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1876년부터 1945년 사이를 근대로 규정하고, 이 시기에 있어서 우리나라 초등 및 중등 수준에서 이루어진 과학교육의 역사를 밝히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성격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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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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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1876년부터 1945년 사이를 근대로 규정하고, 이 시기에 있어서 우리나라 초등 및 중등 수준에서 이루어진 과학교육의 역사를 밝히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성격상 문헌조사법을 주로 하며 역사적인 서술 방법을 채택한다.
먼저 근대 교육이 이루어진 시기에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상황 및 교육 체제의 변화, 그리고 각종 학교에서 이루어진 과학교육의 상황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기존의 역사나 교육사에 관계된 연구서 및 논문 등의 이차자료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차자료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당시에 발간된 관보, 신문 및 각종 학회지 등의 일차자료로 확보하여 여기에 기록된 내용과 상황을 참조할 것이다.
이어 당시 과학교육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근대 초기에 중국을 통해 입수한 계몽적인 과학서를 확보하고 이를 근거로 그 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학교 제도가 성립하였고 근대 과학교육이 실시되었던 시기에 대해서는 우선 당시 출판된 과학관련 교과용도서의 목록을 작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그러나 당시 과학에 관계된 교과용도서를 확보하거나 이에 관계된 자료를 찾는 작업은, 일제의 강점과 광복 이후의 분단 및 전쟁이라는 불운한 역사로 인하여 상당히 어려운 일에 속한다. 더욱이 그러한 자료의 중요성을 아직까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현실을 볼 때, 당시 사용하였던 교과용도서를 확보하는 일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기존의 연구 논문과, 서울대 도서관, 서울대 규장각, 국립중앙도서관 고문서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자료실, 삼성교과서박물관 및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근대 시기의 과학 관련 교과용도서를 일일이 확인하고 목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 과학교육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확보한 교과용도서를 근거로 하여 당시 과학교육의 내용과 수준을 분석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발간된 각종 학회지에 게재된 과학 관련 논술도 분석하여 구체적인 내용과 상황을 소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