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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 입학과 양성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정신건강 -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을 중심으로 - = Mental Health Addressed in Seminary Admission and Formation Processes - Focusing on the Program for Priestly Formation of the Catholic Church in Korea(Revised Dra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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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4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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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2023년 발표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을 중심으로 사제 양성 과정에서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교회의 새로운 인식과 접근방법을 다룬다. 새 한국 사제양성 지침에 나타난 신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항목을 중심으로 신학교 입학과 양성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주제로 연구하였다. 따라서 논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심리학적 평가와 지원자의 정신건강을 강조하는 교회문헌의 변화과정을 검토하고 사제의 정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고찰한다. 제2장 ‘교회의 사제 양성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가 사제 양성과정에서 심리학을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에 대한 논의한다. 「현대의 사제양성」에서는 사제의 정서적 성숙과 심리적 안정성을 강조하며, 사제 후보자들이 심리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는 사제의역할이 단순한 영적 지도자를 넘어, 교회와 사회에서 본보기가 되는 인격적완전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제양성 교령 「온 교회의 열망」에서부터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이후 교회가 신학생 양성에 있어서 신학생의 정서적 성숙을 돕기 위해 심리학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신학생 선발과 양성에서 심리학 활용 지침」을 발표하였고 이후 2016년 사제의 아동 성학대 문제를 겪은 교회는 사제직 지원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새로운 사제양성지침 「사제성소의 선물」을 발표하였음을 살펴본다. 제3장 ‘신학교 입학과 관련된 심리검사의 실행’에서는 한국 천주교회가 발표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에서 신학생의 정신건강을 어떻게 진단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다룬다. 신학교입학 과정에서 특정 정신 질환, 곧 조현병, 편집증, 양극성 장애, 성도착증, 성격 장애, 지속적인 심리적 미성숙 등 입학 금지 사유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러한 정신 질환을 선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진단 기준을 살펴보았다. 교회는 입학과정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성격적, 심리적 문제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사제직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때, 심리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고찰한다. 제4장 ‘사제 양성과정에서의 심리전문가의활용’에서는 입학과 양성 과정에서 신학생들이 사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드러나는 심리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심리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게 다루어짐을 살펴본다. 특히, 양성자와 심리전문가 간의 협력 체계가 강조되며, 이들이 함께 신학생들의 정신적 성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된다. 심리적 지원을 통해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지만심리평가와 상담 과정에서 신학생의 자유의지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본질적으로 이는 신학생이 미래에 사제로서 안정된 정신 상태와 성숙한 인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다루었다. 2023 년 개정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은 현대 사회에서 사제 양성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한다. 사제 성범죄 문제와 같은 교회 내 문제를 예방하고, 사제의 역할이 교회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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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2023년 발표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을 중심으로 사제 양성 과정에서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교회의 새로운 인식과 접근방법을 다룬다. 새 한국 사제양성 지침에 ...

      본 논문은 2023년 발표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을 중심으로 사제 양성 과정에서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교회의 새로운 인식과 접근방법을 다룬다. 새 한국 사제양성 지침에 나타난 신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항목을 중심으로 신학교 입학과 양성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주제로 연구하였다. 따라서 논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심리학적 평가와 지원자의 정신건강을 강조하는 교회문헌의 변화과정을 검토하고 사제의 정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고찰한다. 제2장 ‘교회의 사제 양성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가 사제 양성과정에서 심리학을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에 대한 논의한다. 「현대의 사제양성」에서는 사제의 정서적 성숙과 심리적 안정성을 강조하며, 사제 후보자들이 심리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는 사제의역할이 단순한 영적 지도자를 넘어, 교회와 사회에서 본보기가 되는 인격적완전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제양성 교령 「온 교회의 열망」에서부터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이후 교회가 신학생 양성에 있어서 신학생의 정서적 성숙을 돕기 위해 심리학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신학생 선발과 양성에서 심리학 활용 지침」을 발표하였고 이후 2016년 사제의 아동 성학대 문제를 겪은 교회는 사제직 지원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새로운 사제양성지침 「사제성소의 선물」을 발표하였음을 살펴본다. 제3장 ‘신학교 입학과 관련된 심리검사의 실행’에서는 한국 천주교회가 발표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개정)에서 신학생의 정신건강을 어떻게 진단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다룬다. 신학교입학 과정에서 특정 정신 질환, 곧 조현병, 편집증, 양극성 장애, 성도착증, 성격 장애, 지속적인 심리적 미성숙 등 입학 금지 사유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러한 정신 질환을 선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진단 기준을 살펴보았다. 교회는 입학과정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성격적, 심리적 문제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사제직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때, 심리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고찰한다. 제4장 ‘사제 양성과정에서의 심리전문가의활용’에서는 입학과 양성 과정에서 신학생들이 사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드러나는 심리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심리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게 다루어짐을 살펴본다. 특히, 양성자와 심리전문가 간의 협력 체계가 강조되며, 이들이 함께 신학생들의 정신적 성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된다. 심리적 지원을 통해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지만심리평가와 상담 과정에서 신학생의 자유의지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본질적으로 이는 신학생이 미래에 사제로서 안정된 정신 상태와 성숙한 인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다루었다. 2023 년 개정된 『한국 천주교 사제 양성 지침』은 현대 사회에서 사제 양성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한다. 사제 성범죄 문제와 같은 교회 내 문제를 예방하고, 사제의 역할이 교회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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