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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제11회 KSPEN 학술대회 : P-7 ; 경장영양 환자의 위잔여량 측정을 통한 흡인, 위장관 불내성 발생, 1일 필요영양 요구량 도달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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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9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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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의 필요성: 성인환자의 경장영양은 구강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로서 위장관 기능은 정상이나, 경구섭취 시흡인의 위험이 높거나 경구 섭취량이 요구량에 이르지 못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영양지원 경로이다. 하지만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경장영양을 하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위장관 불내성, 흡인, 다량의 위잔여량 등의 이유로 환자의 영양 공급이 지연 및 중단되어 필요영양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위잔여량이 위장관불내성과 흡인발생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 경장영양을 공급받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잔여량을 측정하고, 흡인 및 위장관불내성발생과 1일 필요영양요구량 도달을 조사하여 국내 경장영양환자의 위잔여량 측정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서술적 조사연구 2) 연구 대상: 서울시내 A병원 내과계 성인환자(내과계 중환자실, 호흡기내과병동, 감염내과병동) 중 위장관으로 간헐적인 경장영양을 공급받으면서 1일 필요영양요구량이1500kcal 이상인 환자 26명을 조사하였다. 3) 연구 기간: 2011년 9월 1일 - 2012년 2월 29일 4) 연구 도구: 전문가집단(근거중심실무위원 9인,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1인, 전문의 2인)의 자문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 받은 증례기록지와 연구도구(IOWA guideline, 2005)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 SPSS for Windows(ver 20.0, SPSS Inc.,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5) 본 연구는 연구가 진행된 A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통과하여 진행하였다(과제번호 : 2011-0641). 연구 결과: 대상자는 남자가 15명(57.7%), 여자는 11명(42.3%)로 남녀 비는 1:0.7이었다. 평균 연령은 69.9세였고, 연령범위는 46세부터 87세였다. 내과계 중환자실 환자가 12명(46.2%), 병동환자가 14명(53.8%)이었고 호흡기내과 24명(92.3%), 감염내과 2명(7.7%)이었다. 튜브 유지기간 평균 14.81일, 경장영양 유지기간 평균 29.35일, 튜브삽입길이는 평균 64.05 cm로 확인할 수 있었다. 1) 위잔여량 분포: 위잔여량은 0∼350 cc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0cc (297건), 5cc (6건), 10cc (44건), 20cc(22건), 30cc (1건), 50cc (3건), 70cc (1건), 350cc (1건)이다. 위잔여량은 평균 3.13cc, 표준편차 ±19.72cc로 나타났으며 중앙값이 0cc로 총 355건의 위잔여량의 측정결과 위잔여량이 대부분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중GRV가 350 cc가 나온 경우는 1건으로 이는 환자의 상태변화로 인한 위장관 운동능력상실로 판단된다. 2) 흡인 발생: 경장영양환자의 흡인발생 징후는 위잔여량 측정 시의 흡인, 역류, 구토, 기침, 객담양상의 변화로 판단하였으며 흡인 1.1%, 역류 12.7%, 구토 1.1%, 기침 3.7%, 객담양상변화 2.5%로 측정되었다. 흡인발생 징후가 있었지만 담당의가 임상적으로 흡인발생으로 진단한 경우는 없었고, 경장영양을 중단한 사례도 없었다. 3) 위장관 불내성 발생: 위장관 불내성 발생정도는 위잔여량 측정 시의 장음, 설사, 복부통증, 복부불편감, 복부팽만으로 측정하였으며 장음 측정시 비정상소견은 0.6%로 장음저하와 장음항진상태였으나 대변양상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경장영양시 복부통증 및 설사는 없었으며 복부불편감은 0.8%, 복부팽만은 0.6%로 관찰되었으나 담당의가 임상적으로 위장관 불내성으로 진단한 사례는 없었다. 4) 1일 필요영양요구량 도달: 경장영양 주입용량은 1끼당 평균 502.39cc로 이중 1일 필요영양요구량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환자 상태변화로 인해 금식한 1건(0.28%)으로 이외 354건(99.72%)이 1일 필요 요구랑에 도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성인 경장영양환자 26명을 대상으로 경장영양주입 전 위잔여량의 측정 과정을 총 355회 시행하였고 흡인 및 위장관 불내성 발생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필요영양요구량 도달정도를 확인하였다. 총 355회의 위잔여량 측정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위잔여량이 0cc로 표준실무지침의 위잔여량 기준(50-100cc)에도 미치지 못하여 위잔여량 측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자를 확대하여 위잔여량에 따른 흡인, 위장관 불내성, 1일 필요영양요구량의 상관관계를 도출할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위잔여량을 측정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위잔여량이 경장영양환자의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대변하기에 제한점이 있다고 제시하고 있고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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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의 필요성: 성인환자의 경장영양은 구강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로서 위장관 기능은 정상이나, 경구섭취 시흡인의 위험이 높거나 경구 섭취량이 요구량에 이르지 못할 때 우선적으로 고...

      연구의 필요성: 성인환자의 경장영양은 구강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로서 위장관 기능은 정상이나, 경구섭취 시흡인의 위험이 높거나 경구 섭취량이 요구량에 이르지 못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영양지원 경로이다. 하지만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경장영양을 하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위장관 불내성, 흡인, 다량의 위잔여량 등의 이유로 환자의 영양 공급이 지연 및 중단되어 필요영양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위잔여량이 위장관불내성과 흡인발생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 경장영양을 공급받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잔여량을 측정하고, 흡인 및 위장관불내성발생과 1일 필요영양요구량 도달을 조사하여 국내 경장영양환자의 위잔여량 측정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서술적 조사연구 2) 연구 대상: 서울시내 A병원 내과계 성인환자(내과계 중환자실, 호흡기내과병동, 감염내과병동) 중 위장관으로 간헐적인 경장영양을 공급받으면서 1일 필요영양요구량이1500kcal 이상인 환자 26명을 조사하였다. 3) 연구 기간: 2011년 9월 1일 - 2012년 2월 29일 4) 연구 도구: 전문가집단(근거중심실무위원 9인,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1인, 전문의 2인)의 자문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 받은 증례기록지와 연구도구(IOWA guideline, 2005)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 SPSS for Windows(ver 20.0, SPSS Inc.,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5) 본 연구는 연구가 진행된 A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통과하여 진행하였다(과제번호 : 2011-0641). 연구 결과: 대상자는 남자가 15명(57.7%), 여자는 11명(42.3%)로 남녀 비는 1:0.7이었다. 평균 연령은 69.9세였고, 연령범위는 46세부터 87세였다. 내과계 중환자실 환자가 12명(46.2%), 병동환자가 14명(53.8%)이었고 호흡기내과 24명(92.3%), 감염내과 2명(7.7%)이었다. 튜브 유지기간 평균 14.81일, 경장영양 유지기간 평균 29.35일, 튜브삽입길이는 평균 64.05 cm로 확인할 수 있었다. 1) 위잔여량 분포: 위잔여량은 0∼350 cc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0cc (297건), 5cc (6건), 10cc (44건), 20cc(22건), 30cc (1건), 50cc (3건), 70cc (1건), 350cc (1건)이다. 위잔여량은 평균 3.13cc, 표준편차 ±19.72cc로 나타났으며 중앙값이 0cc로 총 355건의 위잔여량의 측정결과 위잔여량이 대부분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중GRV가 350 cc가 나온 경우는 1건으로 이는 환자의 상태변화로 인한 위장관 운동능력상실로 판단된다. 2) 흡인 발생: 경장영양환자의 흡인발생 징후는 위잔여량 측정 시의 흡인, 역류, 구토, 기침, 객담양상의 변화로 판단하였으며 흡인 1.1%, 역류 12.7%, 구토 1.1%, 기침 3.7%, 객담양상변화 2.5%로 측정되었다. 흡인발생 징후가 있었지만 담당의가 임상적으로 흡인발생으로 진단한 경우는 없었고, 경장영양을 중단한 사례도 없었다. 3) 위장관 불내성 발생: 위장관 불내성 발생정도는 위잔여량 측정 시의 장음, 설사, 복부통증, 복부불편감, 복부팽만으로 측정하였으며 장음 측정시 비정상소견은 0.6%로 장음저하와 장음항진상태였으나 대변양상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경장영양시 복부통증 및 설사는 없었으며 복부불편감은 0.8%, 복부팽만은 0.6%로 관찰되었으나 담당의가 임상적으로 위장관 불내성으로 진단한 사례는 없었다. 4) 1일 필요영양요구량 도달: 경장영양 주입용량은 1끼당 평균 502.39cc로 이중 1일 필요영양요구량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환자 상태변화로 인해 금식한 1건(0.28%)으로 이외 354건(99.72%)이 1일 필요 요구랑에 도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성인 경장영양환자 26명을 대상으로 경장영양주입 전 위잔여량의 측정 과정을 총 355회 시행하였고 흡인 및 위장관 불내성 발생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필요영양요구량 도달정도를 확인하였다. 총 355회의 위잔여량 측정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위잔여량이 0cc로 표준실무지침의 위잔여량 기준(50-100cc)에도 미치지 못하여 위잔여량 측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자를 확대하여 위잔여량에 따른 흡인, 위장관 불내성, 1일 필요영양요구량의 상관관계를 도출할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위잔여량을 측정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위잔여량이 경장영양환자의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대변하기에 제한점이 있다고 제시하고 있고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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