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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범주론』의 ‘legetai’와 『명리탐』의 ‘칭위’(稱謂)에 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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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09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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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7세기 중국에서 『명리탐』의 출간은 수용사적 관점에서는 대체로 실패 로 평가된다. 그러나 『명리탐』 자체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평가는 이 평가 와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 평가에서는 『명리탐』이 얼마나 많은 독자를 확보했는지가 아니라 번역이 얼마나 성공적인지 여부가 가 장 비중 있게 검토되어야 한다. 이 글은 『명리탐』이 아리스토텔레스 『범주 론』의 ‘legetai’의 번역어로 제시한 ‘稱’과 ‘謂’의 적절성을 검토하려는 시 도다. 이 검토의 결과 『명리탐』의 번역자들이 그 두 번역어를 논의의 맥락 에 맞게 구별하여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필자는 그것 이 『명리탐』 전체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대목에서 성공적 인 번역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 검토를 근거로 필 자는 『명리탐』 자체의 가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그리고 번역의 성공은 수용사적 성공을 향한 어려운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것을 뜻하니 만치 수용사적 관점에서 『명리탐』에 대한 평가도 어느 정도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시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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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중국에서 『명리탐』의 출간은 수용사적 관점에서는 대체로 실패 로 평가된다. 그러나 『명리탐』 자체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평가는 이 평가 와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

    17세기 중국에서 『명리탐』의 출간은 수용사적 관점에서는 대체로 실패 로 평가된다. 그러나 『명리탐』 자체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평가는 이 평가 와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 평가에서는 『명리탐』이 얼마나 많은 독자를 확보했는지가 아니라 번역이 얼마나 성공적인지 여부가 가 장 비중 있게 검토되어야 한다. 이 글은 『명리탐』이 아리스토텔레스 『범주 론』의 ‘legetai’의 번역어로 제시한 ‘稱’과 ‘謂’의 적절성을 검토하려는 시 도다. 이 검토의 결과 『명리탐』의 번역자들이 그 두 번역어를 논의의 맥락 에 맞게 구별하여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필자는 그것 이 『명리탐』 전체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대목에서 성공적 인 번역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 검토를 근거로 필 자는 『명리탐』 자체의 가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그리고 번역의 성공은 수용사적 성공을 향한 어려운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것을 뜻하니 만치 수용사적 관점에서 『명리탐』에 대한 평가도 어느 정도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시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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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From the viewpoint of reception history, the publication of Minglitan in seventeenth-century China is generally judged as a failure. However, this judgment does not imply that the academic quality of this work also should be evaluated in the same way. This paper is an attempt to assess the value of Minglitan independently from the question of reception. By highlighting the very sophisticated usage of ‘稱’ and ‘謂’ as Chinese equivalent for ‘legetai’ in Aristotle’s Categoriae, I think, I can show how the authors of Minglitan could succeed in rendering a kind of Chinese version of Aristotelian dialectics. If this success makes Minglitan valuable in terms of academic achievement, maybe we need to rethink the totally negative judgment on the reception problem, for Minglitan’s success implies the success in exchanging thoughts between East and West and that means already a success in the recepti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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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viewpoint of reception history, the publication of Minglitan in seventeenth-century China is generally judged as a failure. However, this judgment does not imply that the academic quality of this work also should be evaluated in the same way....

    From the viewpoint of reception history, the publication of Minglitan in seventeenth-century China is generally judged as a failure. However, this judgment does not imply that the academic quality of this work also should be evaluated in the same way. This paper is an attempt to assess the value of Minglitan independently from the question of reception. By highlighting the very sophisticated usage of ‘稱’ and ‘謂’ as Chinese equivalent for ‘legetai’ in Aristotle’s Categoriae, I think, I can show how the authors of Minglitan could succeed in rendering a kind of Chinese version of Aristotelian dialectics. If this success makes Minglitan valuable in terms of academic achievement, maybe we need to rethink the totally negative judgment on the reception problem, for Minglitan’s success implies the success in exchanging thoughts between East and West and that means already a success in the recepti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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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참고문헌
    • 〈Abstract〉
    • <국문초록>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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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허민준, "코임브라대학 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 라틴어본 서문과중국어본 『명리탐』 서문의 번역" 17 (17): 2016

    2 강상진, "지록위마(指鹿爲馬), 문장의 진리치에 관한 《명리탐》의 침묵에 관한 논변"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6) : 351-379, 2019

    3 염정삼, "중국 예수회 선교사들의 ‘논리학’ 요청의 배경 - 그들은 왜 《범주론》 을 번역했는가"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3) : 165-195, 2016

    4 허민준, "아리스토텔레스《범주론》에 대한 16세기 중국 번역본의 출처: 《명리탐》과 신플라톤 학파의 주석 전통"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6) : 171-204, 2016

    5 김기훈,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전승과 《명리탐(名理探)》"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7) : 79-107, 2020

    6 강상진, "아리스토텔레스 <범주>편 연구-구성과 문제" 10 : 2000

    7 傅汎際, "名理探" 臺灣商務印書館 1965

    8 강상진, "『명리탐』의 합칭지명合稱之名 연구" 인간환경미래연구원 (24) : 3-36, 2020

    9 T. Meynard, "What the ‘Failure’ of Aristotelian Logic in Seventeenth-Century China Teaches us Today: a Case Study of the Minglitan" 2019

    10 J. Kurtz, "The Discovery of Chinese Logic" Brill 2011

    1 허민준, "코임브라대학 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 라틴어본 서문과중국어본 『명리탐』 서문의 번역" 17 (17): 2016

    2 강상진, "지록위마(指鹿爲馬), 문장의 진리치에 관한 《명리탐》의 침묵에 관한 논변"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6) : 351-379, 2019

    3 염정삼, "중국 예수회 선교사들의 ‘논리학’ 요청의 배경 - 그들은 왜 《범주론》 을 번역했는가"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3) : 165-195, 2016

    4 허민준, "아리스토텔레스《범주론》에 대한 16세기 중국 번역본의 출처: 《명리탐》과 신플라톤 학파의 주석 전통"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6) : 171-204, 2016

    5 김기훈, "아리스토텔레스 문헌 전승과 《명리탐(名理探)》"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17) : 79-107, 2020

    6 강상진, "아리스토텔레스 <범주>편 연구-구성과 문제" 10 : 2000

    7 傅汎際, "名理探" 臺灣商務印書館 1965

    8 강상진, "『명리탐』의 합칭지명合稱之名 연구" 인간환경미래연구원 (24) : 3-36, 2020

    9 T. Meynard, "What the ‘Failure’ of Aristotelian Logic in Seventeenth-Century China Teaches us Today: a Case Study of the Minglitan" 2019

    10 J. Kurtz, "The Discovery of Chinese Logic" Brill 2011

    11 Platon, "Sophistes, Platonis Opera I" 1900

    12 Porphyrius, "Porphyrii Isagoge et in Aristotelis Categorias commentarium, CAG. IV/1" 1887

    13 D. Sedley, "Plato’s Cratylus" 2003

    14 Lu Jiang, "Jesuit Logic and Late Ming China. Lectures on the Cursus Conimbricensis" 2019

    15 Yijing Zhang, "Is logos a proper noun? or, is Aristotelian Logic translatable into Chinese" 2 (2): 2019

    16 Platon, "Cratyus, Platonis Opera I" 1900

    17 Sebasti ão do Couto, "Commentarii Collegii Conimbricensis e Societate Jesuin universam Dialecticam Aristotelis" D. G. Loureyro 1606

    18 C. Casalini, "Aristotle in Coimbra: The Cursus Conimbricensis and the education at the College of Arts" 2016

    19 T. Wardy, "Aristotle in China: Language, Categories, and Translation" 2000

    20 "Aristotelis Categoriae et Liber de Interpretatione" 1949

    21 T. Meynard, "Aristotelian Works in Seventeenth-century China: An Updated Survey and New Analysis" 65 (65): 2017

    22 염정삼, "'論理(Logic)'라는 개념어의 형성 -중국에서의 활용 사례를 고찰하며-" 인간환경미래연구원 (3) : 139-17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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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7-09-27 학회명변경 한글명 :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 소속 수원교회사연구소 -> (재)천주교수원교구 수원교회사연구소
    영문명 : Suwon Research Institute -> Suwon Research Institute of Catholic Church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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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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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 0.2 0.2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5 0.24 1.6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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