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거리가 올림픽 경기 성과에 미치는 영향 = The influence of cultural distance on performance of the Olympic Games

국문 초록 (Abstract)

올림픽 성과에 대한 이전의 연구들은 인구 수, 국내 총생산, 정치 제도 그리고 홈그라운 드 우세가 메달을 따는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문화적 거리로 인한 국가의 부 주의함에 대한 책임이 올림픽 메달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문 제를 다루고 있다. Hofstede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경영방법 또는 경영이론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국가마다 경영이라는 단어 의 어원과 의미는 다르다고 한다. 경영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프로세스와 격리될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그것은 가족, 학교, 정치, 정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상호작용한 다. Hofstede의 문화거리 이론은 국가나 지역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 가정과 학교의 인지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조직의 총체적인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결국에 는 국가별 기업은 국가 문화적 특성에 따라 국가별로 특정한 기업 문화를 형성된다. 이로 써 미루어 짐작하여 참가국 선수들은 환경이 다른 개최국에서 경기에 참가하며, Hofstede 의 4가지 문화 차원의 차이는 참가자들과 개최국 참자가들에게 각각 다른 영향에 미칠 것 이다. 문화거리가 올림픽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통해 올림픽 메달 획득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메달 획득의 전략 중 하나이다. 국가의 명망, 환경, 경제 등을 향상시킬 수 도 있고 해당 분야 향후 연구에 도움도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 간의 문화적 거리 및 올림픽 메달 성과와 사이의 관계를 살 펴보고 문화적 거리가 메달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또한, 많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일인당 GDP와 사회주의 국가 독립변수로 측정하였으며 통제변수로 사용된 인구수, 일인당 GDP, 참가인원수, 홈그라운드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1948년-2018년의 올림픽 경기에 참여한 103개 국가가 획득한 메달 수과 국가 간 의 문화적 거리를 수용하였다. 국가적인 문화 거리가 올림픽 경기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단계 회귀 분석을 적용하여 모델을 측정하였다. 결과 는 올림픽 개최국과 참가국 간의 문화거리는 메달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H1: 올림픽 개최국과 참가국 간의 문화적 거리는 메달 성과에 음(-)의 영향 을 미친다.' 가 지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국이 사회주의국가인 경우는 메달 수 성과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H2: 올림픽 경기에서 참가국의 사회주 의 체제 여부는 메달 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가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 가지로 참가국 1인당 GDP과 메달 수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가설H3: 올림픽 경기에 서 참가국의 경제적 수준은 메달 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가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하지만, 문화적 거리의 영향은 참가국의 다양성 때문에 동계 올림픽에서 영향이 크 지 않다. 이들에 대해 이론과 실증의미를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