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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석 <갈머리>의 생태주의 담론 분석 = Die kologischen Diskurse von Kalmori Tae-sok O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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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오태석은 초기작 <초분>, <태> 등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생명’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 이데올로기나 권력 투쟁, 전쟁, 인간의 상품화 등이 범람하는 죽음의 현실을 뛰어넘은 저편에서 작은 존재들에 의해 구현되는 영원한 진리, 그것이 바로 ‘생명’임을 오태석 연극은 형상화한다. 이러한 보편적인 생명의 시학이 2002년 <지네와 지렁이>에서부터는 무대에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시각의 대전환이 이루어진다. <지네와 지렁이>에서는 제목이 명시하듯 땅을 기어 다니는 지네와 지렁이의 시각으로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고, 멸종되어가는 꽃들이 말하기 시작한다. 2006년 드라마센터에서 극단 목화가 공연한 <갈머리>에 오면 살아있는 것들 전체가 하나의 역동적 유기체임을 종합적인 연극언어로 형상화하여 본격적인 생태연극의 시발점을 알린다.현재는 상당히 파괴되었지만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던 기억과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갈머리라는 극적 공간을 설정하여 미래에 이루어야 할 생명공동체의 이상을 연극적 언어로 형상화한다. 맥박과 숨을 느끼게 하는 역동적 무대가 생태주의의 유기적 우주관을 이미지화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는 순기할멈이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중심점을 통해 죽음의 연쇄 고리로 이어진 역사를 정화하고 파괴된 자연과 분열된 인간 공동체를 감싸 안을 여성의 생명수와 같은 사랑을 보여준다. 그녀는 자연과 배제된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동일시를 통해 생태적 자아로 승화된다. 좀 더 큰 생명의 장의 한 고리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그 순환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는 순기할멈은 거기에 자식과 손자가 동참해줄 것을 소망한다. 이러한 소망은 궁극적으로는 관객들을 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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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석은 초기작 <초분>, <태> 등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생명’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 이데올로기나 권력 투쟁, 전쟁, 인간의 상품화 등이 범람하는 죽음의 현실을 뛰어넘은 저편에...

    오태석은 초기작 <초분>, <태> 등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생명’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 이데올로기나 권력 투쟁, 전쟁, 인간의 상품화 등이 범람하는 죽음의 현실을 뛰어넘은 저편에서 작은 존재들에 의해 구현되는 영원한 진리, 그것이 바로 ‘생명’임을 오태석 연극은 형상화한다. 이러한 보편적인 생명의 시학이 2002년 <지네와 지렁이>에서부터는 무대에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시각의 대전환이 이루어진다. <지네와 지렁이>에서는 제목이 명시하듯 땅을 기어 다니는 지네와 지렁이의 시각으로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고, 멸종되어가는 꽃들이 말하기 시작한다. 2006년 드라마센터에서 극단 목화가 공연한 <갈머리>에 오면 살아있는 것들 전체가 하나의 역동적 유기체임을 종합적인 연극언어로 형상화하여 본격적인 생태연극의 시발점을 알린다.현재는 상당히 파괴되었지만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던 기억과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갈머리라는 극적 공간을 설정하여 미래에 이루어야 할 생명공동체의 이상을 연극적 언어로 형상화한다. 맥박과 숨을 느끼게 하는 역동적 무대가 생태주의의 유기적 우주관을 이미지화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는 순기할멈이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중심점을 통해 죽음의 연쇄 고리로 이어진 역사를 정화하고 파괴된 자연과 분열된 인간 공동체를 감싸 안을 여성의 생명수와 같은 사랑을 보여준다. 그녀는 자연과 배제된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동일시를 통해 생태적 자아로 승화된다. 좀 더 큰 생명의 장의 한 고리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그 순환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는 순기할멈은 거기에 자식과 손자가 동참해줄 것을 소망한다. 이러한 소망은 궁극적으로는 관객들을 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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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Der Dramatiker Tae-sok Oh legt von den frühen Werken an den Schwerpunkt auf die Würdigkeit der allen Lebenden. Seine Lebenspoetik war damals sehr grob und abstrakt. Aber er hat seit lezten fünf Jahren die ökologischen Diskursen in seinen verschiedenen Werken konkret thematisiert.
    In seinem Werk Kalmori, der im Jahr 2006 inszeniert wurde, wurden die ökologischen Diskurse mit den gesamten theatralischen Mitteln veranschaulicht. Kalmori ist der theatralische Raum, in dem sowohl die Natur als auch die Beziehung zwischen den Menschen viel zerstört sind. Aber dort sind immer noch die Spuren der früheren Lebensgemeinschaft zu finden, in der Menschen und Natur harmonisch zusammengelebt haben. Das Dorf zeigt dadurch die Möglichkeit der in der Zukunft zu realisierenden Lebensgemeinschaft.
    Die ökologische Weltanschauung Ohs wird durch die dynamische Bühne, auf der sich lebendige Bäume bewegen und Tieren laufen, dargestellt. Das zentrale Ich, Sungis Oma, verklärt durch die Liebe die blutige Geschichte von Toten und heilt die zerstörte Natur und zerspliterte menschliche Gemeinschaft. Durch ihr Mitleid und Einfühlen in die entfremdeten Natur und Menschen entwickelt sie sich zum ökologischen Ich. Sie erkennt sich als eine Kette von der Lebensgemeinschaft und verlangt ihre Kinder davon, daß sie sich auch an diese Kette anschließen. Ihr Wunsch richtet sich zu letzt den Zusc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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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r Dramatiker Tae-sok Oh legt von den frühen Werken an den Schwerpunkt auf die Würdigkeit der allen Lebenden. Seine Lebenspoetik war damals sehr grob und abstrakt. Aber er hat seit lezten fünf Jahren die ökologischen Diskursen in ...

    Der Dramatiker Tae-sok Oh legt von den frühen Werken an den Schwerpunkt auf die Würdigkeit der allen Lebenden. Seine Lebenspoetik war damals sehr grob und abstrakt. Aber er hat seit lezten fünf Jahren die ökologischen Diskursen in seinen verschiedenen Werken konkret thematisiert.
    In seinem Werk Kalmori, der im Jahr 2006 inszeniert wurde, wurden die ökologischen Diskurse mit den gesamten theatralischen Mitteln veranschaulicht. Kalmori ist der theatralische Raum, in dem sowohl die Natur als auch die Beziehung zwischen den Menschen viel zerstört sind. Aber dort sind immer noch die Spuren der früheren Lebensgemeinschaft zu finden, in der Menschen und Natur harmonisch zusammengelebt haben. Das Dorf zeigt dadurch die Möglichkeit der in der Zukunft zu realisierenden Lebensgemeinschaft.
    Die ökologische Weltanschauung Ohs wird durch die dynamische Bühne, auf der sich lebendige Bäume bewegen und Tieren laufen, dargestellt. Das zentrale Ich, Sungis Oma, verklärt durch die Liebe die blutige Geschichte von Toten und heilt die zerstörte Natur und zerspliterte menschliche Gemeinschaft. Durch ihr Mitleid und Einfühlen in die entfremdeten Natur und Menschen entwickelt sie sich zum ökologischen Ich. Sie erkennt sich als eine Kette von der Lebensgemeinschaft und verlangt ihre Kinder davon, daß sie sich auch an diese Kette anschließen. Ihr Wunsch richtet sich zu letzt den Zusch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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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책임의 원칙 기술 새대의 생태학적 윤리" 1994

    2 "에코페미니즘" 서울: 창작과 비평사 2000

    3 "생태학의 담론. 담론의 생태학" 서울: 솔 1999

    4 "사회생태주의란 무엇인가. 녹색 미래로 가는 길" 서울: 민음사 1998

    5 "문학생태학을 위하여" 서울: 민음사 1998

    6 "김지하 이야기 모음. 틈" 서울: 솔 1995

    7 "Selbst-Verwirklichung: Ein kologischer Zugang zum Sein in der Welt" Mnchen: Eugen Diederichs Verlag 1995

    8 "<갈머리>, 2006년 10월 5일자 공연대본 및 공연 DVD" 2006

    1 "책임의 원칙 기술 새대의 생태학적 윤리" 1994

    2 "에코페미니즘" 서울: 창작과 비평사 2000

    3 "생태학의 담론. 담론의 생태학" 서울: 솔 1999

    4 "사회생태주의란 무엇인가. 녹색 미래로 가는 길" 서울: 민음사 1998

    5 "문학생태학을 위하여" 서울: 민음사 1998

    6 "김지하 이야기 모음. 틈" 서울: 솔 1995

    7 "Selbst-Verwirklichung: Ein kologischer Zugang zum Sein in der Welt" Mnchen: Eugen Diederichs Verlag 1995

    8 "<갈머리>, 2006년 10월 5일자 공연대본 및 공연 DVD"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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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8-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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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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