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7
- 1 정치적 허구로서의 가설 : 불평등의 폭발적 증가와 기후변화 부정은 같은 현상이다 = 17
- 2 미국의 기후협약 탈퇴로 선포된 전쟁 = 20
- 3 모든 이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이주 문제 : 발 디딜 땅을 빼앗겼다는 깨달음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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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음, 2021
2021
한국어
340.1 판사항(6)
9791190944144 03300 : ₩18000
일반단행본
서울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 신기후체제의 정치 / 브뤼노 라투르 지음 ; 박범순 옮김.
번역표제: Down to earth : politics in the new climatic regime
Où atterrir? : comment s'orienter en politique
167 p. : 삽화 ; 21 cm.
강의지원도서(2021-1)
원저자명: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번역저자명: [Catherine Porter]
주: p. 15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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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신기후체제의 정치)
라투르가 말하는 ‘신기후체제의 정치’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갈 땅을 박탈당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난을 향해가는 시대. 그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 문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도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입장도 모두가 같을까? 미국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게 만들고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떠올린다면, 모든 사람이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럼프주의”로 대표되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존재는 기후 위기가 곧 지정학적 이슈이며, 불평등의 문제와 직접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트럼프와 같은 핵심 지배계층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영토를 모두가 공유하는 ‘공통 세계’에서 분리하고, 지구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에 충분한 공간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브뤼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