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고령화 사회의 확산이며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은퇴를 맞고 있는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1955년~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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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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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고령화 사회의 확산이며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은퇴를 맞고 있는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1955년~1963년...
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고령화 사회의 확산이며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은퇴를 맞고 있는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1955년~1963년 출생자)들이 고령화되어감에 따라 시니어 산업과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화는 고령층이 주요 관광수요자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들도 이전 세대들보다 은퇴 후 관광활동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더욱 커질 시니어 시장의 규모와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베이비부머의 욕구와 트렌드, 소비 성향, 관광 행동 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청·장년기에 이르기까지 극심하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겪었으며, 성장 위주의 국가 정책 속에서 개인의 행복 보다는 가족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한 세대이다. 하지만 급격한 사회문화 발전과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세대 간, 특히 이들의 자녀 세대인 Y 세대(1979~1985년 사이 출생) 와도 문화적 갈등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에코 세대 또는 밀레니엄 세대라고 불리는 한국의 Y 세대는 민주화와 경제 발전에 따라 과거 그 어느 세대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 풍요를 누렸다. 따라서 가난을 겪어본 부모세대와도 여가 문화의 소비적 차이가 심하다. 특히 Y 세대는 자신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와는 달리 직장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일에 더 비중을 두는 것 보다는 자신의 개인 생활에 대한 영역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자녀세대인 Y세대는 세대 간 여가 관광(leisure travel)에 대한 인식과 행동, 추구 편익 등이 서로 차이를 나타낼 것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극명한 세대 간 여가 인식과 소비 차이를 보이는 예비 노년층인 베이비부머와 그 자녀 세대인 Y세대 간의 관광 행동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탐색해 보고자 한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happiness)’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비교적 높은 경제 및 교육 수준을 갖고 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행복감과 삶의 질을 보이는 한국인들의 낮은 행복감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주요 사회 문제로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한국인들은 전 연령대에 걸쳐 낮은 행복감을 보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행복 지수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지표들을 통해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인의 행복감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은 최근 사회적, 정책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한국 사회도 지난날의 경제성장 위주로 희생되었던 개인의 행복과 여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개인의 삶의 질을 고양하고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관심과 대응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본 연구자는 먼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루고 ‘일’중심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과 ‘여가’와 개인의 생활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 자녀 세대인 Y세대 간 관광 경험이 개인의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국내외 연구를 통해 관광 경험과 행복 사이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매우 미비하다. 따라서 국내외 적으로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수요자인 베이비부머와 Y 세대의 관광 경험과 행복감에 대한 차이를 파악하고, 관광이 이들에게 어떠한 삶의 만족과 행복을 주는지 검증하는 것은 학문적 뿐만 아니라 실무적, 정책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