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수교 30주년, 부산의 對중국 경제협력, 메가시티(Megacity)를 지렛대로 강화

국문 초록 (Abstract)

□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부산은 메가시티가 추진되는 상황을 반영해 대중국 경제협력 발전방향을 정립할 필요
부울경 공동체는 중국에 대해 경제규모 열세를 만회하고 지역 주력산업 간 시너지효과 확대로 중국측에 경제협력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음

□ 중국은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급감, 위드 코로나 시대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및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의 불리한 환경에 직면해 실효성 있는 대외 경제협력 강화로 탈출구를 모색

□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은 ‘상대 도시에 비해 작은 경제규모’, ‘경제협력 없어도 경쟁력 갖춘 중국 제조업’, ‘실리적 비즈니스 중심의 경제협력 부족’, ‘자매도시 · 우호도시와 불충분한 상호 인식’, ‘업무 및 사업의 연속성 단절’의 상태에 놓임

□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메가시티 공동마케팅 및 네트워킹 전개’, ‘제조업을 넘어 신산업으로 협력모델 발굴’, ‘디지털 플랫폼 강화로 경제적 실효성 확보’, ‘글로벌 탄소중립 이슈 공동대응’ 등을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 발전방향으로 제시

[그림 본문 참조]

목차 (Table of Contents)

• [표지 및 목차]
• [요약]
• [Ⅰ.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 회고]
• 1. 부산의 대중국 교역 현황
• 2. 부산의 대중국 투자 특징 및 변화
• 3.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 연산자 분석
• [Ⅱ. 부산-중국 경제협력 진단 및 주요 이슈]
• 1.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의 현주소
• 2. 최근 경제협력의 주요 이슈
• [Ⅲ. 부산의 대중국 경제협력 발전방향]
• 1. 메가시티 공동마케팅 및 네트워킹 전개
• 2. 제조업을 넘어 신산업으로 협력모델 발굴
• 3. 디지털 플랫폼 강화로 경제적 실효성 확보
• 4. 글로벌 탄소중립 이슈에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