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혹은 크리스마스는 분명 기독교의 종교적 의미를 가진 명절이고 또한 서양의 풍습으로부터 전래되었다. 19세기 후반 기록들을 살펴보면, 이 성탄절을 한국 사회에 처음 전한 외국인...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성탄절 혹은 크리스마스는 분명 기독교의 종교적 의미를 가진 명절이고 또한 서양의 풍습으로부터 전래되었다. 19세기 후반 기록들을 살펴보면, 이 성탄절을 한국 사회에 처음 전한 외국인...
성탄절 혹은 크리스마스는 분명 기독교의 종교적 의미를 가진 명절이고 또한 서양의 풍습으로부터 전래되었다. 19세기 후반 기록들을 살펴보면, 이 성탄절을 한국 사회에 처음 전한 외국인들은 대부분 개신교 선교사역과 관계된 사람들이었다. 이들에 의해 소개된 크리스마스는 한국사회에서 처음에는 관찰의 대상일 뿐이었다. 지난 1세기 동안 크리스마스는 한국인의 삶에 중요한 현대적 세시풍속적 절기로 자리 잡았다. 이제 오랜 시간이 지났고 크리스마스는 이미 서양의 절기로써가 아니라 한국 사회 깊숙이 뿌리박힌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이것은 단지 기독교인들에게만 한정된 진술이 아니다. 이미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떠나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시간적 주기성과 삶의 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이원적’이다. 이것은 어쩌면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이원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잘 드러내 준다. 실제적으로 서양의 용어 ‘CHRISTMAS’를 한국 사회는 두 가지로 받아들였다. ‘아기 예수의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이다. 때로 세속화된 크리스마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실제로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영역과 세속적인 영역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해, 예수의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의 이원화된 구조가 경쟁적인 구도로 자리 잡으면서 서로를 비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탄절 새벽송의 예전적 본질은 넒은 의미에서의 다양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러한 이원적인 이해가 전제되어 있다. 다리 말해서 한국 사회에 정착한 CHRISTMAS를 ‘성탄’과 ‘크리스마스’라는 이원론적 구도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이 절기 주위에 있는 새벽송의 예전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오히려 새벽송은 다원화된 한국 사회 속에서 이원적으로 형성되어 정착한 크리스마스의 시간성과 공간성을 극복하는 예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를 밝히고 공공성을 이루어온 크리스마스의 정신은 예전적으로 그리고 축제적으로 새벽송에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논문은 크리스마스 새벽송의 예전적 의미를 발굴하고 재현하는데 그 의미가 있지만 그 출발은 ‘한국화’이라는 주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우리 안에서 한국화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새벽송 자체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인식 위에서 새벽송에 대한 ‘예전적 접근’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hristmas was clearly a religious holiday of Christianity. An it must be originated from the Western culture. If we observe the old records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Christmas was firstly introduced by the Western Protestant missionaries. Actual...
Christmas was clearly a religious holiday of Christianity. An it must be originated from the Western culture. If we observe the old records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Christmas was firstly introduced by the Western Protestant missionaries. Actually, Christmas introduced by them was just an object observed by Koreans. However, Christmas has been placed at the center of Korean life as a significant annual cyclical rituals. This observation is not limited to Korean Protestants. It has also become a part of Korean life. Christmas is already influencing a pattern of Korean life related to an annual cyclical culture. Christmas is accepted not just as a religious holiday but also an annual cyclical one. More precisely, it has become a year-end culture instead of Dong-Ji which is Korean year-end ritual. Christmas in Korea is dualistic. It is perhaps showed clearly in a course of dualistic acceptance of Christmas in Korean society. Actually Korean society accepted the term ‘Christmas’ in two ways. One is Christmas of Jesus and the other is Christmas of Santa Claus. A secular Christmas, Christmas of Santa Claus, used to be criticized by Christians. Unfortunately, there is conflict between religious Christmas and secular Christmas. In other word, it seems that Christmas of baby Jesus and Christmas of Santa Claus are aggressive to each other in Korean society. However, the ritualistic nature of Christmas dawn carol widely accepts this dualistic Christmas. Precisely, to understand it is deeply based on a perspective that Christmas in Korean society is dualistic. In fact, Christmas carol in dawn has a liturgical importance to overcome the duality of time and space formed in the competition between a Korean Christian culture and a Korean secular consumptive culture. Also, the spirit of Christmas which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for public good in Korean society is still working liturgically and festively in Christmas dawn carol. The significanc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a liturgical meaning of Christmas dawn carol. At the same time, it tries to observe Korean dawn carol on the perspective of Koreanization. Christmas already exist as a Koreanized Christmas and Christmas dawn carol can be understood on this perspectiv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승모, "한국의 세시풍속" 학고재 2001
2 민경배, "한국의 기독교교회" 기독교서회 1976
3 김명자,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4 황병준, "한국교회학교의 실천적 전략을 위한 제언" 한국실천신학회 (28) : 715-731, 2011
5 권혁남, "한국교회와 교회력에 관한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30) : 177-195, 2012
6 이덕주, "한국교회 이야기" 신앙과 지성사 2009
7 김순환, "한국교회 성장 지속을 위한 목회와 예배의 성찰과 전망" 한국실천신학회 (31) : 159-182, 2012
8 이덕주, "한국 토착교회 형성사 연구-‘한국적 기독교’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1
9 강준만, "한국 크리스마스의 역사: 통금 해제의 감격에서 한국형 다원주의로" 155-205, 2007
10 표인주, "한국 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1 정승모, "한국의 세시풍속" 학고재 2001
2 민경배, "한국의 기독교교회" 기독교서회 1976
3 김명자,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4 황병준, "한국교회학교의 실천적 전략을 위한 제언" 한국실천신학회 (28) : 715-731, 2011
5 권혁남, "한국교회와 교회력에 관한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30) : 177-195, 2012
6 이덕주, "한국교회 이야기" 신앙과 지성사 2009
7 김순환, "한국교회 성장 지속을 위한 목회와 예배의 성찰과 전망" 한국실천신학회 (31) : 159-182, 2012
8 이덕주, "한국 토착교회 형성사 연구-‘한국적 기독교’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1
9 강준만, "한국 크리스마스의 역사: 통금 해제의 감격에서 한국형 다원주의로" 155-205, 2007
10 표인주, "한국 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11 이덕주, "한국 교회의 새벽기도 전통" 38 (38): 1998
12 방원일, "한국 개신교 의례의 정착과 혼합현상에 관한 연구 : 전래 초기(1884-1945)의 실천 양상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1
13 화이트, 제임스, "하나님의 자기주심의 선물 : 성례전"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6
14 염원희, "크리스마스의 도입과 세시풍속화 과정에 대한 연구 ―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22) : 299-330, 2013
15 남호, "초대 기독교 예배" KMC 2001
16 김백영, "지배와 공간: 식민지도시 경성과 제국 일본" 문학과 지성사 2010
17 "조선일보"
18 구타펠, 미네르마, "조선의 소녀 옥분이: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살림 2008
19 소쉬르, 페리디낭 드, "일반 언어학 강의" 민음사 2006
20 서원모, "오직 그리스도로만-성탄절의 유래와 의미" 352 : 2-8, 2006
21 김세광, "예배 본질의 탐구" 한국실천신학회 (28) : 29-49, 2011
22 김기석, "영국교회 이야기1-영국교회와 성탄절" 60-63, 2006
23 박종환, "억압의 공간, 화해의 공간 —르네 지라르를 통해서 본 기독교 예배의 이중성" 한국기독교학회 (92) : 171-196, 2014
24 "신한민보"
25 "신여성"
26 김명자, "세시풍속의 역사와 변화" 세시풍속의 역사와 변화 2010
27 김만태, "세시풍속의 역사와 변화" 민속원 2010
28 이성은, "세계 속의 대림절·성탄절기 이해2-미국편" 385 : 28-34, 2009
29 슐라이어마허, 프리드리히, "성탄축제" 문학사상사 2001
30 박아론, "새벽기도 이야기" CLC 2010
31 Underwood, L. H, "상투의 나라" 집문당 1999
32 박해정, "빛을 따라 생명으로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 동연 2016
33 "매일신보"
34 마포삼열, "마포삼열 목사의 선교 편지(1890-1904)" 장신대출판부 2000
35 "동아일보"
36 "독립신문"
37 "대한크리스도인회보"
38 화이트, 제임스, "기독교 예배학 입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7
39 Lévi-Strauss, Claude, "Unwrapping Christmas" Clarendon Press 1993
40 Hickman, Hoyt L, "The Sunday Service of the Methodists: Twentieth-Century Worship in Worldwide Methodism" Kingswood Books 1996
41 전창희,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ord and the Sacraments in John Calvin’s Theology and Practice" 한국기독교학회 (75) : 319-336, 2011
42 Federal Council of Protestant Evangelical Missions in Korea, "The Korea Mission Field" Federal Council of Evangelical Missions in Korea 1941
43 한국기독교 연구소, "Journals of Mattie Wilcox Noble 1892-1934"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34
44 Noble, Mattie Wilcox, "How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Observes Christmas in Korea" 15 :
45 이말테, "18-19 세기 조선 천주교인들의 새벽기도(회)에 관한 연구" 한국실천신학회 (39) : 141-171, 2014
46 방원일, "11-5-방원일-한국 크리스마스 전사, 1884~1995-이원적 크리스마스 문화의 형성" 한신인문학연구소 (11) : 79-107, 2008
그리스도의 현현 사건으로서의 예배 - 기독론적 예배신학을 위한 연구 -
삼위하나님에 대한 예배 - 칼빈의 삼위일체론과 그것이 갖는 예전적 함의 -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81 | 1.81 | 1.61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53 | 1.4 | 0.653 | 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