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인문학은 한국사회의 다문화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한 갈등극복과 공존을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에 부합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소통 가능한 다문화이론으로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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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004
KCI등재
학술저널
7-2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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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인문학은 한국사회의 다문화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한 갈등극복과 공존을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에 부합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소통 가능한 다문화이론으로서 다...
다문화인문학은 한국사회의 다문화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한 갈등극복과 공존을 위해서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에 부합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소통 가능한 다문화이론으로서 다문화 시대에 즈음하여 나타나는 사회?문화?정치?경제 등의 제 현상을 인간의 본질과 관련시켜 해명하는 이론적 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문화가 대체로 현상이나 실천의 차원에서 접근해야할 대상이라면, 인문학은 인간의 근원과 본질을 논하는 학문영역이다. 따라서 양자가 결속되는 지점에서 다문화인문학의 가치와 필요성이 자리하게 된다. 다시 말해 다문화인문학은 이론과 실천, 본질과 현상이 융합되는 곳이며, 본고는 그 문학적 실천의 방안으로 시조문학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 연구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소통과 공존’이 놓여 있다.
시조는 유학자들의 성리학적 이념의 결과물로서 이것은 조화를 지향하는 의미구조에 반영되어 있고, 이는 다문화(연구)에서 지향하는 공존의 패러다임과 같은 맥락에서 논할 수 있다. 그리고 시조가 갖는 창작 및 연행의 환경은 소통과 맥이 닿아 있기에, 부분적으로나마 시조문학을 ‘소통과 공존’의 문학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시조(연구자)는 시대를 달리하면서 그 시대에 걸맞는 담론을 형성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 중의 하나가 바로 시조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과 다문화를 직접적으로 시조에 얹어 풀어내고자 한 (현대)시조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시조가 갖는 2단의 의미구조, 서로의 뜻을 주고받는 것과 관련을 맺는 시조의 창작 및 연행의 환경을 통해서 상호 소통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학양식으로서의 시조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나아가 이러한 시조의 가치와 가능성이 다문화인문학의 문학적 실천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살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류수열, "화응형 시조를 통해 본 반응적 글쓰기의 가능성" 한국언어문학회 (54) : 135-156, 2005
2 김성문, "시조문학의 가치와 위상, 그리고 세계화 방안 모색" 한국시조학회 (41) : 31-62, 2014
3 강진구, "다문화 시대와 한국문학 연구"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4 : 7-28, 2010
4 김성문, "妓女時調의 話者와 作品의 性格 硏究" 중앙어문학회 54 : 257-274, 2013
5 Lee, C. W.,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ism in Korea" Kyungjin 2012
6 CAU Culture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Understanding Multi-Culture-The existential methodology of the subjects and the others, and the representational aspects" Kyungjin 2009
7 Choi, S. H., "Understanding Multi-Culture-The existential methodology of the subjects and the others, and the representational aspects" Kyungjin 10-28, 2009
8 Kwon, G. H., "They are both beautiful" Altoran 2011
9 Park, E. S., "The literary theory of Sijo" Geulengneundeul 2005
10 Lee, S. H., "Sijosihak" Goyoachim 2010
1 류수열, "화응형 시조를 통해 본 반응적 글쓰기의 가능성" 한국언어문학회 (54) : 135-156, 2005
2 김성문, "시조문학의 가치와 위상, 그리고 세계화 방안 모색" 한국시조학회 (41) : 31-62, 2014
3 강진구, "다문화 시대와 한국문학 연구"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4 : 7-28, 2010
4 김성문, "妓女時調의 話者와 作品의 性格 硏究" 중앙어문학회 54 : 257-27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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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AU Culture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Understanding Multi-Culture-The existential methodology of the subjects and the others, and the representational aspects" Kyungjin 2009
7 Choi, S. H., "Understanding Multi-Culture-The existential methodology of the subjects and the others, and the representational aspects" Kyungjin 10-28, 2009
8 Kwon, G. H., "They are both beautiful" Altoran 2011
9 Park, E. S., "The literary theory of Sijo" Geulengneundeul 2005
10 Lee, S. H., "Sijosihak" Goyoachim 2010
11 Kim, S. M., "A Study on style of Sijo" Chung-Ang University 2012
귀화인 金忠善(沙也可)의 생애와 역사문화콘텐츠로의 재현 사례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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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2009-05-2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문화컨텐츠기술연구원 ->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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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3 | 1.33 | 1.2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8 | 1.15 | 1.463 | 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