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제조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직원의 가족친화제도 인지도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5303049
2018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75-92(18쪽)
4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 연구는 제조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직원의 가족친화제도 인지도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본 연구는 제조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직원의 가족친화제도 인지도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행복에 영향을 끼쳐 근로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법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배포된 설문지 중 295부가 최종 유효한 응답지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기업문화, 근무시간, 직장상사의 지원과 가족친화제도 인지도와의 관계를 도출, 가족친화제도의 인지도가 직장만족도 및 삶의 질, 이직의사,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첫째, 기업문화가 직원의 가족친화인지도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근무시간이 가족친화인제도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직장 상사의 지원이 가족친화인지도에는 무의미한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직장상사의 지원은 근로자에게 일-가족 갈등을 줄여주고, 조직몰입, 이직의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던 선행연구와는 다른 결과가 도출되었다. 넷째, 가족친화제도 인지도는 근로자의 직장만족도 및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가족친화제도 인지도는 근로자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여섯째, 가족친화제도인지도는 근로자의 이직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연구 결과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침에 따라 기업에서는 가족친화제도가 있음을 적극 알리고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직원에게 적극 권장 및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족친화제도를 받아들이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급을 중심으로 한 인식전환교육과 기업문화로의 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family-friendly corporate policies on employees’ job satisfaction, quality of lif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Data was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medium siz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family-friendly corporate policies on employees’ job satisfaction, quality of lif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Data was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medium sized manufacturing company during the summer of 2017 and received 295 useful response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multiple and simple regress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ffects of family-friendly corporate policies were signific antly positive from the employee’s perspective. The employees’ awareness of the family-friendly poli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job satisfaction, quality of lif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ut i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urnover intention. It should be noted that the boss’ support at work showed the insignificant effect on the family friendly policy awareness and this result was very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y. The study concludes that companies as well as employees benefit from family-friendly policies. The study that in order to create a family-friendly corporate culture, the company should not only introduce the policy to employees but also provide the support and atmosphere for the employees to utilize the family-friendly policy easily, and to establish a companywide support policy, organizational practitioners should find the way family-friendly policies to be rooted in the organiz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윤민진,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시장지향성과 학습지향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조직 몰입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한국산업정보학회 22 (22): 91-106, 2017
2 유규창, "모성보호제도 도입의 결정요인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6 (6): 97-129, 2006
3 오성욱, "대학생의 직업가치 유형이 직무적합도 및 첫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진로교육학회 22 (22): 1-19, 2009
4 한지숙, "기혼근로자의 성역할 태도와 일-가족 지향성이 일-가족 갈등/촉진 및 가족친화제도 이용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관리학회 25 (25): 143-166, 2007
5 이숙현, "기업의 가족 친화적 문화와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 일-가족 갈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가족학회 21 (21): 1-28, 2009
6 조종목, "군수부대 종사자 직무만족과 사용부대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간 관계에 관한 실증연구" 한국산업정보학회 21 (21): 57-71, 2016
7 박영진, "관리자의 리더십 유형이 직업존중감, 직장만족, 이직의도와의 영향관계: 상장과 비상장여행사 비교 중심으로"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22 (22): 265-282, 2013
8 송혜림, "가족친화환경 측면에서 본 남성의 아버지역할 수행 실태"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14 (14): 341-361, 2010
9 김혜원, "가족친화제도와 기업성과" 한국노동연구원 11 (11): 1-24, 2011
10 이민우,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결정하는 선행요인 및 결과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8 (8): 183-214, 2008
1 윤민진,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시장지향성과 학습지향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조직 몰입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한국산업정보학회 22 (22): 91-106, 2017
2 유규창, "모성보호제도 도입의 결정요인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6 (6): 97-129, 2006
3 오성욱, "대학생의 직업가치 유형이 직무적합도 및 첫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진로교육학회 22 (22): 1-19, 2009
4 한지숙, "기혼근로자의 성역할 태도와 일-가족 지향성이 일-가족 갈등/촉진 및 가족친화제도 이용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관리학회 25 (25): 143-166, 2007
5 이숙현, "기업의 가족 친화적 문화와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 일-가족 갈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가족학회 21 (21): 1-28, 2009
6 조종목, "군수부대 종사자 직무만족과 사용부대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간 관계에 관한 실증연구" 한국산업정보학회 21 (21): 57-71, 2016
7 박영진, "관리자의 리더십 유형이 직업존중감, 직장만족, 이직의도와의 영향관계: 상장과 비상장여행사 비교 중심으로"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22 (22): 265-282, 2013
8 송혜림, "가족친화환경 측면에서 본 남성의 아버지역할 수행 실태"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14 (14): 341-361, 2010
9 김혜원, "가족친화제도와 기업성과" 한국노동연구원 11 (11): 1-24, 2011
10 이민우,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결정하는 선행요인 및 결과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8 (8): 183-214, 2008
11 유계숙,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근로자의 일-가족 조화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관리학회 26 (26): 27-38, 2008
12 김필숙,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인적자원 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일‧가족 갈등의 매개효과 검증" 한국가족관계학회 15 (15): 3-29, 2010
13 이선희, "가족친화적 경영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장-가정 갈등의 매개효과 가설 검증"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1 (21): 383-410, 2008
14 이도화, "가족친화경영과 조직구성원 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가정 갈등과 조직지원인식의 매개효과"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17 (17): 265-284, 2010
15 김영균, "가족의 경영참여 수준이 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한국산업정보학회 20 (20): 95-105, 2015
16 White, J., "Working Long Hours" Health and Safety Laboratory (HSL) 2003
17 Clark, S. C., "Work Culture and Work/Family Balance" 58 : 348-365, 2001
18 Thompson, C. A., "When Work-Family Benefits are not Enough: Then Influence of Work-Family Culture on Benefit Utilization, Organizational Attachment, and Work-Family Conflict" 54 : 392-415, 1999
19 Artazcoz, L.,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of Long Working Hours with Health Status and health-Related Behaviours" 2009
20 "The Ministry of Women and Family Work Book of Midium Sized Corporate for Family Friendly Policy"
21 Mowday, R. T., "The Measuremen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14 (14): 224-247, 1979
22 Allen, N. J., "The Measurement and Antecedents of Affective, Continuance and Normative Commitment to the Organization" 63 : 1-18, 1990
23 Skans, O. N., "The Impact of Working-Time Reductions on Actual Hours and Wages: Evidence from Swedish Register-Data" 11 (11): 647-665, 2004
24 Bloom, N., "The Impact of Uncertainty Shocks" 77 (77): 623-685, 2009
25 Kim, P. S., "The Impact of Family-Friendly Corporate Culture on Human Resource: Work-Family Life Conflict" Sungshin Women's University 2010
26 Kang, E. N., "The Effects of Job Demands and Job Insecurity on the Job Satisfaction in Social Enterprise Worker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Mission" Korean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37-269, 2011
27 Kim, H. W., "The Effect of Sports Activity of Police Officer on Their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Joongang University 2006
28 Dalkey, N. C., "The Delphi Procedure and Rating Quality of Life Factors"
29 Taylor, J. C., "Survey of Organization" University of Michigan 1972
30 Schreiber, J. B., "Some Time Dimensions of Work: Measurement of an Underlying Aspect of Organization Culture" 72 : 642-650, 1987
31 Ahn, S.H., "Married Women's Turnover Intention Based on Family" 77 (77): 5-48, 2009
32 Kim, E. J., "Influence of Family Friendly Corporate Culture on workers' Turnover Intention, Job Performance, and Satisfaction of Family Life" Sokang University 2012
33 Kossek, E. E., "Implementing a Reduced-Workload Arrangement to Retain High Talent: A Case Study" 11 (11): 49-, 2008
34 Thomas, L.T., "Impact of Family-Supportive Work Variable on Work-Family Conflict and Strain: A Control Perspective" 80 : 6-15, 1995
35 Allen, T. D., "Family-Supportive Work Enviroments: The Role of Organizational Perceptions" 58 (58): 413-435, 2001
36 Marican, S., "Family-Friendly Policies as an Organizational Support to Overcome Work-Family Conflict" 9 (9): 1-18, 2017
37 Grusky, O., "Career Mobility and Organzational Commitment" 10 (10): 488-503, 1966
38 Sohn, Y. M., "An Analysis of the Impact of Family-Friendly Pernneal Policies on the Quality of Life of Civil Servant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Pusan University 2013
39 Lee, B. H., "A Study on the Effect of Family Supportive Programs over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dustrial Relationship Reserch 153-175, 2009
신제품 실패에 따른 기업의 대응유형전략이 소비자의 부정적 구전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 러닝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학습 동기 전략 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 연구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8-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1차)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7 | 0.57 | 0.5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 | 0.6 | 0.796 | 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