順正理論, T29"

      12 "阿毘達磨藏顯宗論, T29"

      13 "阿毘達磨俱舍論, T29"

      14 "長阿含經, T1"

      15 "達牧撰, 六種佛書後誌"

      16 "起世經, T1"

      17 "起世因本經, T1"

      18 멀치아 엘리아데, "聖과 俗-종교의 본질" 학민사 1997

      19 "續高僧傳, T50"

      20 梁正錫, "皇龍寺의 造營과 王權" 서경문화사 2004

      21 金理那, "皇龍寺의 丈六尊像과 新羅의 阿育王象系佛像" 46-47 : 1979

      22 "皇龍寺刹柱本紀"

      23 "牧隱文庫"

      24 "法苑珠林, T53"

      25 "東文選"

      26 "東國輿地勝覽"

      27 韓國佛敎硏究院, "月精寺[附]上院寺" 一志社 1995

      28 한상길, "月精寺" 大韓佛敎振興院 2009

      29 梁正錫, "新羅中古期皇龍寺의 造營과 意味" 高麗大 2001

      30 南東信, "新羅中古期佛敎治國策과 皇龍寺" 22 : 2001

      31 尹善泰, "新羅中代의 成典寺院과 國家儀禮-大․中․小祀의 祭場과관련하여" 23 : 2002

      32 趙由典, "新羅 황룡사가람에 관한 硏究" 東亞大學校 大學院 1987

      33 소현숙, "新羅 皇龍寺 丈六像의 淵源과 性格 -6세기 중국 南北朝時代 ‘政治的 瑞像’과 比較分析을 통한 연구" 한국고대학회 (37) : 5-30, 2012

      34 최광식, "新羅 國家祭祀의 체계와 성격" 한국사연구회 (118) : 4-134, 2002

      35 "新增東國輿地勝覽"

      36 "文殊師利寶藏陀羅尼經, T20"

      37 許興植, "指空의 遊歷과 定着" 1 : 1991

      38 염중섭, "指空의 戒律意識과 無生戒에 대한 고찰" 한국불교학회 (70) : 249-278, 2014

      39 염중섭, "慈藏의 東北方行과 入寂 기록 분석" 신라문화연구소 48 (48): 103-126, 2016

      40 염중섭, "慈藏의 入唐目的과 年度에 대한 타당성 검토 - 閔漬의 「第一祖師傳記」를 중심으로 -" 한국사학회 (118) : 79-122, 2015

      41 廉仲燮, "慈藏의 傳記資料硏究" 東國大 2015

      42 염중섭, "慈藏의 五臺山 開創과 中臺 寂滅寶宮" 한국불교학회 67 : 7-48, 2013

      43 염중섭, "慈藏과 華嚴의 관련성 고찰‒ 中國五臺山 文殊親見의 타당성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학회 (77) : 257-289, 2016

      44 "廣清涼傳, T51"

      45 "寶盖山石臺記"

      46 "太平御覽"

      47 "大樓炭經, T1"

      48 "大方廣佛華嚴經, T9"

      49 "大方廣佛華嚴經, T10"

      50 오타기 마쓰오, "大元帝國" 혜안 2013

      51 振興會資料, "史傳: 金剛山楡岾寺事蹟記-楡岾寺寄本" 1 (1): 1916

      52 "古清涼傳, T51"

      53 愛宕松男, "元朝の對漢人政策" 東亞硏究所 1943

      54 "佛說文殊師利寶藏陀羅尼經, T20"

      55 "佛祖統紀, T49"

      56 ひろさちや, "佛敎の世界觀-地獄と極樂" 鈴木出版株式會社 1990

      57 "五臺山事蹟記"

      58 月精寺, "五臺山-月精寺․上院寺" 月精寺

      59 韓國學文獻硏究所, "乾鳳寺本末事蹟․楡岾寺本末寺誌" 亞世亞 文化社 1977

      60 김영수, "三山․五嶽과 名山大川崇拜의 淵源硏究" 31 : 2001

      61 "三國遺事, T49"

      62 "三國史記"

      63 염중섭, "『樓炭經』 계통과 『大毘婆沙論』 계통의 須彌山 宇宙論 차이 고찰 - ‘忉利天의 구조’와 ‘地獄의 문제’를 중심으로 -" 새한철학회 56 (56): 223-253, 2009

      64 염중섭, "『오대산사적기(五臺山事蹟記)』의 판본과 민지(閔漬)의 자장전기(慈藏傳記) 자료 검토-새로 발견된 민지의 자장전기 자료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46 : 121-147, 2016

      65 송정숙, "「인천안목(人天眼目)」의 편찬․수용과 판본 비교" 한국서지학회 (50) : 537-559, 2011

      66 염중섭, "「노영魯英 필筆 고려高麗 태조太祖 담무갈보살曇無竭菩薩예배도禮拜圖」의 타당성 검토" 한국국학진흥원 (30) : 553-598, 2016

      67 염중섭, "Kailas山의 須彌山說에 관한 종합적 고찰" 불교학연구회 17 : 317-352, 2007

      68 판카즈 모한, "6세기 신라에서의 왕권과 불교 간의 관계 ·" 불교학연구회 9 : 135-5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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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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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1 1.11 1.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3 1.05 2.153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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