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프롤로그 : 바보 같은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 6
- 1 나는 그림책이 있어서 좋다
- 흔하지 않은 자매 / 김숙자 = 20
- 복수는 남의 것 / 최숙자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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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매진, 2021
2021
한국어
818 판사항(6)
895.785 판사항(23)
9791155311226 03810: ₩13000
일반단행본
서울
살 만하냐고 묻는 짓은 바보 같은 일일 거야 : 그림책 읽고 세상을 그리고 나를 쓰다 / 강정미, 안영미, 오영민, 윤혜린, 이라일라, 임정은, 전영선, 최숙자, 황동욱, 구경순, 김미지, 김숙자, 김지영, 변영이 지음
188 p. ; 19 cm
기획: 빵과그림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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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살 만하냐고 묻는 짓은 바보 같은 일일 거야 (그림책 읽고 세상을 그리고 나를 쓰다)
한 쪽에는 나를 닮은 그림책, 한 쪽에는 나를 담은 에세이 어른이 그림책을 읽었다. 혼자 읽다가 반지하 방에 모여 함께 읽었다. 딸, 아내, 엄마가 아니라 어깨 겯고 살아가는 이웃 시민으로 만났다. 하는 일도 여럿이고, 나이도 터울 지고, 말뜻도 헷갈리고, 좋아하는 작가도 제각각 다르지만, 그림책 읽는 마음은 같았다. 좋은 그림책 골라주고 이런저런 활동 꾸며내는 그림책 큐레이터를 상상했다. 협동조합을 꾸려 그림책 큐레이터를 키웠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학교, 노동 현장, 지역 공헌 사업을 찾아 그림책으로 손 내밀고 손잡았다. ‘빵과그림책협동조합’과 그림책 선생님 ‘빵그니’들 이야기다. 코로나19에 짓눌린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그림책 큐레이터를 키우는 그림책 선생님들이 1년 동안 에세이를 썼다. 그림책 에세이지만 그림책에 관한 에세이는 아니다. 어린이가 읽는 그림책에 바치는 어른들의 판에 박힌 구애도 찾을 수 없다. 나를 닮은 그림책을 찾아 마음을 움직인 문장을 고르고, 라푼젤의 머리카락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