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eng tao ko(證道家) is a song written by Yong jia xuan jue(永嘉玄覺) that expressed the author’s stage of realization, which leads a practitioner to the invocation of reality of Middle Way[中道] by way of discerning non-duality of D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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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희 (동국대학교)
2018
Korean
『證道歌』 ; 永嘉玄覺 ; 祖師禪 ; 空 ; 中道 ; 自性[道] ; Cheng Tao Ko(證道家) ; Yong Jia Xuan Jue(永嘉玄覺) ; Josa Seon[祖師禪] ; Emptiness[空] ; Middle Way[中道] ; Self Nature[自性]
KCI등재
학술저널
245-26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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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eng tao ko(證道家) is a song written by Yong jia xuan jue(永嘉玄覺) that expressed the author’s stage of realization, which leads a practitioner to the invocation of reality of Middle Way[中道] by way of discerning non-duality of Dhar...
The Cheng tao ko(證道家) is a song written by Yong jia xuan jue(永嘉玄覺) that expressed the author’s stage of realization, which leads a practitioner to the invocation of reality of Middle Way[中道] by way of discerning non-duality of Dharma. The author argues the denial of phenomenon but maintains the invocation of Self Nature[自性] as it comprises all activity and Six practices of Bodhisattva that put emphasis on practicing Middle Way of dependent rising of emptiness which defends her or himself from degenerating to the extreme of false view. The background of the idea of emptiness expressed by Cheng tao ko draws from accepting the conception of impermanence and no-self of early Buddhism that were expanded to the conception of no-self in Madhyamaka, which the idea is based on the idea of emptiness in Perfect Wisdom Sutra and resulted in the background of Three Insights in One Thought(一心三觀) in mo he zhi guan(摩訶止觀) that is composed of Emptiness[空], Virtual Reality[假] and Middle View[中]. It is Huineng(慧能) who is a master in the lineage of Josa Seon[祖師禪] to interpret the emptiness as a practice of Provisional Existence of True Emptiness[眞空妙有] that consists of Freedom from Thought[無念], Impermanence[無常], No-abiding[無住]. The point of emptiness thought in Cheng tao ko is presented likewise as it is said, “the void, phantom body is the Dharma-body”, that is to say, Dharma Body of Vairocana Buddha permanently stays in the state of emptiness regardless of showing Emanation Body, which the emptiness is expressed by Middle Way free from extremes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 Also the manifestation of the nature of mind comes by way of refraining from Discriminating Thought(揀擇心) and responding to an activation of Middle Way from moment to moment. The thought of emptiness in Cheng tao ko is based on the idea of Buddha Nature that every sentient beings possess the true nature of Buddha expressed by the life of Middle Way to realize the Immediate Emptiness[中道] free from the ignorance of false view and to do acts of charity for sentient beings.
국문 초록 (Abstract)
『證道歌』는 영가 현각이 마음을 깨달아 ‘證悟’ 의 경지를 노래한 내용이다. 오직 마음을 선관(禪觀)하는 一法으로 둘 아닌 中道實相을 發顯하도록 설하고 있다. 自性을 발현하면 거기에...
『證道歌』는 영가 현각이 마음을 깨달아 ‘證悟’ 의 경지를 노래한 내용이다. 오직 마음을 선관(禪觀)하는 一法으로 둘 아닌 中道實相을 發顯하도록 설하고 있다. 自性을 발현하면 거기에 六度萬行이 갖추어져 있으니 根本만을 얻을 뿐 枝末을 취하지 말라고 한다. 이러한 가르침은 양변에 떨어지지 않는 緣起空인 中道의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증도가』에 나타난 空사상의 배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초기불교에서의 無常과 無我라는 관념을 받아들인 개념이고, 『반야경』의 空사상을 기반으로, 『중론』에서 無我의 개념을 공으로 확장하고, 『마하지관』에서 空·假·中의 一心三觀의 사상이 배경이 된다. 조사선에서 혜능은 공사상을 무념과, 무상, 무주의 진공묘유를 실천한다고 볼 수 있다.
『증도가』에 나타난 공사상의 핵심은 “환화공신이 즉 법신이로다.” 본 글에서 설명한 바처럼, 비로자나불의 법신은 몸이 바뀌어도 항상 ‘空’과 같은 상태로 영원불멸한 경지를 말하는 것이 같은 것이다. 또한 空을 兩邊에 치우치지 않은 中道로 표현하고 있다. 모든 것에 간택(揀擇 또는 분별) 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中道 活用法으로 時時刻刻으로 마음을 내야 感應이 되어 마음의 根本이 發顯 된다는 것이다. 『증도가』의 공사상은 우리들이 본래 불성을 갖고 있다는 불성사상에 입각하여 우리들의 전도망상으로 얼룩졌던 번뇌로부터 깨우쳐(공, 돈오) 중생들을 위해 무한한 공덕을 펼쳐나가는 중도의 삶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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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大乘起信論』 卷1 『大正藏』 32"
30 "『大乘義章』 卷10 『大正藏』 44"
31 "『南宗頓教最上大乘摩訶般若波羅蜜經六祖惠能大師於韶州大梵寺施法壇經』 卷1 『大正藏』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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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中論』 卷4 「24 觀四諦品」 『大正藏』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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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론(出處論) 연구-병자호란 직후 김상헌 처신 논란을 중심으로-
식민지시기 영남유림의 서양문명 인식과 서양철학 연구의 양상 -이인재(李寅梓: 1870~1929)와 조긍섭(曺兢燮: 1873~1933)의 경우-
다문화가정 한국인 남편의 부부애착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문화 간 감수성을 매개로-
현대 인지과학과 고전적 현상학 -그 간극 메우기에 관한 고찰-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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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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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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