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설계 기반 UX 디자인의 사용자 경험 영향 분석: 자기 해석 성향의 조절 효과 = Analysis of the Impact of AI-Based UX Design on User Experie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Role of Self-Construal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설계 기반 UX 디자인과 인간 협업 설계 기반 UX 디자인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과 App 디자인의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자기 해석(Self-Construal) 성향(독립적 vs. 상호의존적)의 조절 효과를 탐구 하였다. 연구 결과, 독립적 성향의 사용자는 인공지능 설계 기반 UX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독립적 성향의 사용자가 자율성, 효율성, 혁신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자동화 및 개인화 기능은 독립적 성향의 사용자가 자기 계발과 목표 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 되기 때문이다. 반면, 상호의존적 성향의 사용자는 인간 협업 설계 UX 디자인에 더 큰 신뢰를 보였으며, 이는 상호의존적 성향의 사용자가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협업의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인간 중심의 설계 UX 디자인은 상호의존적 성향의 사용자에게 사회적 유대와 관계 형성을 강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만족도를 유발한다. 본 연구는 사용자 성향(독립적 성향 vs. 상호의존적 성향)에 따른 맞춤형 UX 디자인 전략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인공지능과 인간 중심 설계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AI-based UX design and human-collaborative UX design on user experience (UX) and app design trust, focusing on the moderating role of self-construal (independent vs. interdependent). The findings indicate that users with an independent self-construal tend to prefer AI-based UX design, as they value autonomy, efficiency, and innovation. The automation and personalization features of AI are perceived by these users as tools for enhancing self-improvement and achieving their goals. In contrast, users with an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exhibit greater trust in human-collaborative UX design, as they prioritize interaction and cooperation. Human-centered UX design provides interdependent users with experiences that reinforce social bonds and relationships, resulting in higher satisfaction. This study offers valuable insights for developing customized UX design strategies tailored to user dispositions (independent vs. interdependent) and suggests how the harmonious integration of AI and human-centered design can effectively meet diverse user needs.