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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전쟁기에 있어서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에 의한 국민학교 지리교육의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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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교육과정과 국민과 지리의 성립에 관한 교육제도사적 비교 연구이다. 첫째, 국민학교 교육제도 성립의 경위에서는 소학교 교육제도 개혁의 유래와 그 성립과정을 다룬다. 둘째, 국민학교 교육과정의 특질에 관한 분석적 검토이다. 셋째, 국민학교 교육과정에서 국민과 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2)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편찬 제4학년, 제5학년, 제6학년 지리교과서의 내용편성원리를 비교 분석한다. 국민학교 제4학년에 있어서 문부성 편찬의 교사용『향토의 관찰』과 조선총독부 편찬의 교사용『환경의 관찰』의 내용편성은 동일하지 않다. 또한 제5학년, 제6학년에 있어서 문부성 편찬의『初等科地理 上․下』와 조선총독부 편찬의『初等地理 第5學年․第6學年』도 종래 소학교의 그것과 비교하면 내용편성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학교용 지리교과서의 내용편성원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공간적으로는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그리고 시간적으로는 소학교와 국민학교 지리교과서를 각각 비교 분석하여 그 특질을 명확히 한다.
      3)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편찬 국민학교용 지리교과서의 내용기술에서 볼 수 있는 국민의식․국가의식 형성의 논리를 비교 분석한다. 국민과의 지리라는 과목은「동아 및 세계에 있어서 황국사명의 자각」을 궁극의 목적으로 했다. 그 결과 국민학교의 지리교과서에는 국민․국가의식의 형성에 관한 내용이 기술될 수밖에 없었다. 지리교육과 국민․국가의식 형성과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선험적 연구는 中山修一(1997)에 의한『近・現代日本における地誌と地理教育の展開』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에 있어서 지리교육과 국민․국가의식 형성과의 논리를 명확히 하고자 지리교육의 목적 및 지리교과서의 내용기술을 동시에 비교 분석한다.
      4)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국민과 지리의 교육방침과 지리교육의 실제를 비교 분석한다. 당시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먼저 각각 계통성과 상호관련성이 있는 국민학교의 교육방침, 국민과의 교육방침, 지리의 교육방침에 대해서 비교 고찰한다. 이들 교육방침과 관련하여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지리교육과 평가의 실제를 복원하기 위해 학습지도안, 지도의 실제기록, 성적고사 문제지, 학업 성적표 등을 분석함과 동시에 청취조사 내용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5) 서구 교육사상이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지리교육에 도입된 과정과 그 특질을 명확히 한다. 일본 정부는 메이지(明治)유신 이래 천황제 이데올로기의 토대 위에 진보한 구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 등을 도입하여 국가의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일본의 근대 교육도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성립한 것이다. 더욱이 일본화한 구미의 교육사상은 조선총독부에 의해 식민지 조선에 도입되었다. 근대 일본의 교육계를 지배한 주요 서구 교육사상과 이론은 페스탈로치, 헤르바르트, 그리고 게르센슈타이너 등이다.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明治) 시대 구미에서 일본에 도입된 서구교육학 사상이 조선총독부에 의해 식민지 조선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도입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특질을 문부성과 비교 고찰한다.
      6) 일본 지정학 사상이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다. 1941년 태평양전쟁을 계기로 일본의 지리학자들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학자적 양심을 버리고 전쟁 수행에 협력 태세를 취했던 것이다. 당시 일본의 지리학계를 이끌어왔던 京都제국대학은「일본지정학」의 창조를, 그리고 東京제국대학「일본지지학회」를 설립하여 전시하에서 일본적 지정학과 지지학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1942년 1월부터「地政學」이라는 저널이 발간되고, 京都제국대학의 小牧實繁 교수는 1942년에 5월『日本地政學宣言』을 출간하면서 일본의 지리학계는 지정학 연구의 융성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의 지정학 사상은 1943년 개정된 문부성 편찬의『初等科地理 上․下』, 그리고 1944년에 개정된 조선총독부 편찬의『初等地理 第五學年․第六學年』에 반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지정학 사상의 본질과 그것이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그 특질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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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교육과정과 국민과 지리의 성립에 관한 교육제도사적 비교 연구이다. 첫째, 국민학교 교육제도 성립의 경위에...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교육과정과 국민과 지리의 성립에 관한 교육제도사적 비교 연구이다. 첫째, 국민학교 교육제도 성립의 경위에서는 소학교 교육제도 개혁의 유래와 그 성립과정을 다룬다. 둘째, 국민학교 교육과정의 특질에 관한 분석적 검토이다. 셋째, 국민학교 교육과정에서 국민과 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2)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편찬 제4학년, 제5학년, 제6학년 지리교과서의 내용편성원리를 비교 분석한다. 국민학교 제4학년에 있어서 문부성 편찬의 교사용『향토의 관찰』과 조선총독부 편찬의 교사용『환경의 관찰』의 내용편성은 동일하지 않다. 또한 제5학년, 제6학년에 있어서 문부성 편찬의『初等科地理 上․下』와 조선총독부 편찬의『初等地理 第5學年․第6學年』도 종래 소학교의 그것과 비교하면 내용편성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학교용 지리교과서의 내용편성원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공간적으로는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그리고 시간적으로는 소학교와 국민학교 지리교과서를 각각 비교 분석하여 그 특질을 명확히 한다.
      3) 문부성과 조선총독부 편찬 국민학교용 지리교과서의 내용기술에서 볼 수 있는 국민의식․국가의식 형성의 논리를 비교 분석한다. 국민과의 지리라는 과목은「동아 및 세계에 있어서 황국사명의 자각」을 궁극의 목적으로 했다. 그 결과 국민학교의 지리교과서에는 국민․국가의식의 형성에 관한 내용이 기술될 수밖에 없었다. 지리교육과 국민․국가의식 형성과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선험적 연구는 中山修一(1997)에 의한『近・現代日本における地誌と地理教育の展開』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에 있어서 지리교육과 국민․국가의식 형성과의 논리를 명확히 하고자 지리교육의 목적 및 지리교과서의 내용기술을 동시에 비교 분석한다.
      4)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국민과 지리의 교육방침과 지리교육의 실제를 비교 분석한다. 당시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먼저 각각 계통성과 상호관련성이 있는 국민학교의 교육방침, 국민과의 교육방침, 지리의 교육방침에 대해서 비교 고찰한다. 이들 교육방침과 관련하여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지리교육과 평가의 실제를 복원하기 위해 학습지도안, 지도의 실제기록, 성적고사 문제지, 학업 성적표 등을 분석함과 동시에 청취조사 내용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5) 서구 교육사상이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지리교육에 도입된 과정과 그 특질을 명확히 한다. 일본 정부는 메이지(明治)유신 이래 천황제 이데올로기의 토대 위에 진보한 구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 등을 도입하여 국가의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일본의 근대 교육도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성립한 것이다. 더욱이 일본화한 구미의 교육사상은 조선총독부에 의해 식민지 조선에 도입되었다. 근대 일본의 교육계를 지배한 주요 서구 교육사상과 이론은 페스탈로치, 헤르바르트, 그리고 게르센슈타이너 등이다.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明治) 시대 구미에서 일본에 도입된 서구교육학 사상이 조선총독부에 의해 식민지 조선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도입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특질을 문부성과 비교 고찰한다.
      6) 일본 지정학 사상이 문부성과 조선총독부의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다. 1941년 태평양전쟁을 계기로 일본의 지리학자들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학자적 양심을 버리고 전쟁 수행에 협력 태세를 취했던 것이다. 당시 일본의 지리학계를 이끌어왔던 京都제국대학은「일본지정학」의 창조를, 그리고 東京제국대학「일본지지학회」를 설립하여 전시하에서 일본적 지정학과 지지학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1942년 1월부터「地政學」이라는 저널이 발간되고, 京都제국대학의 小牧實繁 교수는 1942년에 5월『日本地政學宣言』을 출간하면서 일본의 지리학계는 지정학 연구의 융성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일본의 지정학 사상은 1943년 개정된 문부성 편찬의『初等科地理 上․下』, 그리고 1944년에 개정된 조선총독부 편찬의『初等地理 第五學年․第六學年』에 반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지정학 사상의 본질과 그것이 국민학교 지리교육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그 특질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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