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농경지 중 논의 비중은 약 58%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토양 개량사업이 진행되었고, 토양개량제로 석회질 비료와 규산질 비료가 사용되고 있...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7816036
2021
-
학술저널
256-256(1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우리나라의 농경지 중 논의 비중은 약 58%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토양 개량사업이 진행되었고, 토양개량제로 석회질 비료와 규산질 비료가 사용되고 있...
우리나라의 농경지 중 논의 비중은 약 58%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토양 개량사업이 진행되었고, 토양개량제로 석회질 비료와 규산질 비료가 사용되고 있다. 석회는 작물에 칼슘 및 마그네슘의 직접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토양의 pH를 증가시킴으로써 토양 물리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장기간 시험되고 있는 시험포장에서 25년 동안 석회시용시 벼의 생산성 및 토양특성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1954년 부터 수행된 장기연용포장에서 수행되는 과제로 NPK처리구, NPK+석회처리구를 지정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석회는 전량 기비로 사용하였으며 화학비료는 기비-분얼비-수비-실비로 질소(50-20-20-10%) 및 칼리(70-0-30-0%)로 나누어 사용하였고, 인산은 전량 기비로 사용하였다. 먼저 NPK처리구에서는 장기간 연용시 벼의 생산량은 6.2 Mg ha<sup>-1</sup>로 동일하였으나 석회 처리시 1995년 5.8 Mg ha<sup>-1</sup>에서 2019년 6.9 Mg ha<sup>-1</sup>로 벼의 생산량이 증가되었다. 논 토양에서 석회 처리시 토양pH는 1995년 6.0에서 2019년 6.4로 증가하였으며, 처리구간 비교시 NPK처리구에 비해 석회처리구의 pH가 0.6∼0.8정도 높았다. 토양화학성 중 pH를 제외한 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 용적밀도 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통해 벼 재배시 석회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벼의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토양의 pH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