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의 목적은 나당전쟁 당시 신라가 대대적인 축성작업을 시행한 것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670년 신라의 선제공격으로 나당전쟁이 시작되었고, 당은 671년부터 한반도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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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나당전쟁 당시 신라가 대대적인 축성작업을 시행한 것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670년 신라의 선제공격으로 나당전쟁이 시작되었고, 당은 671년부터 한반도로 남...
이 논문의 목적은 나당전쟁 당시 신라가 대대적인 축성작업을 시행한 것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670년 신라의 선제공격으로 나당전쟁이 시작되었고, 당은 671년부터 한반도로 남하해 오기 시작했다. 672년에 신라와 당은 황해도 일대에서 격전을 벌였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신라의 전략은 공격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그 해 석문전투에서 당군에게 크게 패하면서 전략을 방어로 전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라는 대대적인 축성작업을 진행하였다. 석문전투 이후 673년까지 10여 개의 성들이 새롭게 축조되거나 보수되었다.
673년에 축조된 10여 개의 성들은 신라의 방어전략을 엿볼 수 있는 중요지표가 된다. 방어하는 입장에서 부족한 곳을 보완하기 위해 방어성을 지었기 때문이다. 신라는 임진강 방어선 후방에 주장성・주양성・주잠성 등을 신축하여 새로운 방어선을 설정하였고, 국원성・사열산성・만흥사산성 등을 신축하여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방어선을 강화하였다. 또한 소문성・이산성・골쟁현성 등을 신축하여 경상도 내륙 방어를 보완하였으며, 서형산성・북형산성 등을 신축하여 수도 방어를 완비하였다. 이렇듯 신라는 673년 대대적인 축성작업을 통해 수도 경주를 중심으로 전방위에 걸쳐 방어망을 보완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illa(新羅) attacks the Tang(唐) first, and a war has started in 660. This is the Silla-Tang war(羅唐戰爭). The Tang has begun to move south in Han peninsula(韓半島) in 671. The Silla fought against the Tang in Hwanghaedo(黃海道). T...
The Silla(新羅) attacks the Tang(唐) first, and a war has started in 660. This is the Silla-Tang war(羅唐戰爭). The Tang has begun to move south in Han peninsula(韓半島) in 671. The Silla fought against the Tang in Hwanghaedo(黃海道). The Silla was defeated and changed the strategy in 672. The Silla's strategy was defense and was construction of a castle extensively. The castle shipped at the same time was about 10. The Silla strengthened the defense line and equipped well with metropolitan(首都) defense. Construction of a castle of Bukhyeongsanseong(北兄山城) was to stop a channel attack in particular. The Silla formed a defense network to all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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