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liberation till the mid-1950’s, Korea tried to establish the legitimacy of the children’s literature history by arranging the legacies of children’s literature from the colonization era. There was, in fact, great effort to screen 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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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rom the liberation till the mid-1950’s, Korea tried to establish the legitimacy of the children’s literature history by arranging the legacies of children’s literature from the colonization era. There was, in fact, great effort to screen works ...
From the liberation till the mid-1950’s, Korea tried to establish the legitimacy of the children’s literature history by arranging the legacies of children’s literature from the colonization era. There was, in fact, great effort to screen works that were literarily valuable and find a direction for creating children’s literature. In this period, children’s literature collections show us the effects of the social or historic conditions such as the liberation and national division on the process of canonization clearly. Also, they selected children’s literary works based on the pure literary ideology genuinely, which lets us see the interesting scenes of how the direction of canonization was settled. This article examines the mainstream of children’s literature collections in Korea which were published from the liberation till the mid-1950’s. In particular, the study investigates various direction of forming the cannon through selecting and arranging works contained in the major children’s literature collections such as Chosun Children’s Song Collection (1946), Sopadonghwadokbon (1946), or Modern Korea Children’s Literature Collection (1955).
국문 초록 (Abstract)
해방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문학의 유산을 정리하여 한국 아동문학사의 정통성을 세우고, 문학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선별하여 아동문학 ...
해방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문학의 유산을 정리하여 한국 아동문학사의 정통성을 세우고, 문학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선별하여 아동문학 창작의 방향을 잡아 나가려는 의욕이 컸던 때였다. 이 시기의 아동문학전(선)집은 해방과 분단 등의 사회 역사적 사건들이 정전화 과정에 미친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순수 본격 문학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아동문학 작품이 선별되고, 정전화의 방향이 정초되어 가는 흥미로운 장면들을 보여준다. 이 논문은 해방 이후 1950년대 중반까지 발간된 한국 아동문학전(선)집의 주요 흐름을 확인해 보았으며, 특히 조선동요전집(1946), 소파동화독본(1946), 현대한국아동문학선집』(1955) 등 주요 아동문학전(선)집에 나타난 작품의 선별과 배치의 방식을 통해 정전 형성의 다기한 방향을 검토해 보았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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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 임화 시에 나타난 ‘시인’의 표상과 비극적 운명론의 문제
근대시기 환동해지역 인권의 위상학 - 1920년대 프롤레타리아 혁명문학을 중심으로
우상에 갇힌 민족연극의 구상 - 김태진의 「리순신 장군」(1948)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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