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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정신분석학적 상관성 연구 :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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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4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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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여러 예술, 학문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도 대중 수용자의 감성적 승화를 지향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카타르시스’와 ‘그로테스크’ 미학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이다. 특히 본 연구는 그로테스크 미학을 바탕으로 카타르시스를 추구하는 문학 텍스트의 한 전형인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을 통해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고찰한 의의가 크다.
      그리스어로 ‘정화’ 혹은 ‘정화작용’을 의미하는 카타르시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비극은 공포와 연민을 통해 열정적 정화작용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성숙하고도 고결한 행위의 모방”이라고, 비극이 관객에게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이래 비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학문 분야 전반에 걸쳐 널리 담론화되고 있다. 다시 말해 카타르시스는 인류의 가장 오랜 담론의 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로테스크는 낭만주의 이후 현대대중문화의 부흥과 함께 현대 미학의 근간을 이루는 논제가 되었다.
      그만큼 본 연구 이전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실로 방대하다. 하지만 카타르시스의 문제를 미학적 차원을 넘어 인간의 무의식적 욕망과 결부된 차원에서 접근한 논의는 미비한 상황으로, 그에 대한 심층적 담론은 열린 채로 남아 있다. 다시 말해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카타르시스의 논리를 밝히고자 한 연구는 사실상 많지 않다. 하지만 카타르시스가 예술의 미학인 동시에 인간 정신과 욕망의 구조이기도 한 만큼, 미학적 관념 한편으로 카타르시스에 내재하는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의 논의 또한 반드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그로테스크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고찰한 경우는 극히 드물어 우리의 연구는 시의적으로 극히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독창성이나 기대효과 면에서도 유의미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카타르시스와 그로테스크 각각에 대한 기존의 주요 담론은 물론 그 상관성을 논한 소수의 담론과 아울러, 특히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심도 있게 성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텍스트는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으로, ‘자아와 타자’, ‘삶과 죽음’, ‘성과 폭력’, ‘로고스와 무의식’, ‘미와 욕망’, ‘숭고와 기괴함’ 등, 탐미적인 동시에 본능적인 상호 이질적인 욕망의 역동적 해체와 생성을 반복하는 레리스의 자서전은 그로테스크 미학을 바탕으로 카타르시스에 이르는 문학 텍스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레리스의 자서전을 통해 무의식, 콤플렉스, 욕망, 나르시시즘, 우울증, 동일화, 연민, 파토스,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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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여러 예술, 학문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도 대중 수용자의 감성적 승화를 지향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카타르시스’와 ‘그...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여러 예술, 학문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도 대중 수용자의 감성적 승화를 지향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카타르시스’와 ‘그로테스크’ 미학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이다. 특히 본 연구는 그로테스크 미학을 바탕으로 카타르시스를 추구하는 문학 텍스트의 한 전형인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을 통해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고찰한 의의가 크다.
      그리스어로 ‘정화’ 혹은 ‘정화작용’을 의미하는 카타르시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비극은 공포와 연민을 통해 열정적 정화작용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성숙하고도 고결한 행위의 모방”이라고, 비극이 관객에게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이래 비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학문 분야 전반에 걸쳐 널리 담론화되고 있다. 다시 말해 카타르시스는 인류의 가장 오랜 담론의 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로테스크는 낭만주의 이후 현대대중문화의 부흥과 함께 현대 미학의 근간을 이루는 논제가 되었다.
      그만큼 본 연구 이전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실로 방대하다. 하지만 카타르시스의 문제를 미학적 차원을 넘어 인간의 무의식적 욕망과 결부된 차원에서 접근한 논의는 미비한 상황으로, 그에 대한 심층적 담론은 열린 채로 남아 있다. 다시 말해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카타르시스의 논리를 밝히고자 한 연구는 사실상 많지 않다. 하지만 카타르시스가 예술의 미학인 동시에 인간 정신과 욕망의 구조이기도 한 만큼, 미학적 관념 한편으로 카타르시스에 내재하는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의 논의 또한 반드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그로테스크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고찰한 경우는 극히 드물어 우리의 연구는 시의적으로 극히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독창성이나 기대효과 면에서도 유의미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카타르시스와 그로테스크 각각에 대한 기존의 주요 담론은 물론 그 상관성을 논한 소수의 담론과 아울러, 특히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심도 있게 성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텍스트는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으로, ‘자아와 타자’, ‘삶과 죽음’, ‘성과 폭력’, ‘로고스와 무의식’, ‘미와 욕망’, ‘숭고와 기괴함’ 등, 탐미적인 동시에 본능적인 상호 이질적인 욕망의 역동적 해체와 생성을 반복하는 레리스의 자서전은 그로테스크 미학을 바탕으로 카타르시스에 이르는 문학 텍스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레리스의 자서전을 통해 무의식, 콤플렉스, 욕망, 나르시시즘, 우울증, 동일화, 연민, 파토스,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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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We intended to discuss the correlation between grotesque and catharsis from a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focused on Michel Leiris's autobiography.
      This paper provides basic and multilateral discussions, 1) tragedy and grotesque, 2) grotesque and pathos, 3) pathos and narcissism, 4) narcissism and catharsis, 5) catharsis and therapy, as well as the vision of an aesthetics of grotesque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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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intended to discuss the correlation between grotesque and catharsis from a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focused on Michel Leiris's autobiography. This paper provides basic and multilateral discussions, 1) tragedy and grotesque, 2) grotesque and ...

      We intended to discuss the correlation between grotesque and catharsis from a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focused on Michel Leiris's autobiography.
      This paper provides basic and multilateral discussions, 1) tragedy and grotesque, 2) grotesque and pathos, 3) pathos and narcissism, 4) narcissism and catharsis, 5) catharsis and therapy, as well as the vision of an aesthetics of grotesque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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