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견직물의 인공 노화를 통해 섬유의 물리적·화학적·구조적 열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직물문화유산의 보존·복원에 활용 가능한 견직물 열화 표준화 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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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박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 전통의상학과 전통의상전공 , 2026. 2
2026
한국어
견직물 ; 인공노화 ; 견직물 열화평가 ; 통합노화평가함수 (AEF) ; 문화유산보존·복원
746.6 판사항(23)
경기도
Quantitative Evaluation of Degradation Behavior in Silk Textiles under Artificial Aging Conditions
xxi, 210 p. : 삽화 ; 30 cm.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유효선, 최연우
참고문헌: p. 176-183
I804:11017-0000002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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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견직물의 인공 노화를 통해 섬유의 물리적·화학적·구조적 열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직물문화유산의 보존·복원에 활용 가능한 견직물 열화 표준화 체계 �...
본 연구는 견직물의 인공 노화를 통해 섬유의 물리적·화학적·구조적 열화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직물문화유산의 보존·복원에 활용 가능한 견직물 열화 표준화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견직물은 단백질 섬유라는 재질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환경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는 열화로 인해 물리적 성능과 구조적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저하된다. 그러나 실제 문화유산 환경에서 관찰되는 이러한 점진적 열화 양상을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정량적 연구와 표준화된 인공 노화 체계는 아직 충분히 확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비교적 온화한 조건에서 수행한 인공 노화 실험을 통해, 견직물의 열화 거동을 단일 물성 지표가 아닌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열, 광(UV), 효소 및 산·알칼리 조건을 주요 노화 인자로 설정하고, 국제표준 규격의 견직물을 연구 시료로 사용하여 노화 조건별 열화 특성을 체계적으로 비교하였다. 노화 처리에 따른 변화는 시각적, 기계적, 화학적·구조적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노화 요인과 조건에 따른 열화 거동을 구조와 물성의 연계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노화 요인에 따라 견직물의 열화 거동은 서로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색 변화는 초기 열화 단계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로 나타났으며, 기계적 성능 저하와 구조적 변화는 노화 인자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으로 누적되었다. 특히 일부 노화 조건에서는 시각적 변화가 선행된 이후 구조적 열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특징적인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견직물의 열화가 단일 지표로 설명될 수 없는 다차원적 과정임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중 열화 지표를 정규화하여 통합한 통합노화평가함수(AEF, Aging Evaluation Function)를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노화 인자별 열화 정도와 열화 진행 양상을 단일 척도로 비교·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안된 AEF는 견직물 문화유산의 상태 평가와 보존 처리 효과 검증을 위한 과학적 판단 도구로 활용 가능성을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견직물 문화유산의 열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표준화된 인공 열화 평가 체계 구축과 보존 과학 연구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연구는 온화한 조건의 인공 노화를 통해 실제 문화유산 환경에서의 점진적 열화 양상을 모사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가진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