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간소비율은 장기적으로 인구구성, 소득증가율, 유동성제약 및 공적연금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공적연금이 민간소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게 된 시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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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Korean
327.5411
KCI등재
학술저널
69-110(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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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간소비율은 장기적으로 인구구성, 소득증가율, 유동성제약 및 공적연금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공적연금이 민간소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게 된 시기는 ...
한국의 민간소비율은 장기적으로 인구구성, 소득증가율, 유동성제약 및 공적연금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공적연금이 민간소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게 된 시기는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80년대말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결정요인들이 민간소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소득계층별로 추정한 결과, 공적연금은 소득계층과 무관하게 민간소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소득이 높은 계층일수록 유동성 제약 완화에 따른 소비 확대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고에서 추정한 민간소비율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향후 민간소비율을 전망한 결과 1996~99년중 평균 78.5%였던 한국의 민간소비율은 인구부양비율의 하락세 둔화, 소득증가율의 하락, 유동성제약의 완화 및 공적연금제도의 확대 등에 따라 2020년경에는 85~87%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인구부양비율이 본격적으로 반등하는 2020년 이후에는 민간소비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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