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광업 부문이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산을 중심으로 발전한 자원 기반 도시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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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일반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일반대학원 , 도시계획학과 도시계획학전공 , 2025. 8
2025
한국어
경기도
120 ; 26 cm
지도교수: 김희철
I804:41005-20000089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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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광업 부문이 경제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산을 중심으로 발전한 자원 기반 도시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대부분 거시 경제적 영향이나 인프라 공급 등 물리적 측면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행위자인 광산 근로자의 주관적 경험이나 거주지 선택 요인에 대해서는 실증적인 접근이 부족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FIFO(교대근무 형태)/DIDO(이동 근무 형태)와 같은 비정주형 근무 방식이 확대되면서, 지역의 인구 유지와 생활 기반 형성에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몽골의 전략적 광산 도시를 입지 특성에 따라 유형화하고, 각 유형별 지역 근로자들의 정주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환경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오유 톨고이(Oyu Tolgoi), 에르데넷(Erdenet), 시브에-오보오(Shivee-Ovoo) 세 곳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광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통해 주요 영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임금 수준과 같은 경제적 요인 외에도 주거 환경의 질, 사회 서비스 접근성, 자연환경 조건 등 다양한 생활환경 요인이 근로자의 만족도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매개로 하여 정주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산의 입지 유형이나 근무 형태(FIFO/DIDO 여부)에 따라 이러한 영향 구조가 상이하게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자원 기반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해함에 있어, 근로자 개인의 관점에서 생활환경과 정주 결정 과정을 실증적으로 조명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는 향후 몽골 내 자원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 수립 및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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