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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강원도의 자연재해 양상과 특징 = Aspects and Characteristics of Natural Disasters in Gangwon-do in the Late Jose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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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6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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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Gangwon-do is an area that is greatly affected by natural terrain. Natural disasters were the result of reflecti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natural terrain. It was not much different during the Joseon Dynasty. Fires, floods, tsunamis, and infectious diseases were frequent. The fire started in December and lasted until April of the following year. The fire broke out mainly in private houses. The flood damage was clearly divided into the Yeongdong area and the Yeongseo area.
      Natural disasters during the Joseon Dynasty were soon linked to farming. Gangwon-do frequently reported the disaster situation to the central government. The government was able to know the results of farming in advance through the disaster report. Through this, it was dealt with in advance. The consequences of intensive natural disasters were linked to a famine. Through this, the government and Gangwon Province had to find a way to avoid the famine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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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won-do is an area that is greatly affected by natural terrain. Natural disasters were the result of reflecti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natural terrain. It was not much different during the Joseon Dynasty. Fires, floods, tsunamis, and infectious...

      Gangwon-do is an area that is greatly affected by natural terrain. Natural disasters were the result of reflecti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natural terrain. It was not much different during the Joseon Dynasty. Fires, floods, tsunamis, and infectious diseases were frequent. The fire started in December and lasted until April of the following year. The fire broke out mainly in private houses. The flood damage was clearly divided into the Yeongdong area and the Yeongseo area.
      Natural disasters during the Joseon Dynasty were soon linked to farming. Gangwon-do frequently reported the disaster situation to the central government. The government was able to know the results of farming in advance through the disaster report. Through this, it was dealt with in advance. The consequences of intensive natural disasters were linked to a famine. Through this, the government and Gangwon Province had to find a way to avoid the famine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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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강원도는 자연지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자연재해는 자연지형의 다양한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나타났다.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특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연재해라고 할 수 있는 화재, 수재, 전염병 등은 강원도에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 화재는 12월부터 시작하여 이듬해 4월까지 이어졌고 주로 민가에서 발생하였다. 수재는 영동과 영서가 분명하게 구분되었다. 그 결과 하천의 범람에 따른 가옥의 유실과 토지의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영서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가옥의 손실이 많았다. 이러한 양상은 시기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조선시대 자연재해는 곧 농사작황과 연결되었다. 강원감영에서는 중앙정부에 수시로 재해 상황을 보고하였다. 정부는 농형 보고서를 통해 농사의 작황 결과를 예단할 수 있었고, 이를 미리 대처해야 했다. 집중적인 자연재해의 결과는 흉년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정부와 강원감영은 되도록 흉년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자연재해의 결과는 정부와 민간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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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자연지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자연재해는 자연지형의 다양한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나타났다.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특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연재해...

      강원도는 자연지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자연재해는 자연지형의 다양한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나타났다.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특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연재해라고 할 수 있는 화재, 수재, 전염병 등은 강원도에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 화재는 12월부터 시작하여 이듬해 4월까지 이어졌고 주로 민가에서 발생하였다. 수재는 영동과 영서가 분명하게 구분되었다. 그 결과 하천의 범람에 따른 가옥의 유실과 토지의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영서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가옥의 손실이 많았다. 이러한 양상은 시기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조선시대 자연재해는 곧 농사작황과 연결되었다. 강원감영에서는 중앙정부에 수시로 재해 상황을 보고하였다. 정부는 농형 보고서를 통해 농사의 작황 결과를 예단할 수 있었고, 이를 미리 대처해야 했다. 집중적인 자연재해의 결과는 흉년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정부와 강원감영은 되도록 흉년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자연재해의 결과는 정부와 민간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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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성래, "한국과학사상사연구" 유스북 2005

      2 "택지리"

      3 이정철, "조선왕조실록 가뭄 현상의 기록과 실제 ― 세종즉위년~세종18년을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25) : 421-451, 2014

      4 이정철, "조선왕조실록 가뭄 기록과 그 실제 -세종 대(1418~1450)를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29) : 41-76, 2016

      5 "조선왕조실록"

      6 이준호, "조선시대 기후변동이 전염병 발생에 미친 영향 -건습의 변동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지리학회 25 (25): 425-436, 2019

      7 이상균, "조선시대 游覽의 재발견" 경인문화사 2020

      8 김미성, "조선 현종~숙종 연간 기후 재난의 여파와 유민(流民) 대책의 변화" 한국역사연구회 (118) : 99-135, 2020

      9 김성우, "임진왜란과 1593∼1594년 계갑대기근 - 경상도 성주 도세순 집안을 중심으로 -" 한국사연구회 (188) : 217-256, 2020

      10 "일성록"

      1 박성래, "한국과학사상사연구" 유스북 2005

      2 "택지리"

      3 이정철, "조선왕조실록 가뭄 현상의 기록과 실제 ― 세종즉위년~세종18년을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25) : 421-451, 2014

      4 이정철, "조선왕조실록 가뭄 기록과 그 실제 -세종 대(1418~1450)를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29) : 41-76, 2016

      5 "조선왕조실록"

      6 이준호, "조선시대 기후변동이 전염병 발생에 미친 영향 -건습의 변동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지리학회 25 (25): 425-436, 2019

      7 이상균, "조선시대 游覽의 재발견" 경인문화사 2020

      8 김미성, "조선 현종~숙종 연간 기후 재난의 여파와 유민(流民) 대책의 변화" 한국역사연구회 (118) : 99-135, 2020

      9 김성우, "임진왜란과 1593∼1594년 계갑대기근 - 경상도 성주 도세순 집안을 중심으로 -" 한국사연구회 (188) : 217-256, 2020

      10 "일성록"

      11 김경숙, "을병대기근기 향촌사회의 경험적 실상과 대응" 역사실학회 (61) : 5-39, 2016

      12 "승정원일기"

      13 이태진, "소빙기 천변재이연구와 조선왕조실록" 149 : 1996

      14 김덕진, "대기근 조선을 뒤덮다" 푸른역사 2008

      15 강원도사편찬위원회, "강원도사 1" 강원도사편찬위원회 2010

      16 "강원감영계록"

      17 박범, "[특집논문] 19세기 전라도 재실분등의 추세와 자연재해의 지역성" 조선시대사학회 (97) : 35-68, 2021

      18 정정남, "18세기 이후 조선사회의 온돌에 대한 인식변화와 난방효율 증대를 위한 건축적 모색" 한국건축역사학회 27 (27): 15-26, 2018

      19 배재홍, "18세기 말 정조연간 강원도 삼척지방의 이상기후와 농업" 대구사학회 75 : 99-148, 2004

      20 김성우, "17세기의 위기와 숙종대 사회상" 25 : 1997

      21 김문기, "17세기 중국과 조선의 기근과 국제적 곡물유통" 부산경남사학회 (85) : 323-367, 2012

      22 이욱, "15세기 후반 기후특성의 비교사적 고찰 ― 『조선왕조실록』 기후 관련 기록 신빙성 검토의 한 사례" 한국국학진흥원 (21) : 389-4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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