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주도 읍·면지역으로 이주 한 귀농·귀촌인의 분포와 정착, 지역사회로의 영향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1990년대 이후의 읍·면지역의 인구변화, 귀농·귀촌인구의 시�...
본 연구는 제주도 읍·면지역으로 이주 한 귀농·귀촌인의 분포와 정착, 지역사회로의 영향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1990년대 이후의 읍·면지역의 인구변화, 귀농·귀촌인구의 시기별 변화와 지역별 분포의 특징, 귀농·귀촌인구의 증가에 따른 농어촌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화, 귀농·귀촌인구의 이주와 정착과정을 정성적, 정량적 연구방법을 통하여 분석 및 고찰하였다. 제주도의 읍·면지역으로의 귀농·귀촌인 증가는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귀농·귀촌 이후 일자리 부족이나 경제적 기회의 부족 등은 직업면에서 관광서비스업에 편중하여 종사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제주도의 관광객의 증가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때문에 대다수의 귀농·귀촌인들이 이주 후 숙박업, 음식업에 종사하고 이는 읍·면지역의 관광서비스업의 확대를 가져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 사회에서의 인구, 직업, 문화, 경제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지역 사회의 총체적 변화는 농어촌 경관의 변화, 농어촌 문화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농어촌 공간이 갖는 아이덴티티와 농촌성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