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동작은 신경·인지 수준에서 서로 상관하며, 이 관계는 임상과 지각 연구 에서 거듭 확인되어 왔다. 그러나 음악과 동작을 잇는 크로스모달 생성 연구는 대 부분 박자를 맞추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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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 정보과학과 , 2026. 8
2026
한국어
음악-동작 상관관계 ; 동작 표현 음악 ; 음악 생성 ; 상징 음악 ; 크로스모달 학습
서울
; 26 cm
지도교수: 손진곤
I804:11057-20000104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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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동작은 신경·인지 수준에서 서로 상관하며, 이 관계는 임상과 지각 연구 에서 거듭 확인되어 왔다. 그러나 음악과 동작을 잇는 크로스모달 생성 연구는 대 부분 박자를 맞추는 시간 측면에 치우쳐, 동작의 형태가 드러나는 공간 측면을 충 분히 활용하지 못하였다. 동작의 수직 움직임은 멜로디의 음높이 윤곽과 대응될 수 있으므로, 이를 음악으로 옮기면 동작을 표현하는 음악을 생성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음악-동작 상관에 기반하여 동작을 표현하는 음악을 생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데이터셋과 모델을 함께 제시한다.
먼저 크로스모달 데이터셋 MMCo를 구축한다. 피아노 음악 데이터셋 Aria-MIDI 와 3차원 인체 동작 데이터셋 HumanML3D에서 세그먼트를 추출하고, 두 세그먼 트의 시계열 모양 유사도를 측정하여 동작의 수직 변위와 멜로디의 음높이 윤곽 을 짝지은 뒤, 그 매핑의 타당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이어 MMCo를 학습하는 생성 모델 MOTEM을 제시한다. MOTEM에서 멜로디와 코드는 동작의 수직 움직 임에 따라 생성되고, 빠르기는 입력으로 주어진 템포로 정해지며, 세기는 동작의 운동 에너지로 표현된다. 여기에 반주를 더해 멜로디와 반주, 강약을 갖춘 솔로 피아노 음악을 완성한다.
매핑 결과 368,274개의 짝으로 이루어진 MMCo가 구성되었다. 이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MOTEM으로 음악을 생성한 결과, 동작의 수직 곡선과 생성된 멜로디 윤 곽 사이의 상관은 0.813에 이르러, 두 형태가 강하게 일치하였다. 또한, 재현율이 무작위 기대치보다 8배 이상 높아 동작마다 구별되는 음악이 생성됨을 확인하였 다. 생성 음악의 분포는 무작위보다 사람 작곡에 가까웠으며, 리듬과 화성의 일치 는 사람 작곡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작의 형태가 음악적으로 표 현되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그동안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은 동작의 공간 신 호를 데이터셋과 모델로 함께 다룸으로써, 시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음악-동작 크로스모달 생성을 공간으로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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